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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중 가장 큰 축제는 단연 증평인삼골축제이고, 가을 9월말~10월 초에 개최하고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축제를 한다. 총 16km의 원점 회귀형 코스며 좌구산 경치도 아름답고, 근처에 휴양촌이 있어서 쉬었다 가기에도 좋고, 다른 자전거길도 잘 해놓아서 라이더들이라면 한 번쯤 찾아오는 곳이다.

농업은 갈수록 수가 줄기는 하지만 그래도 인구는 존재하며, 전체적으로는 쌀농사가 대세다. 증평 중앙로(6차선) 옆에 휴게소 형태로 있는데, 전시관+판매장+휴게소를 한 곳에 모여놔서 휴게소에 들리는 겸 해서 인삼을 사가는 경우가 많다. 어린이들의 자전거 교통 안전 교육을 위해 어린이들 키에 맞춘 도시, 도로를 만든 것이 사진 명소로 알려지며 유명해졌다고 한다.었으나, 태양광산업이 하락세인지라 이제는 산업 가릴 거 없이 기업유치에 힘쓰고 있다.[9] 슬로건으로는 증가포르(증평 + 싱가포르)를 밀고 있다. 휴양림/휴양촌 자체가 지어진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시설은 매우 훌륭하고 최신식이다.

2018년 들어 증평어린이자전거공원이 대만, 일본, 중국인 관광객만 800명이 오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있다. 증평읍의 인구는 2022년 2월 기준 34,911명으로 충북의 읍면 중 오창읍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곳이다.

남쪽의 청주시로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괴산군, 음성군, 진천군과 각각 접한다. 충남인삼유통센터가 금산에 있는 것처럼, 충북인삼유통센터는 증평에 있다. 쌀 외에는 콩, 고구마, 감자, 잡곡, 무, 고추, 마늘, 파, 토마토, 사과, 복숭아, 배, 인삼, 들깨, 땅콩, 참깨 등의 재배도 이루어진다.

인구수가 3만 7천명 정도라 얼핏 보기에는 적어보이지만 증평의 면적이 웬만한 시군의 1개 읍면 수준이란 걸 감안하면 절대 적다고 볼 수 없다. 다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위치에 있어서 단점.충청북도의 군. 1읍 1면에 면적도 약 82㎢[7]로 대한민국 본토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군이다. 그 덕분인지 2023년 현재, 송산지구는 송산대원칸타빌과 LH5단지, 코아루휴티스 아파트가 신축되어 계속해서 성장해가고 있다. 설령 보름달 뜨는 날이 아니더라도 보름달 같은 누런색 풍선을 항상 띄워놓는다.

상권은 증평우체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과, 스타벅스 및 증평군립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신도심으로 나눌 수 있다.

물놀이+천문대+숲해설은 좌구산휴양림을 먹여살리는 휴양림 삼대장이자, 타 휴양림과 차별화시켜주는 핵심 콘텐츠다.

좁은 면적과 3-4만대의 인구, 도 직할 출장소였다가 뒤늦게 지자체로 독립했다는 역사, 그리고 옆 대도시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는다는 점 등에서 충청남도 계룡시와 비슷하다.. 2003년 8월 30일에 괴산군에서 분리되어 설치됐다.. 대한민국의 콘돔, 수술용 장갑 생산판매 모두 1위의 기업이다.

증평이 내걸고 있는 또다른 슬로건이 증평 바이크타운인데, 이름에 맞게 자전거 길을 아주 잘 조성해놨다.

2019년에 도안면 연촌리에 벨포레라는 놀이공원이 생겼다. 덕분에 한층 더 풍류있는 밤축제를 즐길 수 있다. 휴양촌 앞까지 시내버스가 다니고 있는데, 증평우체국에서 휴양촌까지 30분 걸린다.

증평에 괜찮은 기업들이 몇몇 있다. 보강천 하천공원길, 증평도안 보강천언덕길, 삼기천 자전거길, 총 20km의 하이킹 코스를 조성해놨는데, 증평도안 하천언덕길은 봄이 되면 길 따라 좌우에 심어놓은 벚나무들이 벚꽃을 만발하는데, 그 경치가 정말 아름답다. 서로가 상호보완적이고, 거리가 매우 가깝기 때문에 양측 모두 왕래가 잦다.

증평도안 보강천언덕길은 길이가 짧아서 긴 시간 즐기기 힘들지만, 하천과 벚나무, 주변의 논, 탁 트인 시야가 어우러져 산뜻한 기분이 드는 반면, 삼기천 자전거길은 그다지 화려한 경치는 아니지만, 자전거길의 길이가 길어서 장시간 고즈넉한 기분을 즐길 수 있고, 주변 풍경이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시골풍경이라 목가적인 분위기가 난다는 게 장점이다. 증평은 지자체 핵심산업으로 태양광산업을 전면에 내세우며 태양광산업단지 조성 및 태양광산업 육성에 매우 힘쓰고 있. 이유는 모르겠지만 우측길 벚나무들이 대부분 말라죽고 있거나 말라죽었다.. 스템프박스가 보강천 하천공원길 내에 있는데, 가끔씩 국토종주 중인 라이더들이 그곳에서 쉬고 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그 밖에 정밀전자,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고무도 생산하고 있다. 그야말로 고무특화 기업. 주로 문화생활 및 여가생활은 신도심이, 병원이나 관공서, 가전, 교통 등의 생활은 구도심이 주축이다. 해마다 증평인삼골 축제를 하고 있으며, 그때 질 좋은 인삼을 농민과 직거래로 비교적 싼 값에 살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굴절망원경을 설치해놨는데, 낮에는 태양을, 밤에는 우리 태양계 행성들과 달, 안드메다 은하, 플레이아데스 성단 등을 관찰할 수 있다..56㎢)이지만 울릉군은 육지와 멀리 떨어진 섬이다. 휴양림이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여름철 성수기 7, 8월, 겨울 성수기 12, 1월, 매주 금요일, 토요일엔 모든 예악이 다 꽉 차 있을 정도.

