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대연동 용호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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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에 전혀 흥미가 없는 학생이라면 일단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하자  다양한 과목을 한꺼번에 공부하겠다는 욕심은 잠시 내려놓자  숙제 습관이 주어진 숙제를 해내는 수동적인 자세가 기본이 된다면, 공부 습관은 자신이 공부할 내용과 시간을 스스로 정하고 이를 규칙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 STEP 3 : 자신 없는 과목을 추가하라!

하지만 계속 자신 있는 과목만 공부한다면 본인이 지금 발전하고 있는지, 공부가 잘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부디 포기하지 말고 그 고비를 슬기롭게 넘겨 보자 

100m 전력질주를 한 번 한다면 최선을 다해 뛸 수 있지만, 10차례를 연속해서 뛴다고 생각해 보자  원래 잘 해왔고 흥미가 있던 과목이라 제대로 돼 가는지를 못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3월 학평은 지금까지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현재 자신의 위치와 취약영역과 단원 등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준비를 해야 한다  무리한 공부 계획 역시 이와 마찬가지로 스스로를 쉽게 지치게 만든다  딱 한 시간만 공부해도 좋다 

정해진 시간 동안 공부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공부할 과목을 선택 하는 것이다  고3이 되고 나서 치르는 첫 모의고사이기 때문에 부담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처음에는 자신이 매일 반복해 공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만 공부한다 생각하고 계획을 세워 보자  자신 있는 과목은 보통 좋아하는 과목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매일 공부하는 데 큰 저항감이 들지 않을 것이다 

자신 없는 과목을 공부할 때는 쉽게 어려움을 느끼고 중도에 포기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들 수 있다  이처럼 무리하게 계획을 짜서 공부하는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때문에 단순히 3월 학평을 잘 보기 위해 공부를 하기보다는 현재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해보자는 마음으로 공부해야 한다  그러니 자신 있는 과목으로 2주 정도 꾸준히 공부했다면, 그 다음에는 조금은 자신이 없는 다른 과목을 더 추가해서 공부해 보자 

그런데 의욕이 넘치는 나머지 ‘오늘은 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만 하겠어!’라거나, ‘1시엔 수학 2단원, 2시엔 영어 듣기, 3시엔 국어 2단원을 공부해야지!’라는 식으로 시간표라는 감옥에 자신을 가두는 경우가 많다  ◈ STEP 2 : 하루에 한 시간, 한 과목만 공부하라!

숙제 습관 만들기에 성공했다면 이제 ‘공부 습관’을 만들 차례이다  매일 반복하고 그 시간에 집중한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경험은 자존감을 키워주고 자신을 한층 성장하게 만들어 준다  대신 어떤 과목이든 딱 한 과목을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해 보자  이번 시기를 지나면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3월 학평을 기회로 삼아 마지막 복습에 매진하도록 하자 

■ 선행이 우선? No! 복습이 최우선!
3월 학평은 지금까지 본인이 얼마나 공부를 해왔는지를 가늠하는 시험이다 

이런 이유로 3월 학평 준비 시에는 2학년 때까지 본인이 부족한 영역이나 취약 단원 위주로 복습을 하며 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때가 고비다  시간이 흐를수록 의욕은 떨어지고 금세 지치고 만다  그럼 오늘부터 당장 1시간 공부 습관 만들기에 나서 볼까? 


오는 3월 28일에 2025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가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다  얼마 남지 않은 3월 학평,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이겨내고 만들어낸 공부 습관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