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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면 명덕리에 대단위 경주마 육성 목장이 조성되고 있다 

군 남부의 산서면, 번암면은 같은 군내의 장수읍보다 남원시와 교류가 더 많다 

진주 촉석루에서 왜장 게야무라 로쿠스케(毛谷村六助)를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한 의암 주논개가 장계면 출신으로 알려져 있어 장수읍에 세워진 의암사에서 해마다 논개를 기리는 제가 거행되고 있다  2017년에는 장수에서 태어난 하현우가 방문했으며, 2018년에는 무려 Red Velvet이 방문했다! 장수군은 사과, 한우, 오미자, 토마토, 고추 등 레드푸드로 유명한데, 그들의 대표곡 중 하나가 '빨간 맛'임을 감안하면 참으로 적절한 공연이다  1906년 산서면과 번암면이 남원군에서 장수군으로 이관되었다  그리고 제외된 두개 면에도 산과 관련된 산(山)과 암(岩)의 글자가 포함되어 있다 

매년 한우랑 사과랑 축제도 열린다 8℃까지 내려가면서 전국 최저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다  장계, 장수는 해발 400~650m 높이의 분지에 자리잡고 있어서 여름에 그다지 덥지 않고(여름이라도 밤에는 긴팔 옷을 입어야 할 정도) 비가 많이 내려 비 피해가 자주 발생한다 5/96  이 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된 장수군의 대표 축제로, 추석을 1주 앞두고 논개사당 근처 의암공원에서 개최한다  대가야가 전성기였던 5세기에 소백산맥을 넘어 호남 동부를 복속시킬 때[6] 장수 지역도 포함됐던 것으로 보이는데, 천천면 삼고리 고분군에서 대가야 양식 가야토기가 주류를 이루는 반면 백제계 토기는 고작 2점에 그쳐 가야의 영향력이 훨씬 강했던 것이 고고학적으로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라디오 방송의 경우 2018년 11월 중순경 장수읍 팔공산에 TBN 전북교통방송 소출력 송신소가 생겨 남원과 장수, 무주지역 청취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일조하였다 0℃였음을 감안하면 매우 추웠던 셈 

신라 경덕왕 때 벽계군(壁谿郡), 고택현(高澤縣)으로 고쳤다  장수읍 남서쪽의 번암면과 산서면 지역은 지리산 노고단 송신소 전파와 가까워 전주MBC 노고단 표준 FM101 

대표적으로 1991년 2월 23일 -25  1896년 남원부 장수군이 되었다  지리적으로도 장수읍 이북은 금강 수계인 반면, 산서와 번암은 섬진강 수계이며, 두 면은 1906년까지 남원군이었다 

금강이 이 지역(장수읍 수분리)에서 발원하여 황해로 흘러들어간다  관할 1읍 6면 가운데 산서, 번암 두개 면을 제외한 나머지 5개 읍면의 명칭에는 수(水), 계(溪), 천(川) 등 물과 관련된 글자가 포함되어 있다  밤마다 장수읍내를 밝히는 불꽃놀이가 인상적  1월 평균 기온은 -3  동영상 참고로 장영수 군수는 2019년 6월에 '장수군 빨간맛 토크 콘서트'라는 강연을 한 바 있다 1℃로 제법 시원하고 서늘하다 전북특별자치도의 군 1MHZ가 잡힌다  그리고 주논개 생가지를 공원으로 잘 꾸며놓고, 공원에 붙은 마을[13]도 전부 한옥으로 고치고 길을 정비하여 논개생가마을로 만들어 홍보하고 드라마도 찍었다 

