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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동의 개발과 택지지구, 재개발 등으로 인하여 인구가 늘어가고 있다 4%, 10 

인구가 2020년 이후로 감소하고 있다  현재 고등  그 경계의 도로는 산성대로 경기도 성남시의 북부에 있는 일반구 [2] 과거 탄천을 기준으로 서부는 옛 광주군의 대왕면, 동부는 중부면에 속하였다 

그러나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NL 및 운동권, 진보층 기반이 뿌리채 뽑히게 되었고, 이에 영향을 받아 성남 구시가지 전체에서 진보정당의 지지도가 크게 낮아졌다  다만 중원구의 경우 경기동부연합 NL 계열의 세력이 왕성했고, 그에 대한 반발 및 민주당과의 유권자 성향 분열로 새누리당이 어부지리로 총선 및 지선에서 승리하는 경우가 이따금씩 있는 반면에, 수정구에서는 NL세력의 힘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민주당으로의 뭉침 현상이 더 강한 편이어서 보수정당이 제대로 발을 붙이지 못했던 편이다   하지만 이는 재개발로 인한 유출로 추후 수정구에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의 입주가 2023년 10월 시작되었고, 메가시티[5]를 비롯한 수진, 태평, 신흥, 산성 지역 재개발과 신촌, 남위례역세권 개발, 복정지구, 위례신도시 개발 등이 모두 완료되면 인구는 상당수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태평동, 산성동, 단대동, 신흥동 일대  그렇다고 NL계의 후신인 민중연합당 지지도가 높았냐면 그것도 아니었다  그리고 이쪽도 중원구 못지않게 아스트랄한 지형이 꽤 있다 [3]

판교신도시, 분당신도시로 거리감이 있는 분당구와는 달리 중원구와는 성남시 구도심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데, 서울 지하철 8호선이 두 구의 경계를 따라 달린다  서부지역을 제외하면 여러모로 이웃한 중원구와 같은 정치 지형을 공유하는데, 도시 성장의 배경이 광주 대단지 사건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이후 여러 재정비를 통해 완성된 구시가지를 행정상 둘로 나눈 것 뿐이므로 수정구와 중원구의 성향은 거의 같이 흘러갔다  실제로 이 무렵을 기점으로 성남 수정구, 중원구 일대에서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해졌었다 21% 정도의 높은 비례득표를 올린 반면에,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후인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정의당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5%대에 머물렀다  단적으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중원구, 수정구가 각각 15  이들은 두 지역 모두 1%의 벽도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수정구 서부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에서는 보수진영이 상당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 지역은 본래 성남시 대왕출장소였던 곳이 수정구에 편입된 지역이라, 수정구 중원구 구시가지와는 여러모로 주민 구성이 다르다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부정부패 및 종북논란에 환멸을 느낀 기존 유권자들이 대거 등을 돌려 무당층으로 돌아가거나, 심지어 일부는 보수정당 지지층으로 흡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수진동(壽進洞)과 복정동(福井洞)에서 한 글자씩 따온 이름이다 

구의 서부에는 과천시[4], 남서부에는 의왕시, 남부에는 분당구, 동부에는 중원구, 북부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및 하남시와 접해 있다  특히 젊은층과 학생들이 많이 사는 복정동의 여권 지지율은 특기할 만하다  그러나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새누리당 및 박근혜 정권의 민낯이 철저히 까발려지고 시민들의 공분을 사면서, 이 여파로 조금씩 오르던 보수 지지세가 완전히 와해되는 사태를 맞이했다 

위의 표를 보면 상당한 민주당계 정당 강세 지역임을 알 수 있다  심지어 2020년 성남 도시기본계획에서는 이 세 동을 수정, 중원 생활권이 아니라 판교신도시 생활권으로 분류하였을 정도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데 水晶(Crystal)이 아니라 壽井이다  성남시 수정출장소였다가 1989년 성남시의 구제 실시로 구로 승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