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초등학생 영어과외 송내동 지행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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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나 최근 정부의 특목/자사폐지 이슈가 해소되며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하는 특목/자사에 대한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자연계열 최상위권이 진학하는 의대실적이 우수한 고교가 향후 대입에서 더욱 두드러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9%) 이래 최대 규모입니다 


물론 고교별 수시체제 경쟁력의 잣대가 되는 서울대 수시실적도 여전히 중요한 잣대입니다  대부분의 재학생이 일반적으로 대학진학을 목표로 두는 만큼, 고교별 운영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수능은 문이과 유불리로 인해 ‘문과침공’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는가 하면, 수능최저 미충족, 재수/반수생 증가, 사교육비 증가 등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각종 문제점들이 현실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올해도 개선 없이 통합수능강행 방침을 밝히면서 지난해 문제점이 더욱 증폭될 수밖에 없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올해 수능에 응시한 재수생은 ‘26년만’ 역대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수년간 쌓인 대입 데이터와 시스템으로 인해 일반고 대비 보다 정교한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는 점이 특목/자사만의 메리트로 꼽힙니다 


베리타스알파 설문에서는 정시확대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대입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수시 비중의 중요성이 높다고 판단한 응답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에 달합니다 1%로 1997학년(33  ‘여전히 수시의 중요성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수시체제가 구축된 학교 중심으로 선택할 것이다’라는 응답은 69  전년 통합수능의 유불리를 확인한 수험생이 대거 이과로 쏠리고 재수생도 급증하면서 수험생들의 걱정이 많을 듯 합니다  다양한 고교유형과 교육특구가 있는 서울 지역의 경우 가장 유리한 선택은 여전히 특목/자사 진학으로 보입니다  반면 ‘정시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정시에 강한 학교를 선택할 것이다’라는 응답은 30 


올해 수능도 역대급 변수가 많이 도사린 입시가 될 전망입니다 


2023수능에서 따져봐야 할 최대 변수는 재수생들의 향배입니다 


일반고의 경우 대학에 얼마나 진학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4년제대학 진학률도 참고해 볼 수 있습니다  이미 통합수능의 선택과목간 변수만해도 경우의 수가 800가지가 넘는 상황인데 전년 학습효과로 인한 후폭풍까지 겹치며 올해 수험생들의 혼란은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9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3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검정고시를 포함한 졸업생 등의 재수생 비율은 31  일부 일반고는 높은 진학열기로 인해 대량의 재수생을 양산하며 오히려 진학률이 낮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세부적인 해석에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8%에 불과합니다 현재 대입정책의 기조가 정시 확대인 만큼 의학계열 합격자가 많은 학교들을 중점으로 지원전략을 수립해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로 대표된 ‘학종 시대’에서 서울대 합격 실적이 고교별 수시체제를 가늠하는 잣대였다면, 정시로 돌아선 상황에서는 의대 진학 실적이 향후 정시 비중이 높아진 대입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보일 고교를 미리 판단해 볼 수 있는 잣대라 할 수 있습니다  2023학년 의대선발은 수시60%, 정시40%규모로 수시이월인원까지 더하면 정시가 과반수를 차지하는 수준입니다  정시 특성상 사교육의 영향을 많이 받고 반복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교 영향보다는 개인의 학습역량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라 해석됩니다  그렇지만 일반고의 4년제대학 진학률은 대학별 교육의 질적 차이를 막론하고 4년제대학 전체를 대상으로 집계된다는 한계를 감안해 고교의 진학률과 대입실적을 함께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시체제에 강한 고교가 쌓아온 대입데이터의 영향력을 고려한 답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