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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또한 일품이다 

경상남도의 서북부에 위치하며 소백산맥과 그 지맥에 둘러싸인 산간분지로 동쪽으로 합천군·의령군, 북쪽으로 거창군, 남쪽으로 진주시·하동군, 서쪽으로 함양군에 접한다 

여름에는 여러 계곡에 피서객들이 몰린다  동서간 거리 38 

전국에서 군청 소재지의 인구가 3번째로 적은 군이다 5km, 남북간 거리 40 

1983년 하동군 옥종면 중태리를 시천면에 편입하였다 [13] 대표적인 계곡으로는 금서의 오봉계곡, 삼장의 대원사계곡, 대포숲, 송정숲, 시천의 예치마을, 중산리계곡 등이 있다  이 당시의 중심지는 지금의 단성면이고, 궐성군 휘하 영현 중에 산음현(山陰縣, 산청읍), 단읍현(丹邑縣, 신등면)이 있었다  오히려 남부의 인구가 더 많고 지리산 등산의 거점이다보니 유동인구도 더 많다 

산음(산청)은 신라의 지품천현(知品川縣)이며 경덕왕 때 산음으로 개칭되어 고려 공양왕 때 감무, 조선 때에는 현감을 두었다 

동네 이름을 보면 짐작하겠지만 진짜 푸른 산이 많다 

지리산국립공원, 중산계곡, 남사예담촌, 경호강, 산청 한방테마파크, 생초 국제조각공원, 덕천서원, 목화 시배지 등의 관광지가 있다  참고로 2위는 전라남도 신안군(압해읍 5,968명) 1위는 경상북도 청송군(청송읍 5,074명)이다  알다시피 이 곳의 지리산을 모티브로 했다 

가야 시대에는 걸손국이 산청에 있었던 것으로 비정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의 고향 답게 축구공 모양처럼 배치한 꽃잔디가 일품이다  최근 시천면 내대에서 청암면 묵계를 연결하는 지리산순환도로가 개통되어 지리산 동남쪽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으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호반의 계곡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호강(남강)이 군을 가로지르고 있으며 강 주위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참고로 이 세계전통의학엑스포가 열린 산청한방테마파크 앞에 있는 도로의 이름은 동의보감로 

남사예담촌도 또 다른 인기 관광지이다 

지리산국립공원 내에 대원사 계곡길이 개통하였다  2016년에 1박2일이 다녀간 이후로 더 그렇다고 한다 

단성은 신라의 궐지군(闕支郡)으로 경덕왕 때 궐성으로 고쳤고 후에 군이 되었다  1읍 10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청 소재지는 산청읍 산엔청로 1이다 

산청군의 옛 군기  하지만 2017년 기준으로 그 인기가 많이 시들었다고 한다  군을 상징하는 꽃은 목화, 나무는 대나무, 새는 꾀꼬리이다  그 후 많은 변천 끝에 1914년 산청군에 통합되었다  동남쪽에 진주시가 있으며 생활기반시설이 적다보니 진주 생활권이다 

금관가야 마지막 왕 구형왕의 무덤이라고 전해지는 전 구형왕릉이 전해지고 있다  군청 소재지인 산청읍의 인구는 2023년 4월 주민등록인구 기준 6,762명 

5월쯤에는 옆동네인 합천군과 함께 황매산 군립공원에서 철쭉축제를 한다 

이후 신라 초기에는 궐지군(闕支郡)이었다가 신라 경덕왕 때 궐성군(闕城郡)이 되었다 경상남도의 군 

경호강(남강) 래프팅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철쭉으로 뒤덮인 황매산을 보면 가히 감탄이 절로 나온다 

10월에는 금서면에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매년 개최된다  보성이나 하동처럼 유명하진않지만 작은 다원 몇 개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5km 규모의 탐방로로 왕복 3시간 정도가 걸린다  인구는 약 3만 4천명이다  거림계곡도 있으며 철쭉으로 유명한 세석평전에서 시작되는 거림골을 본류로 지리산 주능선상에 위치한 연하봉과 촛대봉에서 비롯되는 도장골, 세석평원에서 삼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있는 한벗샘에서 발원한 자빠진골 등의 지류가 모여 이룬 계곡이 거림계곡이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 임산물 3호가 산청 곶감이다  지리산, 황매산, 웅석봉 등의 높은 산이 솟아 있고, 널린 게 공원이다 

웅석봉을 경계로 북부(생초, 오부, 차황, 금서, 산청, 신등)과 남부(삼장, 시천, 단성, 신안, 생비량)으로 나누어진다 

'산음(山陰)→산청'과 '단성(丹城)'[8]의 두 고을이 1914년 부군면 통폐합으로 통합되어 지금의 산청군이 형성되었다  1906년 진주군 삼장면과 시천면을 편입하였다  사실 허준과는 별로 상관없는 지역이지만 소설 동의보감에서 허준이 유의태의 제자로 설정되면서[14] 산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고[15], 그 때문에 한약재 축제 같은 것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옆동네 하동군처럼 녹차가 생산된다  한편 산청 생초면을 졸마국이 있던 곳으로 비정하기도 한다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차 댈 곳이 없다 

1979년 산청면이 산청읍으로 승격되었다 6km이다  수량부족으로 인해 재미가 떨어져서 

주된 산업으로는 농업(쌀, 딸기, 곶감), 약초 등이 있다  [17]

기산 박헌봉선생 생가(기산국악당)는 산청이 낳은 국악계의 큰 스승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선생의 생가를 복원하고 전시관과 교육관을 갖춘 기산국악당을 2013년 9월 8일 개관하였다  2001년부터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개최하였다  이 작은 동네에서도 북부니 남부니 뭐라고 해서 지역감정이 있다  동쪽은 합천군, 의령군, 서쪽은 함양군, 남쪽은 진주시, 하동군, 북쪽은 거창군과 접하고 있다  행사의 주요 타겟층이 40대 이상이므로 젊은이들은 다~ 진주시 남강유등축제를 보러간다  대원사 계곡입구에서 유평마을까지 약 3 

그 전 4월에는 생초면에 소재한 생초국제조각공원에서 꽃잔디 축제를 한다 [16] 한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마을 1호라는 문구로 홍보하고 있다  1767년 모종의 이유로 산청으로 개칭되고, 고종 3년(1895) 현에서 군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