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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상품

해운대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우동 재송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by 쿠쿠르쌤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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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대가 정시에서 과탐 Ⅱ+Ⅱ 가산점을 2018학년부터 폐지하기로 하면서 과탐 심화과목에 대해 관심이 쏠렸습니다 




학종 내실화를 위해 학종의 본산 서울대는 지난해부터 고교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샤포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종단 연구를 통해 학종은 고교유형간 격차뿐만 아니라 지역별 격차에도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공교육 정상화에도 기여한 당초 취지를 어느 정도 달성한 셈입니다  덧붙여 Ⅱ+Ⅱ조합에 대한 가산점을 폐지한 것은 “학생부담 완화 차원에서 행해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종이 완벽하지 않다고 해서 축소하는 것이 해답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었습니다  나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정성평가로 이뤄지는 학종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이유입니다  반면 정시 입학생은 이탈률도 높고 학점도 낮았습니다  한 대학 관계자는 “이미 과탐Ⅱ를 응시하지 않은 경우 지원자격을 부여하지 않는 정도로도 과탐Ⅱ 권장은 충분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서울대는 정시에서 과탐을 선택하는 경우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Ⅱ+Ⅱ 조합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합니다  학종을 줄여야 한다는 응답은 46%인 반면, 학종 내실화(28%)와 학종 확대(25%)에 대한 응답은 56%였습니다  하지만 과탐Ⅱ 응시자는 매년 감소 추세이고 Ⅱ+Ⅱ 조합을 선택하는 수험생 역시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이 같은 비판은 설득력을 잃고 있습니다  교과과정에 있는 Ⅱ과목 학습을 장려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어려운 Ⅱ과목 기피하는 현상을 막겠다는 취지입니다  현재 수능에서 과탐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이 각각 Ⅰ과 Ⅱ로 나눠져 총 8과목으로 구성돼있습니다  게다가 가산점이 있는 정시에서 입학한 사례보다 수시에서 합격한 사례가 많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대학과 고교교사들은 학종이 개선하고 보완해야 할 점은 있지만, 다른 전형보다 공교육 변화에 가장 많이 기여한 전형이라는 데에는 입을 모았습니다  설문조사 결과도 학종 축소보다는 학종 확대 혹은 내실화에 대한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울소재 상위 10개 사립대학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학종으로 입학한 학생이 학교 적응도 가장 잘하고, 학점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해당 가산점 제도를 폐지해 일부 언론에서 현장의 혼란을 야기한다며 비판하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즉 Ⅱ과목을 적어도 하나 이상 택해야 하는 셈입니다 


서울대는 지난해 Ⅱ+Ⅱ조합을 선택하는 경우 모집단위별 수능 성적 1배수 점수 폭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서울대 관계자는 “2017학년 Ⅱ+Ⅱ 조합 합격생 수를 정확히 밝히긴 어렵지만, 매우 적다는 사실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올해로 시행 4년차를 맞는 학종은 학생부 기록 방안 개선, 평가요소의 정교화, 평가의 공정성 제고, 입학사정관의 전문성 확보 등 여전히 개선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과탐 Ⅱ의 경우 Ⅰ보다 범위가 넓고 난이도도 높아 심화과목으로 여겨집니다  뿐만 아니라 학종이 지방과 일반고 학생들의 ‘최대 입학 통로’라는 점도 확인됐습니다  학종 폐지보다는 학종의 도입 취지에 걸맞는 내실화된 운영을 논의해야 될 시점이라는 판단에서입니다 


교육부는 2019학년부터는 학종의 양적 확대보다 내실화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서울대에 이어 상위 10개 사립대학이 ‘학종 3년 성과 심포지엄’을 열어 각 대학 입학처장과 고교교사가 머리를 맞대고 학종과 고교가 함께 어떻게 변화해 나가야 되는지에 대해 논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