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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상품

구미 초등학생 영어과외 옥계동 형곡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by 쿠쿠르쌤 2024. 2. 21.

구미 초등학생 영어과외 옥계동 형곡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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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 방법이 많이 연구되고 다양한 IT 기술을 활용한 수업을 만들어가며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디지털 세대 학생들과 좀 더 즐거운 수업을 할 수 있었다고 자부한다  일반고가 보통교과를 배우는 학교인 것처럼 직업계고는 진로‧적성에 따른 전문교과를 배우는 학교로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것이다  직업계고가 진학이든 취업이든 학생 개인의 미래와 성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때,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직업교육은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미래 사회 변화를 논하면서 산업화 시대의 관점을 고수하고 특정 산업 인재 양성이라는 국가전략에만 매몰돼서는 직업계고 발전은 요원하다  올해 상반기에 교육부는 직업계고 발전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한다  교사로서 늘 새로운 무언가를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고, 또 그것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그들 또한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를 바란다  마음만은 아직 청년이라서가 아닐까  우리 교사들은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주며 다듬어주는 교사로서의 사명으로 보이는 곳에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나 모범이 되려고 힘쓴다  동료 교사들이 그러한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 관리도 특히 신경을 쓰며 정신적 안정을 취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너무 지당한 말이지만 늘 자기를 연마하고 다독이며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  벌써 갱년기가 다가오는 것 같아 마음이 가라앉는다 
 
이번 제안은 직업계고의 숙원 과제다 
 
 
묵묵히 현장 지키는 자랑스러운 동료들
요즘은 감동적 글귀를 봐도, 감성적인 음악이 흘러나오기만 해도 눈물이 난다  지금은 연차가 쌓여서 생활 지도뿐 아니라 교육 방법에서도 노련해졌다  학기 초 학생들에게 학생 상담을 하면서 ‘오늘은 반드시 너희에게 감동을 줄거야’하며 맘먹어도 매번 먼저 눈물이 터진다  학생들은 의아해할지 모르지만 원래 눈물의 장벽이 매우 낮아서 그런 것 같다 




‘온고지신’ 
 
다양한 학생들을 상대하다 보니 간혹 만나는 아이들이 아직 미성숙해 예의를 차리지 못하고 선을 넘기도 한다 
 
사람답게 키우는 본질 되새겨야
활기차게 청소년기를 보내야 하는 학생들이, 만남을 통해서 우정을 쌓고 성찰하고 배워야 할 학생들이 코로나로 학창 시절 추억의 결이 얇아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듯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한 교사가 있어야 건강한 학생들도 있지 않을까? 뉴노멀시대 지식의 가르침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올바른 사람으로 커갈 수 있게 오늘도 역시나 피곤함을 뒤로하고 갖가지 교육업무에 충실히 임하는 동료 교사들이 자랑스럽다  교육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길 바란다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개월 동안 논의한 끝에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난 11일,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부에 전달하고 정부 정책에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진학을 원하는 학생에게는 동일계 특별전형 확대를 통해 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안정적으로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의 질을 제고하고 장기근속 유인과 능력개발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교육을 가장 잘 대변하는 한자 성어가 아닌가 생각한다 
 
제안서에서 교총은 직업계고가 취업률의 굴레에서 벗어나 고교 교육의 다양성을 제공하는 학교로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새로운 도구를익히고 변화에 뒤쳐지지 않고 먼저 나아가려한다  그러면 그들이 깨닫지 못하는 젊음 특유의 무례함을 깨우칠 수 있도록 교사들은 아이들의 정서를 어루만져 격려하고 또한 자신의 감정을 참으며 교육 현장을 지킨다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 학창 시절 은사님들이 먼저 생각나지만, 나는 어떤 스승이 될 것인가를 고민한다 
 
‘매일 늘 처음처럼’ 한국교총은 이러한 직업계고 위기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직업교육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학교 환경이 마냥 나빠졌다고 볼 수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