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학습상품

수영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광안리 수영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by 쿠쿠르쌤 2024. 5. 17.

수영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광안리 수영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수영구영어과외 수영구수학과외 수영구초등학생영어과외 수영구중학생영어과외 수영구고등학생영어과외 수영구초등학생수학과외 수영구중학생수학과외 수영구고등학생수학과외 수영구일대일과외 광안리영어과외 광안리수학과외 광안리초등학생영어과외 광안리중학생영어과외 광안리고등학생영어과외 광안리초등학생수학과외 광안리중학생수학과외 광안리고등학생수학과외 광안리일대일과외 수영동영어과외 수영동수학과외 수영동초등학생영어과외 수영동중학생영어과외 수영동고등학생영어과외 수영동초등학생수학과외 수영동중학생수학과외 수영동고등학생수학과외 수영동일대일과외

 

 

 

 

 

 


 
학부모 대상 교권침해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어렵게 만들어진 제도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새로운 시도에 따르는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런 시점에, 한국교총이 각 정당과 후보에 ‘교육입법’에 나서달라고 15대 총선 공약과제를 요구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  또 청년‧여성‧노인 복지정책 등 선거에 도움이 되는 공약을 발 빠르게 내놓고 있으나, 정작 교육은 보이지 않는다 
 
새로운 제도가 학교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생님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민원창구 일원화, 특이민원 엄정 대응, 교직원 보호 조치 및 학교 출입 절차 강화 등 체계화된 자료가 학교에 배포됐다 
 
교총이 제시한 ▲임의‧주관에 의해 악용되고 있는 모호한 정서학대 기준의 명시를 담은 아동복지법 개정 ▲학교안전사고 보상시 교원의 민‧형사 책임을 면제하는 학교안전법 개정 ▲학교폭력의 정의를 교육활동 중으로 재정립하는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위기학생 진단‧치료 지원 구축을 골자로 하는 위기학생대응지원법 제정은 우리 교육의 기본을 다시 세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입법 과제다  보고내용과 양식을 최대한 줄이고 지역교육청에서 보다 자세한 절차를 진행함으로써 부담을 최대한 줄여줘야 한다 
 
여‧야가 초등교사 출신의 인물을 영입한 것 외에 교육공약은 실종됐다 
 
또 교원들이 수업 등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학교행정업무개선촉진법 제정과 학교와 늘봄학교의 분리 운영을 담은 입법도 절실하다 
 
지난해 교권을 보호해 달라는 교원들의 절박한 호소 결과 교육부가 새 학기부터 시행하는 교권 보호 제도 중 일부다  학부모의 지지율이 높은 늘봄학교 정부 정책만 부각할 뿐이다 
 
교육은 국민의 최대 민생현안 중 하나다  여·야는 교육 민생을 챙기는 것이야말로 진정 표심을 얻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야 한다  교권침해 학부모에 대한 특별교육 이수나 심리치료 조치, 과태료 부과 등의 신설된 제도가 또 다른 민원으로 이어진다면 교권침해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 각종 민원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도 만들어졌다 


제22대 총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땅에 떨어진 교권을 회복하고, 아이와 학부모에게 더 좋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교원들의 의지를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  예를 들어 이달 말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이후 교권 피해 교사의 신고, 학교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대상 사안 보고 절차에 따른 부담이 늘어서는 안 된다 
 
학교 현장의 외침이 외면받지 않고 화답받은 것에 대해 반가운 마음이 앞서지만, 제도가 도입된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마땅함에도 해묵은 과제가 된 유치원의 ‘유아학교’로의 명칭 변경, 직업교육진흥특별법 제정 등 사회적 요구도 적극 담아내야 한다  여‧야는 표심을 잡기 위해 철도지하화특별법, 도심재개발지원촉진법 등 굵직한 법안을 처리하고 지역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여‧야는 이를 교원단체의 의례적인 요구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