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명륜동 온천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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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6월 모의평가를 교시별 시간 안배와 문제 해결력을 터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를 수능시험처럼 응시하되, 성적 결과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았으면 한다  어느 과목이 성적이 잘 나온다는 이야기만 믿고 과목을 변경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러한 위치 파악은 11월 수능시험 때까지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중요한 기준이 돼주기도 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를 통해 자신의 영역·과목별 성적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 첫째,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잣대로 활용하자


6월 모의평가는 졸업생까지 포함한 모든 수험생이 응시하는 첫 모의시험이다  교과 특성상 미적분이 확률과 통계보다 더 수준이 높아 대비가 훨씬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실력 점검과 부족한 부분을 찾는 기회로 활용했으면 한다  이때 기준은 표준점수나 등급보다 백분위로 삼는 것이 좋다  특히 확률과 통계에 응시한 수험생의 경우 미적분으로의 변경은 절대 고려하지 않았으면 한다 


다음은 6월 모의평가를 통해 수험생들이 얻어야 것들을 정리한 것이다  특히 수학 영역의 경우 2022학년도 수능시험과 2023학년도 수능시험은 물론 지난 3월과 5월 학력평가에서 미적분 응시자가 성적이 더 높았다는 점만을 고려해 과목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지금껏 집중적으로 준비해 왔던 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을 구분하고 이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찾아야 한다  실제 수능시험을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응시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챙기는 기회로 삼길 권한다  6월 모의평가는 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한 징검다리다 6월 모의평가의 성적 결과는 6월 1일부터 4일 사이에 이의 신청을 받아 6월 5일부터 13일까지 심사를 실시한 이후 6월 28일에 발표한다 


◇ 둘째, 수능시험 적응 기회로 활용하자


6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시험과 동일하게 실시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찾는 데 이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교시별 시험 시간은 물론, 쉬는 시간까지 모든 일정이 동일하다  그런데 지금 목표 성적이 졸업생들이 참여하지 않은 학력평가의 결과로 잡은 것이어서 단순 기대 수준일 수도 있다 


6월 모의평가 결과를 국어·수학 영역의 선택 과목 변경의 기준으로 삼을 수도 있는데, 이때에는 반드시 희망 대학의 수능시험 반영 방법과 가산점 부여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정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 결과를 통해 수능시험에서의 영역별 성적 목표를 세우고, 이에 맞춰 월별 학습 계획과 성적 향상 지수를 마련하기 바란다  이에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를 통해 수능시험 적응 훈련을 할 수 있다  자신이 준비해왔던 영역/과목과 단원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평가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영역·과목별 출제 방향과 출제 범위, 시험 감독, 채점 방식 등도 수능시험과 거의 비슷하다 


◇ 넷째, 자신의 부족한 영역과 부분을 찾는 계기로 삼자


6월 모의평가는 지금까지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테스트하는 시험이다 


아울러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선택 과목의 변경의 기준으로 삼기도 하는데, 이때에는 선택 범위에 두고 있는 과목들의 6월 모의평가 문제를 실전처럼 풀어보는 등 객관적인 판단의 기준을 마련한 다음 변경해야 한다  그러나 6월 모의평가를 통해 얻은 영역·과목별 성적은 실현 가능한 목표 성적을 세우는 기준이 될 것이다 
 
◇ 셋째, 영역·과목별 성적 향상의 기준점으로 삼자


고3 수험생들은 이미 3월과 5월 시행된 학력평가를 통해 영역·과목별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했을 뿐만 아니라 수능시험 목표 성적도 어느 정도 잡았을 것이다  영역·과목별 성적 위치를 통해 앞으로 어느 영역을, 어느 단원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와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다면, 비록 6월 모의평가에서 기대한 성적이 나오지 않아도 나름의 의미를 찾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