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초등학생 영어과외 망월동 미사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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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2주 전에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야 해  그러고나서 과목별로 정리한 오답 노트를 보면서 틀린 문제들을 확인하고 다시 한 번 풀어보는 것으로 마무리하면 돼 

우선 시험 볼 때는 '10퍼센트의 법칙'을 지키는 것이 좋아  문제에서 학인하고 답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면서 기억을 활성화시켜 시험을 잘 치르도록 하는 전략이지 

초4, 요란한 공부법 1단계
초등 4학년 어느 날, 학교에서 중간고사를 친다기에 아이들에게 공부법을 알려줬다  스스로 예상문제를 만들어 풀어보는 것도 좋겠지 

우리집은 되도록 집에 물건을 많이 들여놓지 않는다  그러면 그동안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한 게 너무 아깝잖아  시험이 없다면 내가 얼마 만큼을 알고 있는지 확인할 길이 없으니까 말이야 그리고 시험 기간에 꼭 해야 하는 일 중 하나는 시험에 대한 기본 정보를 잘 모으는 거야  그리고 시험 3주 전에 요약한 내용을 반복해서 읽어보는 걸 추천해  이런 작은 정보를 알고 있으면 시험에 더 자신감 있게 임할 수 있으니까 소홀히 여기면 안 돼  그러니까 실제시험을 볼 때 시간 관리롤 어떻게 하는지도 매우 중요해  그러니 내가 공부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시험 준비를 요령 있게 해야 해  그래야 실력보다 시험을 못 봐서 속상해하는 일이 생기지 않아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시험 기간과 시험 시간표, 과목, 시험 유형, 범위, 출제자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시험 직전까지 혼란스러워 하더라고  장차 한글을 배울 아이들을 위해 부모의 쓰기 행위를 보여주는 효과도 있었다  문제가 요구하는 대로 답을 했는지, OMR 카드에 답을 잘못 옮겨 적지는 않았는지, 부호나 단위는 제대로 썼는지, 서술형 문제에 오탈자는 없는지, 개념이 헷갈려서 잘못푼 문제는 없는지 등을 확인해서 아는 문제를 실수로 틀리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 거야 

이쯤 되면 시험 준비를 완벽하게 한 것 같겠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야  복사지보다 조금 큰 것, 60×120cm 사이즈 두 개, 90×120cm 사이즈 두 개, 그다음 120×180cm의 꽤 큰 것도 한 개 있었다  초등 1~2학년 때는 공부습관을 잡는 데 사용했고,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화이트보드의 개수를 늘렸다  이런 우리집에서 여느 집에 비해 개수가 많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화이트보드, 즉 칠판이다 

실전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10퍼센트의 법칙
그런데 이렇게 시힘 준비를 잘 해놓고도 막상 실전에서는 시간 관리를 못해서 시험을 망치는 친구들이 있어  각 과목별로 나한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문제집을 한 권씩 풀어보는게 좋아 

문제를 풀 때 틀린 부분은 반드시 표시하고 다시 확인하는 것도 있지 마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면서 내가 무엇을 잘 이해하고 있고 무엇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해 

'중간고사 대비' '기말고사 대비'처럼 전체 시험 범위를 종합한 문제집을 풀고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마무리 짓는 것도 꼭 필요해  과목별로 오답 노트를 만들어서 시험 보기 전에 다시 한번 보고 익하는 게 좋지  아주 간단했다  안 그래도 엄마가 습관 젬병인데, 물건이 많아지면 정리정돈, 청소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가 시험을 위해서 공부하는 건 아니야 

시험 1주 전에는 공부한 내용을 통합하고 종합문제를 폴이보는 것으로 마무리해야 해 

그리고 시험이 끝나기 직전 마지막 10퍼센트의 시간은 검토하는 데 쓰는 게 좋아  과목별로 교과서와 노트 필기를 다시 한 번씩 읽어보면서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마무리하는 거지 

유아 때부터 화이트보드 개수를 늘린 이유
애들이 중학 때 우리집에는 화이트보드가 여섯 개 있었다  시험 보기 일주일 전에는 내가 알고 있는 것과 잘 모르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야 해 즉 전체 시험 시간이 60분이라고 하면 시험이 시작된 직후 6분, 시험이 끝나기 직전 6분을 시험 전략 시간으로 활용하는 거야  하지만 시험은 공부하는 데 꼭 필요한 단계야 

시험이 시작된 직후 10퍼센트의 시간에는 전체적으로 시험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었는지 훑어봐야 해  쌍둥이다 보니 이렇게 됐다  

유아 때는 세 개가 있었는데, 아이들이 그림을 그릴 때나 엄마가 얘기를 들려주거나 뭔가를 설명할 때 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