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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전쟁 피난 이후부터 만들기 시작했다는 신도안 엿도 현재 공장이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당시 노동자들의 이전 반대 시위가 있었지만 인구의 상당수가 군인 및 군무원 및 그들을 상대로 하는 자영업자였기 때문에 노동계의 시위는 정작 이 지역에서 별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주요 인구층이 다른 지방에서 자주 이사 다니던 군인들이었고 현재도 다른 곳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많은지라, 충청남도의 일부이지만 충청남도 다른 지역들과는 분위기가 다소 다른 동네다.

페리카나의 본사가 이곳에 있다. 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의 문제는 같은 기간에 국군 위문열차 공연을 관내 고등학교 앞의 광장에서 하는 것. 실제로 계룡시 특산물에 페리카나 치킨 양념소스가 있었다. 벚꽃터널이래나 뭐래나. 지상군이라는 말답게 육군의 각종장비(전차, 장갑차, 헬기 등등)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군용 항공기 소리는 이 지역에서 연중 수시로 들인다.

농촌 지역인만큼 쌀, 고추, 방울토마토, 딸기 등 농업도 행해지고 있으나, 생산량이나 품질 등이 논산 등 다른 지역에 밀려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계룡산 국립공원이 있지만, 계룡대 때문에 민간인은 계룡시 방면에서 올라갈 수 없다.[18] 먼 곳에 사는 사람들도 원정와서 물건을 사가는 지라 가격면에서 딱히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탓이기도 하다. 그 외 공업의 발달은 크지 않은 상황으로, 계룡IC 주변 농공단지에 소규모 업체, 물류창고 등이 대부분이다.. 또한 꽤 유명한 기타 제조사인 Cort 공장이 있었지만 중국으로 모두 이전해서 지금은 사라졌다. 가려면 공주나 대전으로 가야한다. 간혹가다 엄사면에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소리가 들린 적이 있다고. 2013년 이후부터는 관람객이 크게 늘어나서 거의 모든 행사에서 줄을 서는 일이 다반사가 되었는데 PX나 심지어 황금마차도 줄을 서서 입장[24] 언론에서는 이 프로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26]

계룡시는 아니지만 밀목재만 넘으면 공주 동학사 벚꽃축제가 지척이라 벚꽃철이 되면 박정자삼거리~밀목재가 꽉 틀어막힌다.

계룡시 출범 이후를 기준으로 충청남도 시군 수가 1시 늘어났으나, 2012년 구 연기군이 세종특별자치시로 충남에서 분리독립하면서 1군이 줄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시내 상권은 엄사면에 몰려 있다.

밀목재 쪽으로 가는 길목에 괴목정이라는 작은 공원이 있다. 다만 백화점과 멀티플렉스가 없어서 백화점에 가거나 영화관에 가려면 대전광역시까지 원정 가야한다. 1995년 도농통합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유일하게 시로 분리승격된 기초자치단체로, 도농통합시 제도 출범 이후 일부 읍이나 면만 다른 기초자치단체로 분리된 곳은 증평군과 계룡시, 단 두 곳뿐이다.

