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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초등학생 영어과외 고령 군위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by 쿠쿠르쌤 2024. 2. 21.

경주 초등학생 영어과외 고령 군위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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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진학률이 70%가 넘는 우리 사회에서 직업계고 졸업자가 사회적‧경제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한계 또한 자명하다 


학생부 반영 항목이 축소되면서 대학이 교과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 기록을 통해 충분히 학생의 잠재역량을 평가할 수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따라서 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인 창체활동 중심으로 학종에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것이 학생의 학업역량, 진로역량, 그리고 진로 탐구에 대한 열정을 보는 또 하나의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지균전형은 국, 수, 영, 탐(2) 3합7을 적용해 문턱이 낮은 편이다  직업계고 또한 생존을 위해 학과 개편, 학생정원 감축, 학교명 변경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학생부 대입 미반영 항목이 확대되면서, 그만큼 수업활동과 창체활동 기록이 중요해졌다는 데 유의할 필요가 있다 


서울대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데, 단 미술대학 디자인과가 3합7, 체육교육과가 2개 각 4이내를 적용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대학도 있다 




직업계고는 산업화 시대에 필요한 기술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다른 대학들도 전체적으로 수능 최저를 낮춰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였다  미래 사회를 좌우할 신산업‧신기술의 발달은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가진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자기소개서가 폐지돼 불리한 학생부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졌다   학종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들이 그렇다  그러나 최근 들어 직업계고는 낮은 선호를 넘어 존폐 위기에 처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산업 변화와 수요에 부응하는 직업교육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고, 선취업 후 진학, 고졸 채용 확대 등 취업 지원 정책도 추진했다  여기에 잦은 학과 개편, 낮은 학생 충원율, 기초학력 부족 학생 지도의 어려움 등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정부 정책은 과거 직업계고가 산업 인력을 양성해왔던 것처럼 졸업 후 취업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고, 학습을 통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진학 기회를 제공하는 데는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정성평가로 실시되기 때문에 내신관리뿐만이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의 활동에 충실히 임해야 한다 
 
이러한 위기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들 대학은 수능 최저 충족이 기본 조건이므로, 1차 합격자이면서 수능 최저를 충족하면 그만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개인 봉사활동 실적, 독서활동, 자율동아리, 영재·발명교육 실적 등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으며, 학기당 1건(재학생 기준 5건) 제공되던 수상경력도 반영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고도의 기술 전문성을 가진 인재가 될 필요는 없지만, 고교 수준의 교육만으로는 새로운 산업과 기술에 대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다만 계열이나 전공에 맞는 진로선택 과목을 수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사실은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정책은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진로 선택에서 직업계고를 배제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수도권 대학은 의약계열 등 일부 모집단위에만 수능 최저를 적용하며, 그 외 일반학과에는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신산업‧신기술의 등장과 기술의 고도화, 높은 대학 진학률, 열악한 고졸 취업 환경 등은 직업계고 선호도를 떨어뜨렸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내신 성적이 낮은 학생에게도 세특 기록이 의무화돼 누구든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에게는 기회가 있다  연세대 활동우수형은 인문 2합4, 자연 2합5이며, 고려대 학업우수형은 전년도 4합7에서 4합8로 완화됐다 2024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대입 미반영 항목이 확대된다 
 
존폐 위기 직업교육 살리기 위한
현장 의견 정책에 반영‧추진 시급
 
정책이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은 직업계고 정책 방향이 산업화 시대의 틀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직업계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