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초등학생 영어과외 증평 진천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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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테면 중2 상위권 학생이 중3 또는 고1,2 과정을 학습하고 있다면 상위권인 셈이다   필자는 학생들의 학년별, 성적별 수준에 따른 여름방학 공부계획에 대한 조언을 하고자 한다  문법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고 문법 실력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두 번째로 어휘력이다  문장 분석력은 문법적인 확고한 실력 쌓기에 달려있다 물리적인 학습 계획과 습관을 정착시키는 것이 그 어떤 내용적 접근보다도 우선되어야 하며, 책상 앞에 단 30분 앉아있는 것조차 힘들어하던 학생들이 두 세 시간 정도를 어렵지 않게 집중할 수 있게 되면, 본격적으로 학습이 시작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보다, 차근차근 부족한 실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암기는 안 된다  어휘도 약하고, 문법지식도 많이 부족하여 영어 문장의 해석이 완벽하게 되지 않는다  문법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장을 읽고 해석할 때 그 구조를 완전히 이해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올해 여름방학은 예년보다 매우 짧다  평소 학교 내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떠안았던 부담감들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바로 방학이라는 기간 속에 있는 것이고, 이러한 공부의 연습과정이 무리 없이 진행되고 나서야, 다시 신학기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고등학생 하위권 - 단어부터 시작하자
고등학생 하위권이라 함은 각 학교 내신 성적 60미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학생을 말한다  중학 상위권은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지 말고 객관적으로 본인의 실력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어장을 선정하여 단어를 학습할 때는 예문 위주의 학습이 되어야 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사고 과정이 다르다  그러므로 필자가 누차 강조하는 직독직해를 절대 해서는 안 된다  단어장을 가지고 단어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외운다  단순히 반복적으로 문제를 많이 풀어보거나 독해에서 감독해로 답을 맞추는 패턴이 반복된다면, 온전히 자기 실력으로 공부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경우 2가지 영역의 기본기를 확실하게 굳힐 필요가 있다  고등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논리사고력이다  이렇게 무작정 암기식의 단어 학습은 휘발성 암기이다  우선 정확한 해석을 위한 문장 분석력을 키우는 것이다 
중학생 상위권 - 기본기를 확실하게
중학생 상위권이라 함은 중학교 학생으로서 본인 학년보다 1~2학년 앞선 선행 과정을 학습하고 있는 학생을 말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실력보다 한 단계 어려운 단어장을 선택하여 학습하는 것을 권한다  이렇게 짧은 여름방학은 부족한 영어 실력은 보충하는 데 매우 부족한 시간이다  즉 순간적인 암기는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머릿속에 남아있는 단어가 없다  영어 내신 성적 60점미만은 고교 등급으로 예측해 볼 때 4~7등급 선의 학생들이다  어떤 내용을 무슨 난이도로 얼마만큼 진행하는가는 그 다음 문제인 것이고, 이번 방학에는 학습에 대한 습관만이라도 고착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진행해 나간다면, 최소한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 하나 만큼은 이루어놓고 새 학기를 부담 없이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문법지식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번역, 독해 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단순히 개인적으로 고1,2 과정의 교재를 공부한다고 해서, 그 과정을 온전히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단어를 발음하고 그 뜻을 익히되, 그 단어가 예문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 지를 확인하면서, 단어의 품사, 뜻 등을 익혀 나가야 하는 것이다  중학교에서 단순암기식으로 공부했던 학생이 대다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