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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80년대 초까지만 해도 대극장 2개, 소극장 4개가 있었으나 90년대 말에 소극장 3개로 줄더니, 2000년대에는 소극장 1개 밖에 안 남았다. 정도너츠의 생강도너츠, 시내 아디다스 앞 농협위치에 저녁에만 열리는 꼬치집(경북 영주시 중앙로 61), 그리고 밑으로 조금 내려가 금강제화(랜드로바) 가게 앞에 있는 랜드로바 떡볶이(일명 랜떡)[36], 거기서 더 내려오면 롯데리아 옆 태극당(빵집)[37], 그리고 나드리 분식, 중앙분식의 쫄면이 영주시내의 대표적인 분식/간식집이다.
그러나 2022년부터 분기마다 영주시청으로 헌혈 버스가 오기로 정해졌으니 날짜를 잘 알아보고 헌혈하도록 하자.

PC방 가격은 PC방/요금 참고. 요즘은 거의 경북전문대 앞이 아닌 택지로 간다.[29] 여행객이나 직장인의 경우엔 택지 쪽을 더 찾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관당 규모는 작아서 가장 작은 관이 60석, 중간 관이 150석, 가장 큰 관은 200석 정도 된다. 사실 스타벅스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 때문이라 카더라. 과일의 경우 대한민국의 지리적 표시제를 적용받는 영주 사과가 있는데, 아삭아삭하면서도 아주 진한 달콤함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맛을 자랑하는데다 재배 수량도 많아 영주의 대표 과일이라 할 수 있다. 선비세상에는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삼양극장' 공연이 있다. 요즘엔 메인시내를 중심으로 카페가 점차 생겨나가는 중이다. 그리고 가흥동 택지가 개발되면서 거기도 사람들이 몰리는 추세다. 다른 지역의 번화가와 달리 늦은 저녁이 되면 시내의 상가들은 문을 다 닫아버린다.

그 외 특산물로는 맑고 청정한 소백산록에서 자라 육질이 우수하고 위생적으로 생산된 소백산한우, 소백산약초, 품질이 우수한 국산콩을 원료로 해 발효도가 높고 맛이 뛰어난 순흥메주가 있다. 또 부석사 앞으로는 영주 남부의 넓은 구릉지대가 펼쳐져 있어 낮은 산들이 겹겹이 겹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의외로 영주 시내에는 앞서 말했듯이 분식집, 간식집이 많고 밥으로 먹을 만한 '맛집'이라고 할 만한 식당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그 이유가 대부분 맛집이라고 할 만한 식당들은 영주시내에 있지 않고 "정말 이런데 식당이 있어요?" 라고 생각할 정도로 영주시 외곽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시설도 좋고 넓어 인기가 많다. 그래서 대부분 영화를 보러 간다고 하면 안동으로 이동하여 메가박스(현 롯데시네마 프리미엄안동)나 CGV 안동을 이용했다.

시내에 분식, 간식으로 유명한 곳이 많다.(대전에선 똑같은 공연이 1회 관람에 2만원)


대부분 소백산 자락인 시의 북부에 위치해 있다. 가격 대비 좋은 것이 아니라 그냥 좋다. 그러나 영주종합터미널이 2017년에 택지로 이전하면서 해당 부지가 재개발되어 2019년에 6개 관을 갖춘 롯데시네마 영주가 들어섰다.

헌혈의 집이 없다. 밀라플라, 영주동커피, 하망주택, 와우와, 플로우, 녹스고지, 카페브리즈,[38] 사느레정원 등이 대표적이다. 순흥면에는 선비촌이라는 한옥마을이 존재하고, 한국 최초의 사액 서원인 소수서원이 이 곳에 위치한다. 그래도 육거리 경북전문대 근처가 나름 대학가인 터라 밤에는 정말 활발해진다. 태평초, 묵밥, 민물매운탕, 오리고기, 닭발과 같은 히든 식당들의 경우 대중교통으로 가기 불가능하며 광고도 하지 않아 입소문으로 알고 가지 않는 한 알고 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사과 이외에도 순흥면의 복숭아, 단산면의 포도도 유명하다.

풍기 인삼, 영주 사과, 영주 고구마빵, 영주한우, 인견 등이 유명하다. 기차역에서 쭉 이어지는 신영주라고 불리는 나름 신도시(1980, 1990년대 건설한 지역이다)이고, 현대아파트가 있어 인구가 밀집되었기 때문인 듯 보인다. 부지면적 96만 974㎡이라고 되어 있지만 민자유치 지구 포함시 총면적으로 실제 테마파크 면적만 놓고 보면 용인 한국민속촌과 비슷하다. 매년 나름 큰 축제인 풍기인삼축제를 개최한다.5%를 차지한다. 헌혈을 하려면 안동시로 가야 한다.. 하지만 헌혈의 집은 대부분 특별시, 광역시, 지역 중심 도시에나 있지 영주시보다 인구가 많은 곳조차도 헌혈의 집이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므로 특이사항은 아니다.

