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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초등학생 영어과외 고령 군위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by 쿠쿠르쌤 2024. 5. 13.

경주 초등학생 영어과외 고령 군위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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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총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학교 교육 경쟁력 제고 및 사교육 경감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 선택과목의 대입 영향력 고려해야…전공 연계 교과 이수 권장과목 참고할 것

현재 고1 학생들은 2015 개정교육과정을 이수해 2026학년도 대입을 치르게 된다  더불어 학업 중단 위기 학생 현황을 실태조사한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수집된 정보를 초·중·고등학교 간 연계할 수 있도록 정보수집 범위, 보존 기간 등 세부 사항을 명시했다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관련 정책연구,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침을 마련하고, 고시할 계획이다  그러나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선택과목 결정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이어 “그간 논란이 돼 온,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은 소위 ‘킬러 문항’은 시험의 변별성을 높이는 쉬운 방법이지만, 이는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모는 근본 원인이었다”고 했다  

이어 이 부총리는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문제를 출제해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몰았다는 지적이 오랫동안 있어왔음에도 교육부가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방치한 데 대해 반성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면서 “지난 정부가 방치한 사교육 문제를 대통령이 여러 차례 지적하셨음에도 신속하게 대책을 내놓지 못한 데 대해 교육부 수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쉽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수학·과학 교과과목을 중심으로 핵심과목과 권장과목을 제시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은 교과를 공통과목, 일반선택과목, 진로선택과목으로 나눠 각자의 적성과 진로에 따른 전문교과를 배울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있다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등 5개 대학은 2022년 공동연구에서 5개 대학 자연계열 전공 모집단위를 14개 학문 분야별로 범주화 했다  하지만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의 경우, 방학 전 실시하는 선택과목 수요조사에 혼란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포함되고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실태조사와 이를 기초로 데이터베이스 구축·운용이 가능해졌다  핵심과목은 학과에서 공부하기 위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과목이며, 권장과목은 가급적 이수를 권장하는 과목이다 

향후 교육부는 관련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정보화전략계획(ISP)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학교장 및 교원은 학업 및 진로, 보건 및 안전, 인성 및 대인관계 등의 분야와 관련해 조언, 상담, 주의, 훈육·훈계 등의 방법으로 학생을 지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선택과목 수요조사를 앞두고 대입 영향력 및 유리한 선택 전략, 공동교육과정 활용법을 발표했다 

이 부총리는 또 “교육부 수장으로서 학원의 큰 불법 행위 대해서도 엄중히 조치하겠다”면서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대응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9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앞으로 공정한 수능이 되도록 공교육 과정 내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은 출제를 배제하겠다"면서 "적정 난이도가 확보되도록 출제 기법을 고도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교육부 수장으로서 모든 가능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관련 정보 수집 범위, 보존기간 등 세부 사항을 규정하였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시행령 개정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함으로써 학교의 교육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개정 시행령에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포함됐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관련 발언에 대해 이 부총리는 “일각에서 소위 ‘물수능’ 이슈로 치환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공정한 수능은 결코 물수능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학원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하는 공정한 수능이 돼야 한다는 의미이고, 저는 이러한 수능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변별성을 높여왔던 일명 ‘킬러문항’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여름방학이 끝난 8~9월경 선택과목을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