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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거리쪽은 길거리에 사람이 많고 복잡한 감이있다.

광명사거리를 기준으로 동쪽에는 옷가게, 북쪽에는 가구가게들이 제법 몰려있다. 물론 아파트 단지 중에서도 바로 옆에 붙어 있음에도 서울과 광명이 나뉘며 가격 차이도 크다. 광명시장 앞에 크로앙스라는 종합쇼핑몰이 있으며, 롯데시네마 광명점 및 이마트 에브리데이[3]가 크로앙스 건물 안에 있다. 다만 광명역세권에 들어선 이케아 광명점 때문에 다들 걱정이 태산이다.

영등포권역 상권 말고도 안양1번가 상권의 영향력도 일부 있긴 하다. 그리고 스피돔 방향으로 광명사거리역에서 약 500m쯤 가면 새마을시장이라는 재래시장도 있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광명3~4동). 시에서는 코스트코 광명점이 들어서도 광명시장이 살아남은 것처럼 광명가구단지도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며 설득하는 중이지만.

광명사거리역 주변에 있는 광명전통시장(광명시장)은 서울 주변 지역에서 얼마 남지 않은 재래시장이다.경기도의 시.

그러나 구 시흥군의 계승 의식은 없다시피한데, 현대에 서울 편입을 염두에 두고 개발(이른바 개봉 60만 단지)되어 도시 꼴을 갖추게 되었으며, 그 전에는 강 갈대밭 건너 바로 옆에 읍내, 그리고 그 읍내 너머에 시내[10]가 있는 작은 마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맞불작전의 전초전으로 한샘이 광명에 대형대리점을 내는 등 앞으로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광명시내 가구업계들의 경쟁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듯. 시 승격 전후의 신문기사, 1980년대 지리지, 인터넷 향토백과, 1991년판 광명시지, 광명동·철산동지(광명시청 편저) 등 각종 향토사료에서 알 수 있다. 참고로 서울 주변지역에서 광명시장 뿐만 아니라 모란시장(성남시)도 재래시장으로서 지금까지 꿋꿋이 살아남고 있다. 경기도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서도 딱히 광명시청에서 시흥군의 계승자로서의 성격을 강조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2010년 들어서 소하동 택지개발 및 광명역세권개발사업로 인해 이마트를 중심으로 하는 소하동 상권과 광명역 및 대형쇼핑몰인 코스트코 광명점, 롯데몰 광명점, 이케아 광명점을 중심으로 하는 광명역 상권이 떠오르고 있다. HP 광명서비스센터도 없어지다 생기다를 반복하는 편이며, 광명서비스센터가 없는 경우에는 구로구, 금천구 소재의 서비스센터를 이용해야 한다. 영등포권의 역사적 전신 중 하나인 조선 시대 시흥군 중 서울에 편입되지 않은 지역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광명동의 상권은 광명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서울특별시의 개봉동-광명리 개발로 인해 1970년대 초반에 생긴 오래된 상권으로 재래시장도 있다. 시청에서 동쪽 옷가게 거리는 패션문화의 거리, 북쪽 가구가게 거리는 가구문화의 거리로 지정해 나름 육성하려고 하는 모양인데 옷가게들이야 사거리에서 전철로 한두 정거장, 철산동에서 버스로 5~10분 거리에 가산동 아울렛거리가 버티고 서 있으니(.

도내에서는 부천시, 시흥시, 안산시와 같이 경기 서부[9]로 분류되나, 정작 생활권으로 보면 경기도보다는 서울, 특히 영등포권의 지역색이 더 강한 도시.. 하지만 안양1번가 상권(롯데백화점 안양점 철수 등[2])이 침체에 빠지기 시작하고 광명역 상권(이케아, 코스트코)이 발전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안양 상권의 영향력이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늘어날 여지는 없어 보인다. 이 외에 하안사거리가 신시가지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전철이 들어오지 않아서인지 대표성은 떨어지는 편.[1] 이는 브리태니커대백과 한국어판(1996년판 기준) 광명시 항목에서도 언급되어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가령 팬택의 경우 철산동에 있던 서비스센터를 구로에 있는 서비스센터로 합쳐버리기도 했다.

북부와 동부는 각각 서울특별시 구로구와 금천구, 남동부는 안양시, 북서부는 부천시, 남서부는 시흥시와 접한다.) 가구문화의 거리는 개봉교를 통해 들어오는 초입에 나름 번듯한 안내판도 설치해 놓았고 인근의 목동, 부천 등지에서도 찾아온다. 하안사거리 상권은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고 술집도 별로 없어서 그냥 차분한 분위기이다. 하지만 모란시장은 5일장이기 때문에 상설장인 광명시장의 규모에는 밀린다.. 그러나 위성도시 육성정책으로 인해 서울 편입이 좌절되고 1981년에 경기도 산하의 시로 승격했으며, 광명시 승격에 실망한 광명주민들이 서울 편입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다행히도 웬만한 서비스센터는 신도림테크노마트에 다 있으니 개봉역이나 가산디지털단지역에 가서 전철을 타거나 11-1, 11-2, 6637, 5714번 등을 타고 가면 된다. 그러다가 안양천이 직선으로 정비되면서 현재는 강 건너 광명시 안에 강 옆으로 자그마한 땅만 서울시로 되어 있다거나 반대로 서울시 안에 광명 땅 조각이 들어와 있는 재미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광명 시가지가 처음 형성될 무렵 이 도시 사람들은 서울시민이 될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쿠쿠서비스센터도 구로동이 제일 가깝다. 인도도 넓지 않다. 일산가구단지는 한강 이남에서 찾아가기엔 너무 멀고, 부천가구단지는 가구점들이 띄엄띄엄 있어서 접근성도 괜찮고 가구점들도 한곳에 몰려있는 광명가구단지가 호평을 받는다는 듯..

광명시의 상권으로는 전통적으로 철산역과 광명성애병원 사이에 위치한 '철산상업지구'와 광명사거리역 주위의 광명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광명동 상권이 두 축을 이루고 있다.

광명시의 상권을 서울(영등포)상권의 하위 상권 정도로 보기도 하는 듯하다.

안양천을 경계로 서울과 인접해 있는 곳에서는 하천 정비사업이 이루어지기 전 과거 뱀처럼 구불구불했던 강 모양을 따라 시도 경계가 나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