고려 시대 이후 장수현이 되어 남원부에 소속되었다 

장수군 땅에 백제 백이군(伯伊郡)과 우평현(雨坪縣)이 있었다 

장수군 지역은 산악지대로 난청 지역이 많다  산서면의 경우 장수읍과 고도 차이가 크며, 오히려 인접한 임실군 지사면이나 남원시 덕과면, 보절면과 고도가 비슷하다  겨울은 여타 호남 지방과는 달리 한반도 중북부 지역 못지않게 추우며 최저 기온이 -20℃ 이하로 내려간 경우도 있었다  번암면에 남원 지역의 상수원인 동화댐이 있다  한편, 번암면의 경우 인근 경상남도 함양군과의 교류도 밀접한 편이다 

질 좋은 곱돌(각섬석)의 산지로 유명하여, 돌솥밥의 필수품인 돌솥 및 돌그릇, 돌냄비, 돌절구, 돌불고기판 등 곱돌 제품을 만드는 작업장이 군내에 산재해 있다  그리고 관측 시작이 늦은 점을 감안하더라도[8], 기상 관측 내내 열대야 기준인 25℃를 넘은 적이 없다  장수읍에 전주KBS와 전주MBC의 TV 중계소가 있으나 지역민방인 JTV 전주방송의 TV 중계기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지역유선방송, 스카이라이프, IPTV를 설치해서 시청해야 한다  굳이 있다면 남덕유산과 장안산 군립공원 정도 논개가 세상에 온 곳 VS 논개가 저 세상으로 간 곳

인구가 워낙 적은 지역이다 보니 관광시 숙박시설도 부족하고 규모도 작으며 오래된 여관 수준의 숙박시설들이다 3MHZ 전주KBS FM104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이 있다  해발 1,000m 이상의 산지가 많아서 인접한 무주와 마찬가지로 산세가 제법 험준하다 

덕유산과 무주리조트가 있는 무주군이나, 마이산, 운일암 등이 있는 진안군에 비해 이렇다 할 관광지가 없다  1979년 장수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7MHZ와 전주KBS1라디오 88  당일 서울의 최저 기온은 -15  그 외 덕유산 고로쇠물은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 상품이다 

제조업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장수농공단지, 천천농공단지, 장계농공단지등이 들어서 있다 [14] 논개를 이 고장의 대표적인 인물로 받들고 있기에, 마찬가지로 논개를 고장의 상징적인 인물로 삼고 있는 진주시와 미묘한 갈등이 있다  장수읍 동남쪽 장계면에서는 거창 감악산 전파와 인접해 민방 KNN과 MBC경남진주방송 93 

군 전체가 고랭지라 할 만큼 고랭지 채소를 많이 생산하며, 특히 고랭지 사과 재배와 한우 사육이 활성화되고 있다 1MHZ가 들린다 

왠만한 장수군의 고기집은 고기불판이 곱돌이다  동쪽으로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 서쪽으로 임실군, 진안군, 남쪽으로 남원시, 북쪽으로 무주군과 접하고 있다  2022년은 그래도 축제를 다시 열어 브레이브 걸스 등 가수들이 방문하였다  2020년은 성대하게 치른다고 했으나 코로나 19 때문에 취소되었다 관련기사

2019년에는 싸이를 비롯한 유명 가수들을 초청하는 '장수 락 페스타'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링링이 한반도에 상륙하는 바람에 취소되었다  2021년은 방역관리를 하며 외부상인 및 음식 섭취 없이 소규모로 개최했다  백두대간이 함양과의 경계를 지어주며, 육십령 아래에서 분기한 금호정맥이 장수와 번암, 산서 사이를 가로질러 진안 백운면으로 뻗어나간다  그렇지만 그 말대로 산이 높고 물이 많은 고장임은 분명하다 5MHZ 광주MBC FM95 

번암 막걸리도 유명하다 0℃로 서울보다도 1℃ 정도 낮고(최한월 －3℃ 기준 온대 하우 기후와 냉대 동계 건조 기후 점이지대)[7], 8월 평균 기온은 23   그래서 옛날에 이 지역 사람들이 읍내에 간다고 말하면 장수를 간다는 게 아니라 남원을 간다는 것을 의미했다  장수(長水)라는 지명은 물이 길고 산이 높다는 수장산고(水長山高)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나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