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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은 광주광역시 동구와 비슷하다. 광양시, 여수시와 함께 전라남도의 3대 항구 도시 중 하나로 개항하면서부터 항구 도시로 발전해 왔다. 하지만 도청신도시가 서부에 올 수 있었던 게 상대적인 낙후 지역이라는 점이 작용한 바가 크고, 소비도시 규모로서는 전남의 다른 도시들보다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전라남도 서부의 중심도시다.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의 평이 좋은지 실제로 목포에 방문하는 내일러들에게도 필수 방문코스다. 목포와 가까운 영암군 삼호읍에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산단이 있고 영암군의 전남 내 수출액 비중은 10. 건축 당시 이름인 성 미카엘 대성당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각각 목포근대역사관 1관 및 2관으로 지정된 구 목포 일본영사관[22] 및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등이 유명하다.

주요 관광지로 유달산이 있으며 바다를 면한 박물관 밀집지역인 문화의 거리가 있다. 이 근처에 있는 갓바위는 2009년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목포항은 수심이 얕아 대규모 무역항으로 쓰기에 입지가 나빴고, 교통 인프라가 부실해서 목포항은 화물 운송량이 급속도로 줄게 되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구 국립해양유물전시관[19]), 목포자연사박물관, 남농[20]기념관 등이 가깝게 붙어 있으며 목포문화예술회관[21]과 목포문학관도 그 근처에 있다. 비수도권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시고, 전국에서는 경기도 구리시, 과천시, 군포시, 광명시, 오산시에 이어서 6번째로 좁은 시다. 대성동과 유달산 아래쪽은 도시구획이 잘 안 돼 있지만 일제가 도시구획을 잡고 개발한 목포역 남쪽과 동쪽은 도로들이 사각형 형태로 뻗어있다.

일제강점기인 1940년대만 해도 부산, 인천, 원산과 함께 조선 4대 항구 도시 중 하나였고, 1950년대 10만 명을 훌쩍 넘는 인구 증가(11만 명)로 한때 남한 6대 도시였다. 호남선이 끝나고 서해안고속도로가 시작하는 곳으로 교통의 시발점 역할도 하고 있다.23km의 압도적인 탑승거리와 볼거리로 베트남 빈펄 케이블카를 능가하는 아시아 최고의 노선으로 평가를 받은 영향으로, 전국 각지에서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려고 몰려들어서 지금은 목포의 대표 관광코스로 지정되었다. 인근 횟집들에서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으며, 목포에서만 잡히는 수산물도 많다. 하지만 전남 동부의 수출비중은 80%를 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따져보든 목포의 경제력은 도무지 동부권과 비교할 수 없는 차이를 보인다. 대부분 도보로 둘러볼수 있으며 택시를 타도 부담없는 거리 안에 대부분 볼거리가 모여있다. 작은 도시 면적과 그에 따른 높은 인구밀도를 바탕으로 도시 인프라의 구축은 여. 해양분수는 "춤추는 바다분수"로 명명되었고, 4~11월 동안 비가 오거나 강풍이 부는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공연을 한다.순.

바닷물을 끌어와서 해상분수를 만든다는 프로젝트를 시에서 추진했다.전라남도의 시.

유달산과 가까운 연안여객선 터미널을 통해 흑산도, 홍도와 같이 관광지로 유명한 섬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그외에도 다양한 근대건축물이 구도심 곳곳에 보존되어 있다.광. 도시 크기가 크지 않아 주요 관광지들이 한곳에 다 모여있어 짧은 이동거리로도 거의 다 쉽게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그래서 목포항에 의지하던 목포시의 경제는 큰 타격을 받았고 목포는 대도시로 성장하지 못했다.

종교시설로는 2021년 11월 건립된 산정동순교자기념성당이 특기할만하다. 두 건물은 모두 목포역 근처에 있어 도보나 택시로 접근이 가능하다. 중간 중간 쉬는 타이밍에 사연과 신청곡도 들려준다. 준대성전으로 승격되어 현존하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격의 가톨릭성당이 되었다.에 비해 훨씬 큰 도시로 보이게 만든다. 다만 인근 주민들은 몇 번 봐서 식상해하기도 한다. 전라남도의 경제력은 동부(여수, 순천, 광양 등)가 압도적이며 목포는 공업이라고는 거의 찾아볼 수도 없는 순수 소비도시이니 자체 경제력은 떨어진다. 이에 대해 추적60분에서도 취재를 했다. 마천루[9], 대형마트와 아울렛, 영화관 등이 다른 도시에 비하면 많은 편이다. 옛날엔 목포역 근처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는데 대부분 도시가 바다를 매립한 곳이다. 역내 총생산을 비교해 보면 목포시는 4조 5,305억 원이지만 여수 25조 8,706억 원, 순천 6조 1,250억 원, 광양 10조 0,602억 원에 달하며, 2020년 기준 재산세는 목포시는 224억 원으로 여수시 507억 원, 순천시 301억 원, 광양시 279억 원에 이어 4번째다.

과거 공출항 역할을 하면서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한 역사가 있다보니 일제강점기 시기의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다.

그런데 2010년 여름 실제로 해상분수가 완공되어 해양문화축제 때 선보이자, 예상 외로 이쁘다보니 그간 안좋았던 여론이 사라져 버렸다.

목포는 일제강점기부터 발전해온 도시라서 도시 구획이 잘 되어있다.4%다.. 그러나 물을 높이 뿜을수록 바닷물이 주변으로 퍼져서 주변 토양에 염해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시민단체에서 해상분수를 반대하였고 목포대학교의 실험결과에서도 염해피해가 우려되었으나 시에서는 계속해서 추진하였다.

개통 후, 총 길이 3. 하당과 남악도 다 바다를 매립해서 만들어진 동네다.

유달산 관광사업으로 케이블카를 추진하고 2018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였으나 2018년 6월 1일 오후 12시 경에 케이블카 기둥이 무너지는 일이 발생해 완공이 미뤄졌고, 약 1년 후인 2019년 9월 6일 목포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