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독산동 시흥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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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람은 언어적인 부분과 시각적인 부분을 함께 생각한다  이미 지나간 지각까지 적용하는 것을 생각해 소급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는 식이다 

또 하나 주의해야 할 것은, 정보가 조금 복잡해졌다고 해서 너무 장황하게 글짓기를 해서는 안되다는 점이다  우선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예가 있는지 생각해보고, 만약 없다면 내가 이 단어를 적용할 수 있는 상황을 하나 구성해보는 것이다 

소급 적용에서 소급이라는 발음에 주목해서 소의 등급을 떠올린다  쉽게 말해 바로 시각화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초벌구이를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내용에 대한 이해가 잘 되어 있을수록 기억법을 적용하기가 쉽다  시각화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 바로 이미지 연상이 안 되는 경우이다 

그 정보를 표현해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사람이나 물건 또는 사례를 생각해 보는 게 좋다  이러면 시각화 작업의 효과가 떨어진다 

이런 방식으로 기억을 해놓으면 나중에 꺼내올 때 쉽게 꺼내올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서 시계에 립스틱으로 사인을 하는 장면을 생각해보자  이럴 땐 발음 변환을 통해 단서를 하나 더 추가하면 좋다  외국인 이름이나 기계 장치 이름 같은 게 있다면, 사실 발음으로 내가 아는 단어를 연상해서 시각화할 수밖에 없다 

1988년 서울올림픽이라고 하면 ‘팔팔한 19살이 하는 올림픽’이라는 상상력을 동원할 수 있다  강아지라는 단어도 처리하면서 동시에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다 

참고로 아주 간단한 것들은 굳이 시각화하지 않아도 된다면 할 필요가 없다  처음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아 주저할 수 있지만, 결국 오랫동안 기억에 담을 수 있는 방법이니 시간을 들여도 좋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각화 작업을 하도록 하자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소고기는 1등급인데 등급의 기준이 바뀌어서 이제는 투플러스가 된다고 다시 등급을 매기는 장면으로 시각화한다  예를 들어 동전과 떡 두 개를 결합해서 시각화를 해보면 '집에 남은 동전을 가지고 나가서 떡을 사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식으로 글짓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추상적 정보의 경우 이렇게 예시만 떠올린다면 단어의 철자를 정확하게 기억하는 것이 힘들 수 있다   이렇게 여러 변환 방식을 중첩하는 다중 변환 방식을 활용하면 추상적 단어를 시각화하기 좋다 

이처럼 떠오르는 게 있어야 되는데, 만약 이런게 없다면 사실 그 내용에 대해 내가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스스로 판단하면 된다  나트륨은 라면, 국가대표는 손흥민, 금융은 주식 차트처럼 손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을 함께 기억해 놓는 것이다 

외워야 할 것이 많이 있는 경우에는 시간을 들여 시각화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되면 의미도 담고 단어의 발음에서 기억의 단서를 만들었으니 철자도 기억할 수 있는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두 정보가 더 긴밀하게 연결되는 장면을 상상하는 것이다 

소급 적용이라는 단어는 어떻게 시각화할 수 있을까? 
소급 적용은 어떤 법이나 규칙이 바뀌었을 때 이미 지나간 일에도 바뀐 규칙을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1988 서울올림픽은 팔팔한 19살을 떠올리는 이미지를 그려 저장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선생님이 '지각을 하면 결석 한 번으로 친다'고 말했다고 하자  그게 아니라 그냥 간결하게 동전으로 떡을 자르는 장면만 바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본래의 소급 적용의 의미와 함께 기억해야 되기 때문에 소급도 시각화를 해놓으면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숫자와 역사, 연도, 추상적인 단어들은 어떻게 시각화할 수 있을까?
이 경우에는 한 단계를 더 거쳐야 된다  아직 손질도 안 된 재료로 요리를 하려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그러면 립스틱과 시계, 시계와 립스틱이 쉽게 붙어서 떠올릴 수 있게 된다  이게 바로 시각화 기억법이다  분명히 잘 기억나지 않을 것 같은 것들에 대해서만 시각화 작업을 하도록 하자  추상적인 정보를 구체적 정보로 변환해 주어야 한다  시각화 작업은 시각적으로 상상력이 가동될 때 효과가 크다  이 말을 한 시점은 5월인데 3월부터 적용한다고 가정하자 

시각화 작업에서 가장 어려운 경우는 정보가 나에게 너무 생소하고 이해할 수 없는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