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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서북으로는 수정구, 동북으로는 중원구와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광주시, 남쪽으로는 용인시 수지구, 서쪽으로는 의왕시[5]에 접해 있다  구청은 수내동에 있다  지금은 성남시청이 분당/중원구 경계로 내려오고 수정/중원구+분당구가 합쳐졌기에 지금같은 대도시가 탄생할수 있었다는것을 주민들도 인지하는 점에서 분당시 독립주장까진 약해졌고 성남시 소속이라는 것은 인정하는 정도다  이후에는 늘었다가 줄어들기를 반복하면서 현재는 답보상태에 있다 [7] IT 등 첨단산업 일자리가 집중되어 분당 인근에서 일하는 젊은층이 많은데다가 인근 경기남부 일대가 워낙 젊은 지역이다보니 2021년 기준 노령화지수는 99로 서울 평균(168)은 물론이고 서울에서 노령화지수가 가장 낮은 서초구(112)보다 낮을 정도라서 전국적으로 보면 고령화 문제가 크지는 않고 오히려 전망이 매우 밝은 편이다  그러나 그 이후 분당신도시의 노후화와 용인, 광주 등 주변 도시의 개발로 인구 유출이 지속되면서 2018년 인구 50만선이 무너졌으며, 현재는 47만명 선까지 후퇴한 상태이다 

그 둘을 구분하는 방법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어른들의 경우에는 의식적으로 구분하는 편이지만, 아예 분당구가 고향인 사람들이나 갓난아기나 유치원 때부터 분당에 살아왔던 아이들은 하도 신도시라고 성남이라는 말보다는 분당 분당 하고 말을 듣다보니 딱히 별 의식 없이 분당에서 왔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구성남 또는 구시가지[11]로 불리는 수정구, 중원구와 개발 시기와 배경이 다르고, 큰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져 신도시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개발되면서 주민 구성에도 큰 차이를 보이게 되었기 때문이다  학군도 좋고 부모님들이 자식들한테 어려서 공부를 많이 시키는 지역이다  신도시 개발 이전에는 그린벨트로 묶여있어서 땅값과 전월세비가 쌌기 때문에 성남에 직장을 둔 영세민들이 분당에 꽤나 살았다고 하지만 그건 쌍팔년도 옛날 얘기  세대를 막론하고 분당과 성남 본시가지는 다른 지역으로 보는 경우가 흔하다  1973년 이전 광주군 시절에는 분당신도시 대부분이 돌마면, 분당신도시 중 금곡동·구미동과 판교신도시 일대가 낙생면에 해당되었다  처음에 1990년대 초반에 아파트가 분양 되었을 당시에는 젊은 세대들이 많이 거주했지만, 이미 30여 년이 지난 지금은 고령화가 제법 진행되었다 경기도 성남시의 남부에 위치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일반구  2015년 2월에 일반구로는 처음으로 인구 50만명을 돌파했다 

다만 판교테크노밸리라는 대한민국 IT산업의 중심지가 조성된 이후로는 IT산업에 종사하는 젊은층들이 많이 유입되었다 [6]

1991년 분당신도시 개발과 함께 중원구에서 분리, 신설된 일반구다   분당신도시 출신 한 학생에게 주소를 대보라고 하니까 경기도 분당시 ○○동 또는 경기도 분당시 분당구 ○○동으로 대답했다는 일화가 있다  두 시가지가 거리상 떨어져 있어 연담되지 않고 분리되어 있는 것도 한 이유가 된다 
어디서 오셨어요? → 성남이요(수정/중원구민)
어디서 오셨어요? → 위례요(위례동주민)
어디서 오셨어요? → 분당이요(분당구민)
어디서 오셨어요? → 판교요(판교신도시주민)
반쯤 웃자고 하는 소리이지만 실제로 거의 구별이 가능하기도 하고, 한국의 부동산 개발 역사를 생각하면 웃기도 힘든 이야기 

행정구역상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속하지만, 같은 성남시라도 수정구/중원구와 분당구는 이질감이 심하다 


분당신도시 조성과 함께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였으며, 2009년부터 판교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 증가세는 지속되어 한때 50만 명을 돌파하고 분구 이야기도 나왔다 

대한민국에서 중산층 이상의 계층들이 주로 모여사는 괜찮은 동네라 "천당 아래 분당" 이라는 슬로건도 흔하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