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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상품

산청 초등학생 영어과외 의령 진주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by 쿠쿠르쌤 2024. 2. 21.

산청 초등학생 영어과외 의령 진주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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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학교 시험공부만이 아니라 문해력, 수행평가력까지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통합적 공부법이기 때문이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가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켄트로사우루스 같은 어려운 공룡 이름을 잘 외우는 이유이다  이는 메타인지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공부는 되도록 재미있게 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과서 자체를 제대로 읽어내는 것이 학교 공부의 정석이다  일반적으로 수동적 공부법일수록 뇌가 덜 활성화된다  하얀 판자잖아”, 이렇게
새로운 단어(지식)를 기존에 알던 지식에다가 연결고리를 걸어주면 장기기억으로 가기가 더 쉽다 


설혹 아이가 선택한 문제집이 좀 별로라고 해도(엄마가 초등 문제집 시리즈들의 특성을 몰랐다), 너무 아닌 책이 아닌 바에야 어차피 차차 길을 찾아 갈 거라 생각했다  우리집 문과형 아이가 거실에서 중1 때 강의식으로 공부하면서 선생님 흉내를 내며 “손들어 보세요~”, 이러길래 베란다에서 빨래를 널다가 웃은 기억이 있다 
둘째, 강의를 하려면 요점정리도 해야 하니, 이때 글의 얼개와 핵심을 한 번 더 체크하게 된다  강의식 공부법, 왜 장기기억으로 잘 가나?
학습이란 뭔가 새로운 것을 익혀 장기기억으로 보내는 과정이다 


요란한 공부법이 꼭 강의식 공부법일 필요는 없다 


셋째, 아이가 학생에게 가르치는 과정에서 어렴풋하게 알던 것을 ‘아하’ 하고 더 충분하게 이해하게 된다  그런데 낭독은 읽는 속도가 느리다  이런 것이 요란한 공부법의 예이다  단기기억은 뇌에서 몇 초에서 몇 분 정도 있다가 훅 지나가버리지만, 일단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면 뇌에 새로운 신경회로망이 생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장기기억으로 더 많이 보낼까?
첫째, 재미가 있어야 한다 


셋째, 요란하게 공부해야 장기기억으로 잘 간다 
넷째, 아이는 강의를 할 때, 학생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를 들면’ 같은 말을 넣어가면서 기존에 알던 지식을 가져와 자꾸 연결하려고 든다  엄마가 이런 식이니, 아이들은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 버릇했다  심지어 강의를 들을 때는 뇌의 활동이 수면 때보다 덜 활발했다 


초등 때부터 문제집 선택을 맡긴 이유
우리집은 문제집 선택을 좀 일찍 애들에게 맡겼다  이게 무척 중요하다  연구에 따르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뇌 활동을 분석한 결과 강의를 들을 때보다 자습을 할 때 뇌가 더 각성됐다  TV를 시청할 때처럼 말이다  그러니 교과서를 소리내어 읽을 때도 더 집중할 수밖에 없고, 이해가 안 되면 그 부분을 반복해 읽게 된다  초등 3~4학년 즈음부터 서점에 가면 부모는 부모가 볼 책을 고르고, 아이들은 참고서 코너에서 각자 자기 맘에 드는 문제집을 골랐다 


자습, 즉 혼자 공부하기와 강의 듣기 중에서 어떤 게 더 능동적인 공부법일까? 자습일 것이다  그리고 부모가 있는 코너로 와서 다 골랐다고 하면 가서 계산해줬다  아이들이 공부를 요란하게 해야 뇌의 이곳저곳이 더 활성화되고, 그래야 연결고리가 더 많이 생기고 장기기억으로 더 잘 간다  만약 아이가 우리집의 한 아이처럼 제 학년 교과서의 텍스트를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힘들더라도 낭독을 해서라도, 읽기의 기초 체력을 키우면서 스스로 이해해 보려는 시도를 더 많이 해야 한다  영미권의 연구에 따르면, 대학 입학생의 경우 묵독으로 읽을 때는 잘하면 1분에 600단어 정도를 읽지만, 낭독을 하면 잘해도 1분당 152~153단어를 넘기지 못한다고 한다 


둘째, 기존의 알던 지식과 연결되어야 더 잘 기억된다 
강의식 공부법은 강의 듣기나 교과서 묵독, 교과서 낭독보다 훨씬 적극적인 공부법이다  하지만 우리집의 경우 강의식 공부법이
핵심이었다  쉬운 예를 들면, 아이가 white board라는 새로운 단어를 만났다면 “우리집에 있는 화이트보드가 바로 이거야 


공부의 정석 + 알파
강의식으로 공부하려면 일단 교과서를 읽고 이해하는 것이 먼저다  우리집 아이들도 요점정리와 오답노트를 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가르쳐주기도 했다 


강의식 공부법의 네 가지 장점
첫째, 아이가 학생(인형이나 부모)에게 어떤 것을 가르쳐주려면 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공부한 것이 장기기억으로 더 많이 갈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