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학습상품

서대문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남가좌동 북가좌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by 쿠쿠르쌤 2024. 6. 14.

서대문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남가좌동 북가좌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서대문구영어과외 서대문구수학과외 서대문구초등학생영어과외 서대문구중학생영어과외 서대문구고등학생영어과외 서대문구초등학생수학과외 서대문구중학생수학과외 서대문구고등학생수학과외 서대문구일대일과외 남가좌동영어과외 남가좌동수학과외 남가좌동초등학생영어과외 남가좌동중학생영어과외 남가좌동고등학생영어과외 남가좌동초등학생수학과외 남가좌동중학생수학과외 남가좌동고등학생수학과외 남가좌동일대일과외 북가좌동영어과외 북가좌동수학과외 북가좌동초등학생영어과외 북가좌동중학생영어과외 북가좌동고등학생영어과외 북가좌동초등학생수학과외 북가좌동중학생수학과외 북가좌동고등학생수학과외 북가좌동일대일과외

 

 

 

 

 

 

 2023년도 대입에서는 교대 합격 문턱이 낮아졌으며, 교대 자퇴생은 6년 만에 6배가 급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선생님에게 저의 위로가 늘 가닿기를 기도합니다  동시에 선생님의 위로도 그 누구에겐가에 가 닿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선생님의 마음 근육이 더욱 튼튼하게 다져지기를 기도합니다  
 
교권 지켜줄 버팀목 키워야
지난해 서이초 사건은 대표적인 교권 추락의 상징이었다  비록 현대사회는 문제가 많지만, 현실의 모순에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 그 어떤 강건함으로 선생님이 나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학생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만 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일까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 아픔이 너무나도 공감이 됐다 
 
아동학대 신고를 당한 동료 교사를 목격했던 경험이 있다  모 초등교사 커뮤니티에 학교에서 잘 지내는 법에 관한 글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적이 있다  아이들을 위한 쓴소리, 듣기 꺼림직한 말은 하지 말고 좋은 이야기만 하며, 올바르지 않은 행동을 해도 그저 좋게 마무리하면 학부모 민원 없이 지낼 수 있다는 것이었다  누구나 위로 가운데 있을 때 상처를 회복하기도 하지만, 진정한 상처의 회복은 내가 누군가를 위로하는 자리로 나아갔을 때임을 저는 믿습니다 
 
선한 영향력에 대한 선생님의 의지에 갈채를 보냅니다  나아가 선생님들 공동체 내부가 서로를 위로하며 상처를 함께 극복하는 힘도 쌓을 수 있으리라 믿으며 기도합니다  이 일을 계기로 충남교총 2030 청년위원회에 들어가 열정을 갖고 일하게 됐다 
 
선생님의 선한 영향력을 아시는 선신이 아무도 모르는 중에도 선생님을 도우시리라 믿습니다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아이들에게 좋은 이야기만 해라’라는 것이었다  학부모 민원으로 인해 젊은 선생님이 세상을 떠났고, 이 사건은 교사 생존권이 위협받는 계기로 작용했다  이 자존을 끝까지 놓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이 의지를 통하여 현실의 모순을 이겨내는 힘을 얻으시리라 믿습니다  교육 중 예상치 못한 실수를 범하게 되더라도 교원의 입장을 대변하고 큰 타격 없이 계속해서 교육에 임할 수 있게 하는 단체가 필요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교원단체의 중요성을 실감했고, 교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끝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물론 힘들고 지칠 때, 내가 나를 위로하고 칭찬하는 힘도 길러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통해서 선생님에게 상처를 이기는 힘이 고양되기를 기도합니다  선한 영향력은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어서, 마음에서 놓치기 쉽지만, 선생님이 길러낸 제자들의 미래 역할에서 반드시 나타납니다  ‘약한 것은 악이다’라고 말한 니체의 명제도 이 대목에서 함께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하여 약해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선생님의 선함을 약함으로 간주하려는 그릇된 통념에 조용히 한결같이 저항하는 선생님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교사 위상은 떨어지고, 청년들은 교직을 꺼리고 있다  저는 이것이 선생님 자존을 지탱해 주는 토대라 믿습니다 선생님 자신이 여전히 선한 영향력의 소유자이심을 강하게 견지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믿음을 놓칠 때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어렵고 고통스러울 때 근원도 알 수 없는 위안의 기운이 선생님 마음 안에 조용히 밀려오기를 기도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 선생님은 교총 회원이었고, 아동학대 신고 즉시 100만 원의 위로금과 교권 전문 변호사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그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진심이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교육에 임했다  하지만 가벼운 훈육으로 볼 수도 있는 사건으로 인해 법적 절차라는 고통을 받았다  선생님 얼굴에 밝음이 깃들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학부모 민원에 대한 걱정 없이, 소신 있게 교육다운 교육을 실천하려면 선생님을 든든하게 보호해줄 수 있는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