축제로 증평들노래축제, 증평인삼골축제, 증평인삼씨름대회,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있다. 또한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지나지 않으며 자체 시내버스회사가 없어 전부 타 시·군의 시내·농어촌버스 회사에 의존하고 있다. 반대로 다이나믹한 MTB를 원하는 라이더들을 위해서 좌구산에 MTB자전거길을 마련해놨다. 맘스터치, 한솥, 오니기리, 메가커피, 도미노피자, 피자스쿨, 피나치공, 피자에땅, 임실치즈피자, 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 던킨도너츠, 용구비어, 배스킨라빈스 31, GS슈퍼마켓, 하이마트, 다이소,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김밥천국, 김밥나라, 본죽, 롯데리아, 멕시카나, 교촌치킨, 또래오래, 호식이 두마리치킨, 지코바치킨, BBQ치킨, 치킨마루, 티바두마리, 네네치킨, 왕천파닭, 편의점(GS25, CU,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스타벅스 , 써브웨이 등이 있다.

뭐니뭐니해도 증평관광지하면 좌구산자연휴양림/율리휴양촌이 가장 인기있다.[39] 자체적으로 식당과 매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당은 괜찮은 퀄리티의 시골밥상을 7,000원[40]에, 매점은 동네 슈퍼 수준(예 : 맥주 피쳐 1L = 3,200원. 그리고 국토종주 자전거길 중 오천자전거길이 증평을 관통하고 있다. 삼기천 자전거길은 하천폭이 좁아 하천경치는 보강천만 못하지만, 주변이 다 논밭이라 마치 시골길 따라 자전거 타고 가는 기분이 드는데, 고즈넉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숲해설도 운영하고 있는데 가족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다. 심지어 증평군민 또는 증평군 내 군인에게는 약 20%정도 페이백까지 해준다. 증평도안 하천언덕길은 좌측길을 가는게 좋다. 그렇기 때문에 군 지역임에도 프랜차이즈 점포가 많은 편이다. 증평에 원래부터 있었던 디엔피코퍼레이션, 코스모텍, 두산전자, 롯데브랑제리, 풀무원, 삼표시멘트, 그리고 산업단지가 조성되며 입주(?)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34] 후지라이테크, 신성솔라에너지, 한국철강(태양광 부문), 듀링 등이 있다. 지역 군민들 조차 성수기엔 이용하기 힘들정도다. 그리고 루지라는 현실판 카트라이더도 체험해볼 수 있다. 군수도 택시기사를 통해 우연히 알게되어 관광편의를 위한 조치를 하는 등 지역입장에서 호재가 펼쳐졌다. 아침, 점심, 오후~저녁으로 세 타임으로 나뉘어서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매 타임마다 3대씩 1시간 간격으로 운영하고 있다.[8]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타 시도와 접하지 않은 지자체라는 점이 특징이다.

특산물로는 인삼이 있다. 현재 2단지를 조성 중이며, 철도업계에서 유명한 기업인 우진산전이 입주하였다. 인삼하면 금산이 유명하지만 증평인삼도 금산 못지않게 우수한 인삼이라는 사실은 사람들이 잘 모른다. 지역주민들도 잘 모르는 장소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각광받은 것. 의도적인건지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으나, 축제날과 보름달 뜨는 날이 겹치는 때가 많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땅이 좁은 군은 울릉군(72.

그리고 무려 스타벅스가 송산지구에 입점해 있다.

유니더스의 공장이 용강리에 있다. 대략 서울특별시의 자치구 두 개 정도의 크기다. 송산지구는 신도시+문화관공서[35]+하천공원+주변상권 때문에 안그래도 증평의 핫플레이스였었는데 스타벅스의 입점으로 송산지구가 증평의 중심이라는 마침표를 찍어버렸다. 거슬러 거슬러 올라가면 박정희 대통령 시절, 각 지역마다 특산품 재배사업이 한창일 때, 증평에는 기후와 토양, 온도 등이 인삼재배에 알맞기 때문에 인삼재배를 지시하였다고 한다.

휴양림 사업이 잘되는건지, 휴양림에 짚라인과 숲 명상의 집(힐링콘텐츠), 캠핑공원, 물썰매장을 추가로 건립, 조성하였다.)으로 팔고 있는데, 관광지인걸 감안하면 꽤 합리적인 값에 팔고 있다. 숙박비도 저렴한데, 비성수기 1박 기준으로, 3인실 3만 원, 4인실 4~5만 원, 8인실 7~9만 원, 12인실 10만 원, 15인실 12만 원 받는다. 지역특산품 판매, 전통무용, 국악, 노래자랑, 가요축제, 민속체험, 자전거대회 등을 한다. 좌구산 내에 휴양촌을 만들어놨는데, 근처에 호수도 있고, MTB코스도 있고, 휴양촌 내에 물놀이 시설, 캠핑시설 등이 있으며, 가장 큰 인기장소인 좌구산천문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