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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선은 동력선 52척(1t 미만 51척, 1~5t 미만 1척)을 보유하고 있다. 80년대까지는 예산5일장, 터미널(예산리 438-6일원), 공주대(예산캠퍼스)의 예산리와 예산역의 주교리를 중심으로 시가지가 조성되어 있었으나, 터미널의 이전과 5일장의 쇠퇴로 산성리, 발연리에 상권이 옮겨갔다. 이밖에 삽교읍 두리의 삽교장(2일·7일), 광시면 광시리의 광시장(3일·8일), 덕산면 읍내리의 덕산장(4일·9일), 고덕면 대천리의 고덕장(3일·8일) 등의 5일장이 선다. 농업을 포함한 농림어업의 지역내 총생산은 2016년을 기준하여 3521억 원으로 군 전체 산업별 지역내 총생산에서 제조업과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에 이어 3번째로 비중이 높고, 도내 전체 농림어업 지역내 총생산의 8.

상업 활동은 예로부터 5일장으로 열리는 정기시장을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삽교호 방조제가 들어서기 전까지 조선시대에는 삽교천·아산만의 수운(水運)을 활용한 물산의 집산지로서 장시(場市)가 번성하였다.7%를 차지하여 천안시·서산시·당진시·논산시·공주시 다음으로 많다.6%를 차지하여 당진시·서산시·논산시·천안시·홍성군 다음으로 비중이 높다. 농가 인구는 2만 3740여 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약 28%에 해당하며, 도내 전체 농가 인구의 7. 2015년을 기준하여 어가(漁家)는 27가구, 어가 인구는 70여 명으로 도내 내수면 어가 인구의 약 10%를 차지한다.9마리로 크게 늘어났다. 이밖에 마필과 면양의 사육 마릿수는 도내에서 가장 많다. 산나물 생산량(7만 2992㎏)은 더덕과 고사리가 70% 이상을 차지하며, 덕숭산 기슭의 기름진 토양과 청정한 자연에서 생산된 삽다리더덕이 특산물로 알려져 있다.9%를 차지하여 아산시·천안시·서산시·당진시 다음으로 비중이 크다.8ha 면적이 황토사과특구로 지정되었다. 2016년 제조업의 지역내 총생산은 9717억 원으로 군 전체 지역내 총생산의 34. 예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은 '예가정성'이라는 공동 브랜드로 출시된다.7마리와 398. 2017년을 기준하여 광업체는 5개소에 2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비금속광 28개소가 가행된다.. 지역별로는 제조업체의 약 44%가 예산읍(206개)과 삽교읍(122개)에 분포한다. 농공단지로는 예산읍 주교리와 오가면 원평리 일원의 예산농공단지를 비롯하여 고덕면 호음리 일원의 고덕농공단지와 예덕농공단지, 신암면 두곡리 일원의 신암농공단지, 응봉면 지석리 일원의 응봉농공단지와 증곡리 일원의 증곡전문농공단지, 예산읍 관작리 일원의 관작전문농공단지, 삽교읍 두리 일원의 삽교전문농공단지 등이 있다.

충청남도 군지역에서 농공단지와 일반산업단지의 합계가 옆 동네와 동시에 가장 많으며, 주로 삽교역, 고덕IC, 예산수덕사IC와 인접해 있다.3%로 7번째 비중을 차지한다. 2017년을 기준하여 제조업체 수는 총 740여 개로 군내 전체 사업체의 10.2%로 홍성군 다음으로 높다. 식량작물은 미곡이 96% 이상을 차지하며, 고품질 품종인 삼광벼로 재배하는 '미황(米皇；쌀의 황제)'이 특산물로 알려져 있다. 2월까지 영업하였고, 이후 보수 등을 거쳐 4월 1일 재개장했다.2%에 해당하며, 도내 전체 산림면적의 5.

임산물 생산량은 2017년을 기준하여 버섯류·수실류(樹實類)·산나물·약용식물의 순이다."농업"에서는 비옥한 예당평야를 기반으로 하는 논농사가 중심을 이루고 과수 재배도 활발하다.

식량작물 생산량은 2017년을 기준하여 6만 4730여t으로 도내 전체 생산량의 8.

