유성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반석동 원신흥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유성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반석동 원신흥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유성구영어과외 유성구수학과외 유성구초등학생영어과외 유성구중학생영어과외 유성구고등학생영어과외 유성구초등학생수학과외 유성구중학생수학과외 유성구고등학생수학과외 유성구일대일과외 반석동영어과외 반석동수학과외 반석동초등학생영어과외 반석동중학생영어과외 반석동고등학생영어과외 반석동초등학생수학과외 반석동중학생수학과외 반석동고등학생수학과외 반석동일대일과외 원신흥동영어과외 원신흥동수학과외 원신흥동초등학생영어과외 원신흥동중학생영어과외 원신흥동고등학생영어과외 원신흥동초등학생수학과외 원신흥동중학생수학과외 원신흥동고등학생수학과외 원신흥동일대일과외

 

 

 

 

 

 

 
달라진 것은 법적 기구의 완비뿐만이 아니다  바로 교총이 제안한 교섭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1차 교섭소위 위원 구성도 현장 정서를 반영하기 위한 교총의 고심이 담겨있다 앞으로의 교섭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교섭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단의 접촉도 전례 없이 활발하다 
 
중교심 구성으로 실질적 이행 담보
현장 중심 교섭안에 공감대 형성돼
 
교총은 이번 교섭 과제로 방과후, 돌봄 등 비본질적 교육행정업무의 과감한 폐지와 땅에 추락한 교권부터 바로 세워 교사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할 것을 주문했다  교섭소위 대표는 교총 수석부회장이 맡았으며, 5명의 위원 중 2명은 한국교총 2030 청년위원회 분과위원장과 세종교총 2030 청년위원장으로 구성해 젊어진 교총을 내세웠다  또 이제 교섭의 이유 없는 지연이나 평행선을 달리는 교섭안에 대한 중재, 이행 결과 점검 등 교섭 과정에서 각종 문제가 발생하면 중교심이 나설 것이다  교육부의 태도도 매우 전향적으로 바뀌었다  이 같은 교섭해태 행위를 엄단하고, 교섭의 원활한 진행과 교섭 이행 결과 점검이 가능해졌다  교총-교육부의 교섭 석상이 정책입안자인 교육부와 정책의 실행 주체인 교원간 소통과 이해의 장이 될 때 우리 교육의 미래를 더 나아질 것이다  특히 최근 교육계를 뒤덮고 있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대책 수립 등을 지난해 이미 제안했다 
 
사람들은 칭찬이 고래도 춤추게 할 정도로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며, 칭찬을 누구나 좋아할 것으로 믿는다  
 
결과 중심적 칭찬 역효과 불러
칭찬이 무색해지는 이유는 우선 상대적 평가에 대한 불안 때문이다  시험 불안처럼 불안이 너무 강하면 제대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남보다 나은 행동을 해야 칭찬이 수반되기 때문에 언제나 평가에 대한 불안을 의식해 수행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 
 
교총은 앞으로도 2차, 3차 교섭소위에서 각 교섭 과제별 대표성을 가진 위원을 포함하고, 학교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교사도 대거 참여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게다가 외모나 신체에 대한 칭찬은 아첨이나 판단을 하는 것처럼 보일 위험도 있고 성희롱이 될 수도 있다  과거 의도적인 지연과 불성실한 태도, 실무협의조차 쉽지 않았던 분위기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심지어 싫은 사람의 칭찬은 반발을 일으켜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당면한 학교 문제가 형상화된 교섭안을 앞에 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해결책을 함께 찾는 자리가 돼야 한다  교섭소위의 구성과 운영에 협조적인 태도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칭찬도 상투적이거나 습관적으로 자주 들으면 식상하고 어떤 행동을 촉진하는 자극이 되지도 않는다  교섭·협의 테이블이 서로 간 입장만을 고집하면서 평행선을 달리는 자리가 돼선 안 된다  바로 법적 기구인 중교심이 구성됐고, 실질적으로 가동하기 때문이다 
 
이제 교육부는 교총과의 교섭·협의에서 과거의 방어적·소극적 태도가 아닌 교총 교섭안에 숨어있는 수많은 선생님의 눈물과 애환에 먼저 귀 기울이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교총과 교육부의 교섭‧협의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또 다른 통로의 기능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대방의 기대를 충족시켜야 하는 심리적 압력으로 큰 부담을 안게 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75개 조 120개 항에 달하는 역대급 분량의 교섭안 하나하나가 교육 정상화를 위해, 그리고 교사가 가르침이라는 본질에 집중하기 위한 과제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