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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포스기 황간면 카드단말기 영동읍 무선카드기 결제기 카드기 결제시스템 임대 렌탈 대여 비용 문의

by 쿠쿠르쌤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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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 겨울에 정말 춥다. 이때는 어찌어찌 차가 올라다닐 수 있게는 만들어 놓아도 일단 도로에 쌓인 장애물을 치우기 전에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다. 가을이면 심심치 않게 영동 곳곳에서 감을 깎는 사람들을 볼 수 있으며, 곶감창고에 감을 매달아 말린다. 마찬가지로 전북특별자치도와 가까운 용화면과 학산면은 전라도 사투리와 비슷하다. 영동 포도와 영동 곶감은 대한민국의 지리적 표시제를 적용받는다.

옥천 쪽에서 들어가는 길에 박연의 고향인 심천면에 들어서면 영동 국악체험촌이 자리하고 있다. 이때 '쓰레기 봉투값 겸 입장료'를 받는데, 물한계곡의 청소는 보통 주민들이 하므로 관리비 차원에서 지불해야 한다. 영동이 과일이 유명한 이유는 이러한 큰 일교차 때문이다. 이 당시 비가 많이 와서 주력이었던 인삼 농사가 완전히 망했다. 심천면 고당리에 난계 사당이 있으며,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국악의 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매년 10월 '난계국악축제'가 열린다.

생활권은 충청북도청 소재지인 청주시가 아니라 대전광역시, 김천시와 가깝다. 2024년 영동 포도축제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열린다. 과거에는 기차역이 없는 무주에서 기차 타러 영동에 오는 경우도 있었지만 2001년 이후 통영대전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도로 교통이 편리해진 이후에는 기차 수요가 줄어든 편이다. 어떤 주민들은 일기예보를 보고 영동에 갔는데 그 때 물이 잠긴 동네가 나왔단다. 감이 군의 주력상품이기 때문에 영동읍에서는 감나무를 가로수로 쓰고 있으며, 곳곳에 곶감창고가 있다. 다만, 영동군에서 상촌면[13]으로 더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길이 막힐 수 있다.

이외에도 영동와인터널, 월류봉, 반야사, 양산팔경(영국사, 강선대, 비봉산, 봉황대, 함벽정, 여의정, 자풍서당, 용암) 등의 관광지가 있다.. 종종 플래카드가 붙어있다.

관광지로는 물한계곡이 있는데 충청권과 경상북도 서부권에선 나름대로 알려진 관광지이다. 충청북도 내 유일한 국악박물관을 비롯해 국악제작촌(타악, 현악, 관악)이 있다. 다만, 전투기 훈련이 많아 다소 시끄러울 수 있다.

영동역과 황간역 사이에는 경부선의 중간 지점이 있으며,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이 벌어진 개근철교(쌍굴다리)가 지금도 탄환이 잔뜩 박힌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 특히 루사의 경우, 그날 낮은 정말 평화로웠으나,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한 해질녘부터 재해가 시작되었다. 또 용산면 가다가 나오는 한 마을에서는 아예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겨서 이후에 마을 전체를 갈아 엎어서 집을 모두 새로 지은 적도 있다.[6]

3도(충청도, 전라도, 경상도)가 모두 접하는 위치인지라 상촌면에 '삼도봉'이라는 산이 있으며, 3도의 방언이 모두 존재하기 때문에 국어국문학과, 국어교육과 등에서 방언 연구를 하러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 지은 지 얼마 안된 펜션이나 민박이 많아서 깨끗한 방을 구할 수 있다.

2009년부터 여름마다 음악회를 개최하니 관심이 있다면 물한계곡으로 찾아가도록 하자. 특히 사과는 심천면에 국내 최초의 부사 사과 재배지가 있다. 그래서 버스 노선 운행이 뜸해지는 시기를 대비해 자가용은 꼭 갖고 있어야 한다. 심지어 영동군 농어촌버스가 상주시 서부지역까지 운행하는 경우도 있고, 김천시 시내버스, 구미시 시내버스, 칠곡군 농어촌버스, 옥천군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면 대구광역시 - 칠곡군 - 구미시 - 김천시 - 영동군 - 옥천군 - 대전광역시를 시내버스만으로도 갈 수 있다. 마지막 세번째 건물 소리창조관에서는 국악기 체험이 가능한데 국악기 전문 강사로부터 사물놀이, 가야금, 난타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북인 천고를 타북해볼 수 있다. 서쪽으로는 충청남도 금산군, 위로는 충청북도 옥천군, 남쪽으로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동쪽으로 경상북도 상주시, 김천시와 이어져 있다.충청북도 남부에 위치한 군. 특히 우리소리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무료로 국악 상설공연이 진행되고 있어 영동을 방문한 여행객이라면 토요일에 이 곳을 찾아도 좋다.[16] 해마다 와인축제가 열리고 있어 와인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어느 산골이나 마찬가지로 왕복 2차선 도로이기 때문이다.