덤으로 연예병사들도 이 기간 사인회 등을 한다.충청남도의 시. 또한 미군의 M2 브래들리 장갑차나 아파치 공격헬기, 어벤저 등도 전시된다. 물론 가보면 온갖 장사꾼들이 판을 치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좁은 길에 몰려서 가히 혼돈의 카오스를 연출하니 주의 요망. 동쪽으로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서구, 서쪽으로 논산시 상월면, 연산면, 남쪽으로 논산시 벌곡면과 인접하고 북쪽으로는 공주시와 인접하고 있다. 하지만 2010년 이후 거르지 않고 계속 진행 중이다. 밀덕들은 최신 군 장비들을 보러 몰려오지면 정작 주변 주민들은 군 복무중인 연예인을 보러 온다. 몇몇 유명 한류스타들이 사인회를 할 시기에는 중국, 일본의 팬들도 지상군페스티벌을 관람하러 온다.[25] 실제로 2014년에는 그 프로 출연진들이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을 방문했다. 계룡시 유치원, 초등학교 소풍용으로도 가끔 쓰인다. 다만, 조선 건국 시기 계룡산 일대에 새로운 도읍지를 세우려던 계획이 있어서 그 당시 궁궐 공사장 인부에게 팥죽을 쑤어 팔아 '팥거리'[17]로 불렸을 정도로 팥은 나름 알려진 편이며, 그 외에 6.. 시 인구의 30배 이상이 다녀간 셈. 향후 대실지구가 개발되면 지역 주민 고용효과와 상업적 발달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나, 파급효과를 섣불리 짐작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가장 가까운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대전관저까지는 대략 자동차로 약 10~15분 정도 걸린다. 이 때문에 그 날은 자습을 안 한다.

계룡시에서 일년 중 유일하게 교통체증을 구경할 수 있을 때가 바로 지상군 페스티벌이 열리는 5일간이다. 원래는 대전에서 설립되었는데 2007년부터 이곳으로 옮겼다고 한다.

2020년 계룡에서 세계군문화엑스포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창궐로 인해 개최가 2021년 10월 1일로 1년 미뤄졌다. 인구 4만의 도시에 중심가로가 6~8차로로 뻥뻥 뚫려 있는데다가 신호연동시스템도 잘 되어 있어 평소에는 교통체증은 커녕 과속이 일상화된 지역이다.

승격 당시나 지금이나 인구가 5만 미만으로 시 승격 조건에 미달하지만, 특례법에 따라서 시로 승격된 유일한 사례이다. 인구 자체가 적다 보니 그렇게 발달한 편은 아니지만, 여타 다른 작은 규모의 시처럼 스타벅스, 롯데리아, 맘스터치, 배스킨라빈스 같은 프랜차이즈는 어느 정도 타 시 못지 않게 잘 갖춰진 편이라 일상생활이 그렇게 불편하지 않다. 봄 꽃철이나 가을에 대전 사람들이 꽤 놀러오는 편이지만 계룡시 사람들은 관심도 없다. 본격 흥행 보증수표. 시의 명칭은 계룡산과 계룡대에서 따왔다. 계룡대가 위치해있어 그 중요도를 인정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신도안면에 위치한 면세상가 영향으로 인해, 대형 할인점들이 힘을 못 쓰는 지역 중 하나다. 2008년에는 XK11과 K-2 흑표 전차도 전시되었었다. 심지어 왜 저런 델 오는지부터 궁금해 하기도 한다.

한때 코스트코와 이케아가 들어설 수도 있다는 얘기가 무성했으나# 코스트코는 뜬소문으로 끝났고 이케아는 2020년에 입점할 예정이었으나 이케아 측에서 자꾸 미루다가 2022년 취소를 선언하면서 백지화되었다. 둔산권에 위치한 갤러리아 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약 30분 정도로 접근이 가능하며 대전신세계 Art&Science도 약 30~40분 정도로 접근가능하다.[7] 원래 논산시 두마면이었는데, 2003년 9월 19일 논산시에서 분리되어 계룡시로 승격됐다. 다만 2009년은 신종플루로 인해서 축제가 취소되었다.

매년 10월 초순마다 지상군 페스티벌이 열린다.

2008년에는 130만 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대전광역시의 좌측에 밀접해있어 대전 시내권과의 접근성이 편리하며, 대표적인 대전광역시의 위성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2021년에도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자, 2022년 10월 7일로 1년 더 연기되었다.[20] 대형마트는 2008년 초에 홈플러스 계룡점이 금암동에 개업하였다. 이 기간에 근처 고등학교는 중간고사 시즌이라 자습 중에 헬기 소리를 들을 수 있다.[19] 원래 할인점의 개념이 고정비용(직원 월급 포함)을 최소로 줄여 물건값을 싸게 하여 박리다매로 승부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