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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수도 적고, 교통이 편리한 곳도 아니라서 상권은 협소하다. 청라는 원래 청양군에 속하는 곳으로 청라저수지가 유명하다. 사실 이러한 경우는 전국적, 특히 경상북도에서 남아선호가 심한데, 경상북도 밖에서는 청양이 가장 심한 지역에 속한다고 한다.
한때는 금이 많이 나온 구봉광산으로 이름을 알렸으나 1967년 붕괴되어 많은 사망자를 냈다. 당장 연예인 중에 해당 지역 출신인 홍석천만 해도 그가 태어나기 전 딸 셋 낳았다고 씨받이를 들여 아들[21]을 낳았다고 할 정도다. 2024년 5월 기준, 교촌치킨도 입점했다. 김씨는 무사히 구조되어 치료받고 회복했으며 천수를 누리다가 2022년 1월에 만 89세로 별세했다.
의외로 남아선호가 강한 지역이다.
2022년 기준으로 들어와있는 프렌차이즈 매장은 롯데리아, 한솥도시락,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처갓집 양념치킨, BHC, 멕시카나, 페리카나, 또래오래, 다사랑치킨, 피자스쿨, 배스킨라빈스, 다이소, 이디야 커피, 투썸플레이스, 맘스터치 등이 있다.
외부에서는 청양고추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지만, 청양고추의 원조는 청양군이 아니라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양군이다.
지리상으로는 충청남도의 중앙부에 위치하지만 차령 산맥이 관통하는 산악 지형[7]이라는 한계로 개발이 어려운 곳이라는 점 때문에 도내 교통축선에서도 거의 빗겨나가는 신세를 면치 못하는지라 충남에서 가장 발전이 미비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윤대녕의 은어낚시통신에 청양이 나온다.
화성시와 지명이 비슷한 곳이 몇 곳 있다.[20] 청라라는 곳을 지루한 곳으로 묘사한다.충청남도의 군. '화성'면도 있고 그 옆에는 '남양(南陽)'면과 '비봉(飛鳳)'면이 있다.[15] 다만 70번 지방도와 차동로를 통해 두 지역이 연결되어있고 청양 북부 거주 학생들은 예산고로 진학하기에 교류 자체는 많다. 이후 구봉광산은 폐쇄되었는데 2010년대 후반에 난데없이 다시 광산을 개발한다는 업체가 튀어나와 구설수에 올랐다.. 물론 원조가 아니라고 해서 청양고추를 특산물로 삼으면 안 된다는 법은 없으며 청양에서도 고추를 많이 재배한다. 오로지 1명, 김창선이라는 이름의 광부만 살아남아서 보름하고 8시간을 125m 지하에 갇혀 도시락 1개와 빗물, 오줌을 마시며 살아남아 구조되었다. 3월 24일부로 메가커피가 입점했다. 북쪽으로 예산군, 서북쪽으로 홍성군, 서남쪽으로 보령시, 남쪽으로 부여군, 동쪽으로 공주시와 접하고 있다. 꼭 지루한 곳이라기보다는 외부와 단절된 조용한 곳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 그래서 가까운 부여나 홍성, 보령, 공주로 놀러가는 경우가 많다. 이 중에서 구기자는 국내 최대 산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상의 소설인 '권태'에도 보면 시골을 미칠 듯이 지루한 곳이라 묘사하지만 전원 생활에 적응이 안 된 도시인들이 보기에는 관광지 말고 모든 시골이 지루한 곳일 수밖에 없다.
영화관은 2018년 2월에 개장한 청양시네마가 유일하다. 지리적 표시로는 청양 고추, 고춧가루, 구기자, 표고버섯, 밤 등이 등록되어 있다.
특산물은 구기자와 청양고추[19], 맥문동 등이다. #
페이스북에서 청양군 출신들은 출신지를 청양으로 설정이 불가능하다.# 청양군 주민들은 환경오염을 이유로 대며 결사반대해 결국 흐지부지되었다. 그리고 2021년 청양군은 폐광인 구봉광산을 관광자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한편 거리 상의 이유로 예산을 방문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 문제는 청양고추를 자기네가 원조라는 거짓말을 일삼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