산과 물이 많아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충청도 최대 도시인 대전과 가까워 살기 좋은 곳이다. 실제 포도 따고, 호두 따고, 감 따고, 인삼 캐고 하다 보면 일년이 다 간다.

반달가슴곰이 민주지산 등 일대에 일부가 타지를 오가며 서식중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영동읍 내에 흐르는 영동천의 둑이 터지는 바람에 번화가 및 주요 지점이 물에 잠기는 참사가 일어난 적도 있다. 포도밭 그 사나이라는 드라마를 이 영동에서 찍으면서 인지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인삼도 정말 많이 재배한다. 또한 민주지산 근처에는 계곡이 딸린 자연휴양림이 하나 있는데, 한여름에도 시원하다 못해 추울 정도로 제대로 된 휴양지이니 기회가 되면 한 번 예약해 보도록 하자. 이곳의 방언은 기본적으로 충청 방언으로 분류되지만 데우다-뎁히다, 피곤하다-대근하다 등의 미묘한 차이가 있으며, 경상북도와 가까운 황간면, 상촌면, 매곡면, 추풍령면 등 경부선 연선에 위치한 쪽은 아예 경상도 사투리와 비슷하다. 또 호두나무도 많아 호두도 많이 난다. 과수와 견과류를 많이 재배하는 만큼 청설모는 여기서 멧돼지보다도 더한 유해조수로 취급된다. 도로에는 높은 경사각으로 산이 깎인 곳도 많아 비가 많이 오면 산사태가 심심치 않게 일어나며, 또한 아무래도 시골 도로다 보니 복구도 느리다. 주로 명품화한 반건시를 생산한다. 또 서남부 지역인 용화면, 학산면 등은 무주군으로 가는 110, 111, 112번 버스가 평균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바람이 산계곡을 타고 몰아치기 때문에 그 추위는 상상을 초월한다.[9]

여름에 비가 오면 조심해야 되는 곳 중 하나.

제법 고지대에 속해 수해가 잘 안 날 것 같지만, 루사, 매미 등의 태풍에는 얄짤없이 당한 전적도 있다. 인삼 다음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호두를 까먹어대기 때문에 공공의 적 취급받는다. 맞은편에는 노근리 기념관이 개관한 상태.

포도 외에는 감, 그 중에서도 곶감과 홍시가 유명하다. 실제로 와이너리가 많은 지역으로 유명하다. 보통 40대 이하의 젊은 사람들은 트럭이나 자가용을 한대씩 가지고 있다. 포도가 매우 유명하며, 그 포도를 이용해서 와인을 만드는 와인코리아라는 기업이 있어 국산 브랜드 와인인 샤토 마니가 여기서 생산된다.

다양한 종류의 과일이 정말 많이 생산되는 곳 중 한 곳이라 '"과일나라 영동"으로 불릴 정도이다. 그 외에도 사과, 배, 복숭아, 자두 등 기타 다른 과일들이 많이 나는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동부 지역인 상촌면, 매곡면, 황간면, 추풍령면은 김천 생활권에 가까운데[7], 이들 지역은 거리상으로 영동읍보다 김천 시내가 훨씬 가깝기 때문에 김천과 매우 밀접하며, 김천시 시내버스가 도 경계를 넘어 상촌면, 매곡면, 황간면, 추풍령면까지 온다. 영동국악체험촌으로 들어오면 건물이 세 곳으로 분류되는데, 첫번째 건물인 우리소리관은 난계 박연선생의 예술적 혼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난계국악단이 상주해있다. 두번째 건물은 국악누리관으로, 최대 200명 수용가능한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쾌적하고 깔끔한 숙박시설이라 인기가 높다. 지리학과, 지리교육과 역시 문화 연구 차원에서 많이 찾는 곳이다.

3대 악성(樂聖) 중 하나이며, 아악을 집대성한 세종 때의 인물인 난계 박연의 고향이기도 하다. 영동읍 기준 동부 지역이 김천 생활권이라면, 서부 지역인 심천면, 양산면 등은 대전 생활권이다.[14] 다만 관광 수요를 생각한 모양인지, 곳곳에 차를 세울 수 있는 여분의 도로를 내 놓았다.

전체적으로 산[8]이 굉장히 많은 전형적인 내륙 지역이기 때문에 일교차가 큰 편이며, 체감상 여름에도 열대야가 없을 정도. 이웃인 금산에 비해 덜 유명하지만 그래도 영동군 내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