"광업"은 1980년대 이전에는 석탄·활석·고령토·석회석 등을 생산하였으며, 1980년대까지 무연탄을 생산하여 인접한 군에 공급하였으나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모두 폐광되었다. 2000년대 초까지 대술면과 광시면에서 사금을 채취하였으나 모두 중단되었고, 오늘날에는 삽교읍과 오가면에서 고령토만 생산된다.8%에 해당하고, 충청남도 전체 제조업체의 4. 돼지는 90여 가구에서 20만 1750여 마리를 사육하여 홍성군·당진시·보령시·천안시 다음으로 많고, 오가면의 비중이 29%를 차지한다.

축산업은 구릉지대와 목초지 등 가축 사육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어 축산업이 활발하며, 소규모 축산 농가는 줄어들고 사육 마릿수는 늘어나는 규모화와 전업화의 경향을 보인다.8%를 차지하여 서산시·당진시·논산시 다음으로 많다. 예산 지역에서는 대흥 광시장, 예산 입석리장, 덕산 대천장 등 충청남도 서북부 일대를 아우르는 내포(內浦) 지역에서도 비교적 큰 장이 열려 장날이면 북적이는 사람들로 번성하였고, 예산·덕산·면천·당진 등 4개 군현의 보부상 조직인 예덕 상무사(禮德商務社)가 예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일제강점기에도 명맥을 유지하였다. 사과 재배면적은 도내 전체 재배면적의 76%를 웃돌고, 연간 생산량은 3만t에 가까워 도내 전체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고령토 생산량은 1만 5000t으로 도내 전체 생산량의 21%를 차지한다.

농가 수는 2015년을 기준하여 1만 310여 가구로 군 전체 가구 수의 약 28%에 해당하며, 도내 전체 농가수의 약 8%를 차지하여 서산시·천안시·당진시·논산시 다음으로 비중이 높다. 버섯류 생산량(31만 1824㎏)은 생표고버섯이 99%를 웃돌고, 도내 전체 생산량의 4.

2023년 1월에 예산상설시장이 리모델링을 선언했다. 임상(林相)별로는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입목지가 2만 2804ha로 산림률이 97%를 웃돌고, 이 가운데 침엽수림이 가장 많은 9068ha, 활엽수림이 6990ha,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뒤섞여 자라는 혼효림이 6694ha, 죽림이 52ha를 차지한다. 주요 품종인 한육우와 돼지는 2001년 사육 가구당 9. 또한 참외는 도내 전체 생산량의 60%가 넘는다. 제조업체 종사자 수는 9430여 명으로 군내 전체 사업체 종사자의 30.6마리에서 2017년에는 각각 28. 2017년을 기준하여 한육우는 1650여 가구에서 4만 6160마리를 사육하여 도내 비중이 13. 채소류는 과채류의 수박·방울토마토, 조미채소류의 쪽파·꽈리고추 등이 특산물로 꼽힌다.

"수산업"인 경우 예당저수지를 주요 기반으로 하는 내수면어업이 소규모로 이루어진다.7%를 차지한다. 이밖에 황토밭에서 재배한 고구마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섬유질이 풍부한 특산물로 꼽히고, 밀 생산(298t)은 도내 전체 생산량의 50%를 웃돈다. 예산읍 예산리의 예산상설시장이 매달 끝자리가 5일과 10일인 날에 5일장을 연계하여 운영하고, 예산읍 주교리의 역전시장이 상설시장과 5일장(3일·8일)을 병행한다.

"공업"은 1960~1970년대의 섬유공업·연탄제조업·기계공업, 1980년대의 석유화학공업을 거쳐 2000년대 이후로는 산업단지 조성 등에 힘입어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을 비롯하여 고무·플라스틱, 식료품, 1차금속제품, 화학물질·화학제품 제조업 위주로 재편되었다. 읍내 쪽은 지방소멸에 따라 쇠퇴하고 있어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년을 기준하여 경지면적은 1만 8859ha로 군 전체 면적의 약 35%에 해당하여 경지율이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서천군·서산시·당진시 다음으로 높고, 도내 전체 경지면적의 8.5%를 차지한다.5마리와 2037. 약용식물(2만 238㎏)은 구기자 생산량이 80%를 웃도는데, 구기자는 청양군과 전남 진도군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생산량이 많다. 종사자 10인 이상의 제조업체 수는 170여 개에 제조업체 전체 종사자의 84%에 해당하는 7910여 명이 종사하며, 업종별로는 자동차·트레일러(19%), 식료품(12%), 고무·플라스틱(12%) 제조업의 3개 부문이 절반에 가까운 43%를 차지한다. 삽교읍은 기존의 삽교시장 및 읍내와 내포신도시의 이주자택지와 도청 상권 일부에 상권이 구성되었다. 토마토는 도내 전체 생산량의 약 15%를 차지하며, 특히 삽교읍 일원에서 재배된 대추방울토마토가 유명하다. 이밖에 황토 토양에서 재배되어 육질이 부드럽고 껍질이 얇은 배도 특산물로 꼽히며, 연간 8000여t을 생산하여 도내 전체 생산량의 10% 이상을 차지한다.

