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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때문에 용출되는 곳에는 개발을 못하고 용출지에서 4km 떨어진 지금의 위치에서 관광지를 개발하고 파이프로 온천수를 끌어오고 있다.
덕구온천
북면에 위치한 온천관광지. 참고로 정철의 관동별곡의 종지부를 찍은 곳이기도 하다. 신라시대부터 있던 역사가 오래된 사찰로, 응진전과 대웅보전, 영산회상도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고, 삼층석탑과 불패 등도 경상북도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등 사찰 자체가 문화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 한울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데, 워낙에 교통이 불편한 데다 그나마 근처에 대도시(부산, 울산, 광주)가 있는 다른 원자력발전소와 달리 근처에 도시다운 도시도 없다. 날짜도 적혀있는데 560년으로 해당시점은 진흥왕 21년, 명칭은 신라 각석문으로 정해진 듯하다.
복수박: 일교차가 크고 깨끗한 물과 숲이 있는 불영계곡에서 비가림 시설재배로 생산되는 복수박은 당도가 일반 수박에 비해 2~3도가 높은 12~13도로 입안에서 사근사근 녹는 맛이 일품이다. 한국의 온천 중에서 유일하게 자연용출되는 온천이다. 데울 필요가 없을 정도다. 이 때문에 영덕대게가 유명했으나 요즘은 울진의 교통도 개선되어 울진대게 홍보도 만만치 않게 이루어지는 중이다. 또한 2005년과 2009년엔 친환경 농업 엑스포가 개최되었다. 관람료는 성인 기준 3천 원이고(만 65세 이상 무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는 오후 5시까지이다.

대게의 경우, 한국산 대게의 원조 문제를 놓고 영덕군과 분쟁 중이다.4km 구간을 달린다.
야콘: 울진지역의 태백산맥 산간지방에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당도가 높은 뿌리식물로서 뿌리는 날로도 먹기도 하며 삶거나 구워 먹기도 한다. 동굴에 조명시설이 되어있긴 하지만, 밝은 손전등을 들고 가는 것이 좋다. 두 군은 대게 생산에 있어서도 경쟁 관계이기 때문에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다. 야콘의 원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안데스지방이다. 인근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낮은 산인 굴미봉(해발 2. 온천탕은 남ㆍ녀 대온천탕과 가족온천탕이 있다.
성류굴
근남면 구산리에 위치한 석회암 동굴. 이름의 유래가 된 불영사는 이 계곡 안쪽에 있다.
월송정
관동팔경 중 제1경. 신라시대부터 명승지였던 모양이다.울진의 경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한울 원자력 발전소이다.

특산물로는 대게, 홍게 및 송이가 있으며, 울진 송이의 경우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 등록되어 있다. 이외에도 화랑, 승려가 성류굴을 유람하고 남긴 명문이 여럿 확인되었다.9M(!))가 있다. 인구 15만 이상 도시를 기준으로 삼으면 강릉이 북쪽으로 110km, 안동이 남서쪽으로 117km, 포항이 남쪽으로 120km 떨어져 있다. 정자 자체는 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이 헐어버린 뒤 터만 남아 있다가 1960년대에 콘크리트로 어설프게 지은 것을 다시 철거, 1980년에 옛 모습대로 복원한 것이다. 아예 이곳을 지나가는 시외버스에는 비닐봉지를 달아놨을 정도다.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산 위의 정자로, 주변에 소나무가 많다. 내부는 12개의 광장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이 중 관람이 가능한 부분은 10광장까지이다. 취향껏 선택하자. 경내 풍경도 좋은 편이다.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은 울진 바다를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모노레일이다.
불영사계곡과 불영사
36번 국도가 울진읍으로 들어가면서 계곡을 따라 구비구비 들어가는 구간이 있는데, 이곳을 불영사계곡이라고 부른다.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은 자동으로 움직이는 무인 모노레일이 죽변항부터 후정해변까지 시속 5km의 속도로 2. 이 때문에 근무 지원자가 적어서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10년 이상 한울원전에서 계속 근무할 것을 전제로 하는 특별채용도 실시하고 있다.

2013년 5월 한국수력원자력의 비리와 관련하여 울진군과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발전소 명칭 변경을 요청함을 받아들여 울진 원자력 발전소는 한울 원자력 발전소로, 영광 원자력 발전소는 한빛 원자력 발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온천호텔도 여러 곳이지만,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가장 위쪽에 있는 백암관광호텔이 원탕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원자력발전소와 사택을 제외하면 두 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그냥 평범한 동해안의 어촌이다. 의상전의 경우는 그 유래가 불확실하다가 2010년 수리할 때 유래를 적은 상량문이 발견되었고, 인현왕후가 환궁하면서 부처의 성은에 보답하기 위해 지은 곳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관광지 개발은 1980년대로 좀 늦은 편인데, 온천 위치가 협곡이라 개발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바다와 접한 곳에서는 캠핑장과 은어다리가 있는데, 은어다리는 밤에 조명이 켜진다고 한다.[30] 나머지는 거기서 끌어오는 곳인데 어차피 어딜 가든 거기서 거기다. 동굴 앞에 왕피천이 흐르고 있는데, 이 왕피천 물이 성류굴로 흘러들어온다. 대신 근처에 큰 도시가 없다는 건 만약 방사능이 유출될 시에 위험지역 안에 들어있는 사람이 그만큼 적다는 뜻이니 국가적 차원에서는 오히려 좋은 거라고 봐야 한다. 풍경 이외에는 볼 거리가 없지만 울진읍에 가까워 접근하기도 쉽고 각 관광지로 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지나가다 잠시 들르기 좋은 곳이다. 성류굴에서 왕피천을 따라 약 2km 상류에 위치해 있다.
매실: 울진매실은 친환경농업으로 재배하여 과육이 단단하고 향이 뛰어나며 탄수화물과 다량의 유산균이 함유되어 각종 해독작용이 탁월하다.

