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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신라와 왜국간의 교전이 금성에서 생겼을때, 양산을 거쳐서 올라왔다  김해 금관국이 약해진 이후로는 신라 영역으로 확정되어 북정리 고분군에서 신라 양식 유물들이 발굴되었다 

1996년 3월 시(市)로 승격되면서 양산읍이 중앙동, 삼성동, 강서동으로 분할되었으며 물금면이 물금읍으로 승격되었다  1910년 외남면을 울산군에 다시 넘겨 주었다  부산권의 제53보병사단의 관할 위수지역에 해당되었고[10] KBS와 MBC의 지역방송도 경남지역 방송사들[11]이 아니라 부산지역 방송사들[12]이다 

참고로 경남 8개 관할 시 중 유일하게 도농분리를 겪지 않은 채 도농복합시가 되었다  현대 행정동 양주동(梁州洞)이라는 명칭은 이 것에서 나왔다 [13] 그 외에 삼국유사에서 삽라군(歃羅郡), 일본서기에서는 초라(草羅), 잡라(匝羅)라고도 나오는데 모두 같은 지명을 다른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1979년 4월 양산면이 양산읍으로 승격되었다  지방법원/검찰청도 부산지방법원/부산지방검찰청이나 창원지방법원/창원지방검찰청이 아닌 울산지방법원/울산지방검찰청 관할이다 

삼국시대 초기에는 낙동강을 경계로 신라와 금관국의 최전선이었고 삼국사기에서 황산(물금읍) 등의 지명이 종종 등장한다  밀양시와도 인접해 있지만 낙동강과 산으로 막혀 있어 교류가 별로 없다  일단 대마도에서 부산 김해까지 배를 타고 상륙해 육지로 침략 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지금도 남아있는 지명인 황산(黃山)[14]도 삼국시대부터 사용한 지명인데 낙동강의 입구로 신라, 가야, 왜구간의 전투가 자주 벌어졌다  경상남도 산하 행정구역 중 유일하게 지역 전체가 낙동강 동쪽에 위치한다  위에 보면 알겠지만 1995년 5개 읍·면의 부산광역시 편입도 양산군이던 시절에 이루어졌고 애초에 그 지역들도 농촌이었다 

신라 초기 눌지 마립간 때 삽량주(歃良州/揷梁州)라 불렀다  물금(勿禁)이란 지명도 두 나라의 국경지역인 이곳에서 관리들의 검색(탐문)이 심해 강을 건너는 두 나라 사람들이 매우 불편했기에 이 지역만은 서로 '금하지 말자' 는 뜻으로 勿(말다 물)에 禁(금하다 금)로 지어졌다는 설이 있다 

1995년 3월 동부출장소 관할의 기장읍, 장안읍, 일광면, 정관면, 철마면 등 5개 읍·면이 부산광역시에 이속되면서 기장군으로 떨어져 나갔다  2004년 1월에는 웅상민원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2007년 4월 웅상읍이 평산동, 덕계동, 소주동, 서창동으로 분동되고 이를 관할하는 웅상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73년 동래군이 폐지되면서 기장면, 일광면, 장안면, 서생면, 정관면, 철마면을 양산군에 편입하였다  기본적으로 다른 시들은 xx시 + yy군으로 분리되었다가 통합된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런 특성상 경상남도의 다른 지역들의 비해서 양산시의 인지도는 도시의 규모치고는 낮은 편이다  1998년 4월 웅상읍에 덕계출장소가 설치되었다 

신라 경덕왕이 양주(梁州)로 고쳤고 통일신라의 9주 5소경 중 지금의 도청(행정)에 해당하는 치소를 양주에 설치해, 양주 12군 34현을 관할하는 행정 중심지가 되었다  1986년 11월 기장읍, 장안읍, 일광면, 정관면, 철마면을 관할하는 동부출장소가 설치되었다 

김해시와 함께 부산광역시 옆에 있는 위성도시다  1983년 2월 15일 서생면을 울주군에 넘겨주었다  또한 신라의 수도 서라벌 인근 지역으로 많은 불교 사원이 세워졌다  1980년 12월 기장면이 기장읍으로 승격되었다  부산, 울산과의 기능분담으로 인해 연담도시권을 형성하고 있으나 현재 조성 중인 물금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교통, 교육, 문화 등 도시기반시설 및 편의 시설을 확충하면서 독립된 도시 형태를 갖추어 가고 있다  1897년에는 양산군을 8면으로 정했는데, 당시 8면은 읍내, 동, 물금, 원동, 상북, 하북, 구포, 대저로 이루어졌다  1985년 10월 장안면이 장안읍으로 승격되었다  그러다보니 시 승격이 경남에서 가장 늦었다 

고려시대까지 쭉 양주라 하였고 조선에 들어와서는 1413년 양산군(梁山郡)으로 명명되었다 

양산시민들의 생활권은 부산 쪽에 더 가깝지만, 울산광역시와도 가까워서 울산과도 자주 교류한다 경상남도 남동부에 있는 시 [9] 즉, 경상남도 산하임에도 경상남도의 다른 지역들과는 별로 교류가 없고 부산·울산과 노는 경향이 강하다  동쪽은 수영강 경계로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북쪽은 천성산과 영축산의 산악 지형으로 되어 있고, 서쪽은 낙동강을 경계로 김해시와 접하며, 남쪽은 금정산을 경계로 부산광역시 금정구 그리고 북구와 접하고, 북쪽은 울산광역시와 밀양시에 접하고 있다  그리고 울산군으로부터 외남면(현 서생면)과 웅상면을 병합하였다  2010년 2월 중앙동에서 양주동이 분동되었다  

1906년 구포면[15]을 동래군에, 대저면[16]을 김해군에 각각 넘겨 주었다  양주의 직속 영현으로 헌양현(巘陽縣, 울산 언양읍)이 있었다 [7]

이 외에 인접한 도시로 낙동강을 끼고 바로 옆에 김해시가 있지만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 도로를 이용하여 김해시내로 가려면 부산을 거쳐 가야 하기 때문에[8] 별로 교류가 없다 [17] 당시 웅상읍 지역도 부산 편입이 거론되었으나 성사되지는 않았다  1991년 11월 웅상면이 웅상읍으로 승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