추가로 덧붙이자면 서천, 원당천 벚꽃길은 국내에서도 손꼽을만큼 길고 큰 규모이나 외부로 홍보가 잘 되어 있지 않다.

인구가 많지 않은 지역이 으레 그렇듯이 밤에 별로 할 게 없다. 특히 풍기인삼은 영주는 몰라도 풍기는 아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전국에 널리 알려졌다.

영주시 순흥면(선비촌 바로 옆) 2022년 9월 3일 토요일에 개장한 선비세상 테마파크는 선비문화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한옥, 한복, 한식, 한지, 한글, 한음악 6개 테마를 기반으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첨단매체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선비정신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K-문화 테마파크이다.

영주시내에 북카페가 생겼다.사과를 비롯한 농산물 생산 및 철도와 관련된 공공서비스가 경제의 주요 동력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이나, 실제로 지역내총생산(GRDP)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제조업이며 2021년 기준 약 38. 즉, 지역의 예측이 완벽히 맞은 셈.

최근에는 가흥택지지구의 개발로 새로운 식당들이 많이 개업하였으나 기본적으로 영주의 인구 규모가 작은 편이다 보니 음식의 종류가 다양한 편은 아니다. 펄프로 만든 재생섬유로 풍기읍 쪽에서 밀고 있다.[33]

부석면의 봉황산 자락에는 그 유명한 부석사가 있다.

시민회관이나 강변무대에서 가끔 연극이나 뮤지컬 공연이 있다.[41]

그래도 올 예정이라면 꼭 맛봐야 할 것은 영주 전통음식 태평초(김치찌개+묵), 묵밥, 청국장(부석태), 고기류[42], 서울막창, 우리막창, 시장순대, 현대찜닭[43], 정도너츠[44], 밀라플라[45], 미트필드, 오빵, 구구리제빵소 등은 알아보고 오는 게 좋다. 2020년 1월 현재 해당 상가는 공실로 비어있다. 그 결과로 당연히 예당시네마는 문을 닫았다. 인견은 비스코스 레이온. 주로 만화책이 많다. 택지가 활성화되어 있다.

영주는 전통 문화의 향수가 짙게 배인 곳. 영주시와 단양군에 걸쳐 있는 소백산 국립공원이 있다. 무량수전과 함께 고려시대 문화재인데, 이 좌상은 향토색이 강조되고 인체비례적 아름다움에서는 약간 떨어지는 고려 불상과는 달리 신라 불상의 양식을 계승해 균형미를 갖춘 불상으로 평가된다. 웹툰 단행본도 많이 있다. 잘 생각해서 동선을 짜야 함. 심지어 PC방마저 문을 닫아버리는 경우가 있어 분명 금요일 밤인데도 정말 사람들이 어디 갔나 싶을 정도로 늦은 저녁의 영주 시내는 정말 조용하다.

경상북도 관내 시 중에서 유일하게 스타벅스가 존재한 경력도 없어[39] 지역 맘카페에서 성원이 자자했으나, 드디어 오픈하였다! 위치는 가흥동 택지 끝으로 매우 좋은 위치는 아니나, 주차공간이 약 60대로 매우 넓고, 은근 구도심과도 가까워[40] 지역에서는 장사가 잘 될 것으로 예상했고, 실제로 개장 첫 날인 7월 4일, 개장 전부터 엄청난 대기 인파가 몰리면서 사이렌 오더가 잠시 제한되었다. 1박 2일에서도 촬영한 바 있다.[35]

소백산국립공원, 소백산 풍기온천,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무섬마을, 국립산림치유원, 서천, 영주댐으로 영주관광은 요약할 수 있다. 그러므로 지역민들이 점심, 저녁으로 꾸준하게 찾을만한 맛있는 식당을 아는 경우가 많아 영주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꽤 괜찮은 식당을 알 수 있다. 천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의외로 잘 되어 있지만 주요 관광지 간의 거리가 상당해서 마냥 추천하긴 어렵다. 교과서에도 등장하는 부석사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34]과 내부에 있는 소조여래좌상을 볼 수 있다.

2010년에 1박 2일 영주 편에서 풍기 인삼을 구입하는 모습이 나왔었다. 마지막으로 남은 '예당시네마'는 시내 한가운데에 있었는데, 상가빌딩 2층을 쓰는지라 관이 1개밖에 없고 그 크기도 작았다. 꽤 산세가 험준한 편이다.

영주에 왔으면 다른 건 다 못해도 한우는 꼭 먹어보자. 비정기적으로 헌혈 버스가 학교로 오지만 1년에 1번 꼴. 배달을 시켜보려고 배달책을 펴는 순간 정말 먹을 것이 없게 느껴지는 이유가 이것. 정말 싼 가격에 좋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