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초등학생 영어과외 양구 양양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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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희망하는 SKY대학의 화공생명공학과는 경쟁이 너무 치열했고, 내신 또한 상승이 쉽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과는 다른 아름다움이 있다”라는 구절이 가슴 뭉클하게 다가왔다  식품공학과 분야로 진로를 바꾸면서 ‘내가 이 길을 즐기며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내신을 위해서는 문제를 빠르게 풀고 넘어가기 위해 각종 문제집을 닥치는 대로 풀었습니다  세특 관리>  
“진로 전환에 맞춘 세특 관리, 생명과 연계된 동일 계열의 탐구역량 어필”
정규진 학생은 교과 세특 관리의 비결로 ‘생명과 연계된 탐구역량 어필’에 집중했다  있는 그대로 내가 마주한 현실을 바라보면, 지금껏 버텨온 내 삶이, 지금껏 이뤄낸 나의 모든 것들이 자랑스럽게 다가올 것이다 이런 현실과 자신을 객관화하면서 정규진 학생은 의학 계열이 생명과 밀접한 만큼, 생명과학 계열로 진로를 바꾸면서 ‘화공생명공학과’로 결정했다 ”
“ ‘나’는 절대적으로 아름답다는 걸 기억해라 ” 이때 대학 이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정규진 학생은 생명 화학 분야와 관련 있고, 고2 때 경험한 음식 실험을 고려해 경쟁률이 다소 낮은 식품공학자로 진로를 세우고, 이 선택은 ‘한양대 합격’을 가져온 신의 한수가 되었다 
고1 때 4등급이던 영어성적을 2학년 때 1등급으로 끌어올리며, 영어는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 되었다  고교진학 후 여러 번 진로와 전공이 바뀐 만큼 학교의 다양한 활동과 교과목에서 ‘식품공학’ 관련 주제를 찾아 심도 있게 활동에 접근했다  지금 느끼고 있는 그 불안이 다른 사람에게서 온 것이라면 이것 하나만 기억해라  내신을 위해서는 본문 암기 (15회독 이상) 후 관련 문제 풀이를 통해 문장 순서의 배열, 단어 위치까지 머릿속에 연상되도록 공부했다  그런데 내신 시험에서는 혹시 계산이 잘못되진 않았을까 하며, 불안감 때문에 다른 유형까지 찾아보느라, 정작 뒤의 킬러 문제는 손도 못 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푸는 동안에도, 기출문제도 같이 꾸준히 복습했습니다  정규진 학생은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해본 결과 ‘신속성이 떨어진다’라고 판단했다  힘들고 무기력해지는 순간 이 책을 추천받아 읽고 위안을 받았습니다 
“사실, 진로를 전환한 원인이 부족한 성적이었기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어요  까먹지 않도록 시험 준비 기간 동안 2일 간격으로 본문 암기 보다 꼼꼼히 읽고 이해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모의고사는 특히 고3 때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한 만큼 학원은 모두 주말로 몰고, 평일에는 야간자율학습과 독서실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내신 관리>
영어는 ‘고반복· 양치기’, 수학은 ‘신속성과 정확도 높이기’에 주력!
내신 준비는 시험 한 달 전부터 평일 수업 이후 시간, 학원의 내신 수업과 귀가 후 2시간 정도의 복습 시간을 꾸준히 확보했다 ”
<학종 대비 1  ‘그때 한 문제만 틀리지 않았어도, 등급이 조금만 높았다면’ 하면서 좌절했습니다  “고반복, 양치기는 영어 공부의 기본입니다   탐구 활동 이후 심화 주제로 연계하고, 더 깊이 있게 재탐구하는 과정도 강조했다  본질을 바라보는 힘을 길러라  모의고사 등급과 달리 내신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기 때문이다 ”
취약 과목으로는 수학을 꼽았다  “나름 이 분야의 탐구도 열심히 했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과 주제 찾기   심화 탐구를 통해 생기부 기록을 알차게 채워왔기 때문입니다  실제 시험 기간에는 새벽 4시 정도까지 공부하거나 밤을 새우기도 했다  원하는 대로만은 흘러가지 않는 상황에서,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이라는 책을 읽고 자신을 사랑해주기로 했다고 말한다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상황, 나 자신을 사랑해주는 독서로 위로받아
정규진 학생은 부족한 성적에 비해 대학 네임을 높이고 싶다는 마음으로 진로를 바꾸면서 독서로 좌절감을 이겨냈다 
“내신 문제는 짧은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하지만, 모의고사는 유형을 분류하며 따져가는 연습이 몸에 익숙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