농공단지로 울진농공단지와 평해농공단지가 있으며 죽변면 후정리에 46만평짜리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온천관광지로 개발이 되었고, 1970년대에 현대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꽤 큰 온천관광지이다. 길이 좋지 않지만 풍경이 좋고, 특히 가을에 단풍이 어우러지면 상당히 좋은 자연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 때문에 물에 잠겨있는 지역이 많고, 이런 곳은 탐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서 계속 새로운 지역이 발견되고 있다.

송이의 경우에도 영덕군과 생산량이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으며, 영덕 송이 또한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갈등의 소지는 있으나, 대게에 비해 눈에 띄는 분쟁은 적다. 조선 시대의 기인인 격암 남사고의 생가를 유적지로 개발한 곳이다. 천연기념물 155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러나 반대로 끝이 안 보이는 왕복 2차선짜리 곡선도로를 지나가는 스릴 또한 있어서 나름 버스 동호인한테 유명한 코스이며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울진까지 나가봐야 별 다를 게 없으니 교통을 떠나 무지 심심할 수밖에 없다. 매실엑기스는 울진매실만을 원료로 하여 전통옹기에서 6개월간 저온숙성시킨 원액으로 맛과 향이 뛰어난 알카리성 식품이다.
취나물: 백암온천으로 유명한 온정지역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토양에서 생산되는 신선골취나물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퇴비만을 사용하며 마이크로파를 이용하여 건조함으로 취나물 본래의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색깔과 영양소가 살아있다. 가끔 일부 주민들이 원자력 발전소 앞에서 시위를 하는데 환경단체와 연계된 일부에 불과하며 대다수의 주민들은 별 신경 안 쓰고 발전소의 혜택을 꽤나 많이 보고 있다.
망양정
근남면 산포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
격암 남사고 유적지
최근에 개발된 관광지. 우리나라에서 관광동굴로 개발된 첫 동굴로, 길이는 약 870m.. 이름은 주변의 사찰인 불영사에서 따왔다. 온천물 온도는 53℃로 충분히 뜨겁다. 알칼리성이다보니 목욕 시에 피부가 미끌미끌한 느낌이 든다. 약알칼리성을 띠는 방사능 온천인데 방사능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때문인지 울진군 측에서는 실리카 온천으로 홍보한다. 이곳 역시 관동팔경 중에 하나이다. 또한 잎은 샐러드용으로 그리고 야콘의 수확시에는 줄기 및 잎은 차로 복용하기도 한다. 실상 잡는 곳은 둘 다 크게 차이가 없으나 과거 울진의 교통이 너무 안 좋아서 울진에서 잡은 대게라도 대부분을 영덕에서 출하를 했다.
블루베리: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건강식품인 블루베리를 울진군에서는 특화작목으로 육성.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블루베리는 당도가 높고 보관성이 길어 소비자로 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덕구온천, 백암온천, 성류굴, 불영계곡, 불영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즙은 연중 복용이 가능하며 건강식품으로 좋다. 이 가운데 불영계곡을 지나가는 불영계곡로는 매우 구불거려 이곳을 처음 지나가는 초행자는 자칫하면 토할 수도 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좁은 곳이 있으므로, 편한 옷차림으로 가야 한다. 온천물 온도는 43℃이고, 중탄산나트륨 온천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최근 캠핑족들에게 유명해진 구산해수욕장이 근처에 있다.
왕피천
울진군 북부를 흐르는 하천인데, 풍광이 좋아 트래킹 코스로 개발되어 트래킹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2007년만 해도 5광장과 12광장 쪽에 물에 잠겨있는 부분이 추가로 발견되었다. SBS의 목요일 심야 예능프로인 자기야 - 백년손님의 남재현과 그의 장인부부의 활약으로 울진 대게의 홍보를 제대로 해서 요즈음 들어서 영덕군 부럽지 않게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7번 국도에서 빠져나와 10Km 정도 들어가는 왕복 2차선의 백암온천로가 2017년 9월부터 터널을 포함해 확장 공사 중인데, 예정대로인 2023년 8월에 완공되면 접근성이 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봉평신라비전시관
신라시대의 비석인 국보 울진 봉평리 신라비를 전시하는 시설이다. 규모는 제법 큰 편이며, 자체운영호텔과 스파월드라는 이름의 온천수 수영장이 온천탕과 별개로 운영되고 있다.[27] 발전소 하나가 울진군 세수의 70%를 담당하고 있고 부구중학교와 울진중학교에는 놀랍게도 인조잔디운동장이 깔려있다. 11, 12광장은 동굴 보호 문제로 개방을 하지 않고 있다. 중간에 생태탐방로도 개설되어 있다. 물론 해가 될 정도의 방사능을 함유한 것은 절대 아니니 오해 말자.
백암온천
온정면에 위치한 온천관광지. 죽변면 봉평리 소재. 가장 남쪽에 있다. 제8광장 종유석에서 신라시대 진흥왕이 왔다 갔다는 글을 남긴 것이 발견되었다. 바로 옆에 해수욕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