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학습상품

의창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중동 팔용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by 쿠쿠르쌤 2024. 2. 21.

의창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중동 팔용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의창구영어과외 의창구수학과외 의창구초등학생영어과외 의창구중학생영어과외 의창구고등학생영어과외 의창구초등학생수학과외 의창구중학생수학과외 의창구고등학생수학과외 의창구일대일과외 중동영어과외 중동수학과외 중동초등학생영어과외 중동중학생영어과외 중동고등학생영어과외 중동초등학생수학과외 중동중학생수학과외 중동고등학생수학과외 중동일대일과외 팔용동영어과외 팔용동수학과외 팔용동초등학생영어과외 팔용동중학생영어과외 팔용동고등학생영어과외 팔용동초등학생수학과외 팔용동중학생수학과외 팔용동고등학생수학과외 팔용동일대일과외

 

 

 

 

 

 

 교육계의 특성상 상위권 대학의 노력없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학생부 하나하나를 평가하기 위해 많은 인력들이 필요하고 비용이 들어간다 


서울대는 사실 그동안 고교교육 정상화에 가장 큰 공헌을 한 대학이다 


서울대가 '미흡', 상위권 대학들이 '보통'으로 평가된 것은 우리 교육계에 매우 암울한 시그널이다  이번 평가결과가 교육부의 또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해석이 분분하다  


학생부를 평가한다는 것은 말이 쉽지 쉬운 일이 아니다  2023년 2월에 제시했던 평가에 따른 예산 배분 원칙은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20%), 보통(60%), 미흡(20%)으로 구분해 ‘미흡’ 대학의 사업비를 20% 내외 감액하여 ‘우수’ 대학에 지원한다‘고 돼 있다 서울대는 그동안 ‘학종의 본산 서울대‘라는 수많은 언론 기사가 도배된 대학이다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대학가는 고교학점제를 무력화시키는 첫 조치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결국 학종을 잘하는 대학의 예산을 줄인다는 것은 학종을 하지 말라는 얘기로 대학가가 반응한다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가운데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학가는 쉽게 받아들일 수 없게 된 것이다  평가에는 전임사정관이나 교수 위촉사정관들이 평가해왔다  대학 입시만이 아니다  그런데 중간에 초기 발표한 원칙과는 다르게 평가방법을 달리하거나 평가한 결과에 따른 예산 배분안도 각 개별대학의 예산을 고무줄로 만들어 버린다면, 대학가는 원칙 이외 교육부의 다른 의도가 있는지를 고민하게 된다  대학마다 채용 규모나 이런 거에 따라서 결과는 조금씩 다릅니다  대학가는 그런 신호로 읽고 있어 학종이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다  


그런데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예산을 통보받은 대학들은 ‘뜨악’할 수밖에 없는 일이 벌어졌다  확인한 대학 모두가 그렇다  예산이 무원칙하게 배분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으로 평가받은 대학은 당연히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된다고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번에 우수라고 평가받은 대학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현실이 그러하다  


교육부도 나름 교육부의 방침이 있었다  


교육부가 예산을 사전에 공고한 원칙대로 평가하고 지급되는지는 정부의 신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도 이들 상위권 대학들이 학교교육정상화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 


그렇다면 평가받는 대학은 우수대학이라면 20% 증액을 생각하게 되고 하위 20% 대학은 20% 감액을 생각하게 된다  


이렇게 무원칙하게 지급됐음에도 교육부 주무부서인 인재선발제도과의 책임자는 개별대학 평가 결과는 말하지 않겠다며, ”작년 대비해서 예산을 정하는 게 아니고, 저희 2월에 나간 기본계획 보시면 대학별로 입학사정관들 규모라든가 고용안정성이라든가 여러 가지 요소를 보고 그 중에 하나가 평가결과를 반영하는 거라서, 뭐 일단 저희가 우수 그룹에는 20% 더 지급을 하고, 미흡 경우에는 20%를 더 삭감하는 게 맞구요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일반고는 그야말로 대학입시에서 초토화됐을 것이다  


게다가 2025학년도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2028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로 인한 대입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고 이것은 모두 상위권 대학들의 협조 내지는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책상에 앉아 졸고 있던 학생들을 깨웠던 것도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전형 때문이라는 데는 이의가 없을 것이다  


이번에 우수대학으로 평가받은 대학들의 고교교육 기여사업에 대한 실질적 기여치는 결코 높지 않다 ”고 말했다  


이외에도 ‘보통‘으로 평가받은 대학들의 경우에도 전년과 동일하게 지급된다는 처음의 원칙과는 달리  차등 지급됐다는 것을 확인했다  안 그래도 정치, 경제, 사회 등의 거의 모든 선진국 지수에서 하락하는 마당에 그나마 교육에서 학종으로 사교육비를 줄여왔지만, 이제는 다시 수능 정시로 돌아서고, 안 그래도 여러 비용으로 신음하던 각 대학의 선발 비용의 일정부분을 도왔던 교육부가 이제는 그것마저 뺏어버려 학종 평가를 할 수 없도록 예산을 삭감한 것이다  이번에 ‘우수대학’으로 평가받은 A대학은 20% 증액을 생각했지만, 오히려 감액됐으며, B대학은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아 증액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산은 조금 올랐을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