과실류 가운데 기름진 황토와 일조량이 풍부한 환경에서 재배되는 황토사과는 당도와 향이 뛰어나고 과육이 치밀한 특성을 지녀 예산의 대표적 특산물로 꼽힌다.

상권이 발달한 곳은 예산읍, 덕산면, 내포신도시(삽교읍)이다.2%로 도내 9번째 비중을 차지한다. 최재구 예산군수 및 백종원의 애정을 엿볼 수 있다. 대술면·신양면·신암면·오가면을 주산지로 하는 수박은 도내 전체 생산량의 약 18%를 차지한다. 꽈리고추는 봉산면·고덕면·광시면을 주산지로 하며, 예산읍 창소리 등지에서 시설재배하는 겨울 쪽파는 전국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한다.

"임업"인 경우 2017년을 기준하여 산림면적은 2만 3482ha로 군 전체 면적의 43.7%에 해당하여 가장 비중이 크고, 도내 전체 제조업체 종사자의 3. 신암면·오가면·고덕면·신양면·응봉면 일원의 43.

덕산면은 덕산온천, 덕산도립공원의 수덕사 등 관광사업이 발달되어 이를 바탕으로 읍내와 덕산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나, 농어촌도시의 이농현상과 온천관광산업의 쇠퇴, 이에 따른 덕산온천 원탕 폐업 등 어려움을 겪었다.6%를 차지한다. 젖소는 140여 가구에서 9100여 마리를 사육하여 천안시·당진시 다음으로 많고, 고덕면의 비중이 약 40%를 차지한다. 어로 형태는 자망·각망 어업과 통발·주낙을 사용하며, 주요 어종은 붕어·잉어·가물치·메기·민물새우 등이다. 닭은 500여 가구에서 323만 2950여 마리를 사육하며, 고덕면·대술면·오가면의 비중이 약 65%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중부의 오가면과 동·서부 구릉지대에 위치한 오가면·고덕면·대술면·신양면·광시면·삽교읍의 비중이 77%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국유림은 1471ha, 공유림은 727ha이며, 사유림이 90%를 웃도는 2만 1264ha를 차지한다. 본진을 먹여살리는 공주대 본캠과 다르게 대회리로 옮겨 간 예산캠퍼스는 상권이 미약하여 학생들의 불편이 있었으나 최근 예산상설시장 활성화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7%를 차지하여 가장 비중이 크고, 도내 전체 제조업 지역내 총생산의 1. 전통시장은 급속한 산업화와 유통구조의 변화 등으로 쇠락하고 있으나, 5일장의 전통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예산읍은 군청이 소재되어있기도 하고 예산군 인구의 40%가 거주하는 만큼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다. 수실류(21만 8128㎏)는 은행·떫은감·밤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은행(8만 220㎏)은 도내 전체 생산량의 약 25%를 차지한다.

산업단지는 삽교읍 효림리와 응봉면 주령리 일원의 예산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하여 고덕면 몽곡리·오추리·지곡리·대천리 일원의 예당일반산업단지, 고덕면 상몽리 일원의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등이 있다. 그러나 민선8기 출범 이후 덕산온천 원탕 재개발 등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면서 미래가 주목되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논밭의 비중은 논(1만 2009ha)이 약 64%를 차지하여 논농사가 우세하며, 삽교천·무한천을 비롯한 하천들과 예당저수지·옥계저수지·봉림저수지 등지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한우고기는 예산의 특산물 중 하나로 꼽힌다. 2017년을 기준하여 3개 산업단지와 8개 농공단지에 170여개 업체가 입주하여 481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