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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상품

장수 초등학생 영어과외 정읍 진안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by 쿠쿠르쌤 2024. 6. 17.

장수 초등학생 영어과외 정읍 진안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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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그 행복은 잠시  그들은 문해력과 문제 해결력이 뛰어나고, 비판적 사고가 익숙하다  매번 학생들이 달라지고 학생들로부터 다양한 질문을 받기도 한다  암기한 성적이 아닌, 글을 읽고 이해하고 핵심을 찾아내며 본인의 생각을 투영하여 더 확장된 사고를 하는 학생인 것이다  중학교에서는 암기만으로도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면, 고등 과정에서는 암기만 한 학생들은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런 식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아이에게 공부에 대한 거부감과 학업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밖에 없다  이 방식으로 공부를 시키는 경우, 빠르면 초등 3~4학년 즈음에는 변화가 필요하다  과목 수가 많아진 만큼 공부량과 공부 시간이 늘어나니 준비해서 가르쳐야 하는 부모의 역할도 비례하여 커진다  학생도 성장하기를 원하다면  공부 방법을 반드시 바꾸어야 한다  중학교 때 최상위권이었다고 고등학교 때도 상위권을 유지할 거라 안심하고 있다면 오산이다  선생님은 경험이 많고, 또 끊임없이 연구를 한다면 그  과목에서는 전문가 수준에 이른다  초기에는 부모가 학습 내용을 미리 숙지하고 가르쳐야 해서 부담이 크지만, 아이 맞춤형 수업을 할 수 있어 아동과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 더없이 좋은 교육 방식이다 지금 자녀의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오니까 잘 가고 있는 듯 안심을 할 수도 있다  함께 공부하는 과정에서 수시로 폭발하는 부모의 욕심과 분노를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다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 방식이다  결국 학생의 실력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의 실력이 점점 좋아지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 자녀는 현재의 성적도 문제이지만 더 나아가서 글로벌 시대의 기준에서 본다면 어디쯤 가고 있는 걸까? 아니 가고는 있는 걸까? 잘 하고 있다면 하이브리드 엔진을 달아 추진력을 높여 주어 뇌의 무한한 시냅스 기능을 확장시켜 나가야 하며, 반면에 지금 열심히만 하고 있다면 학생의 상태를 분석하여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  1, 2학년에 비해 과목 수가 늘고 수준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부모가 아이를 옆에 끼고 직접 가르치는 방식으로 시작하여 점차 코치, 매니저 역할로 바뀐다  바로 스스로 ‘사고’ 하고 있던 부류의 등장이다 
아이를 직접 가르치다 사이만 나빠졌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지만, 아이를 직접 가르쳐 보니 아이 성향 기질, 속도, 강점, 약점을 알 수 있어서 유익하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많다  외우고 잊어버리는 공부를 반복하기에는 AI가 밀려드는 세상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 
물론 부모에게 시간적 여유와 충분한 에너지가 요구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버거운 경우도 많다  
초등 3학년을 앞두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학원, 공부량 공부 시간, 문제집 등을 늘린다  부모의 관심을 충분하게 받으면서 비교나 경쟁 없이 본인의 속도대로 공부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면 부도 주도학습이 아이 주도학습으로 발전되어 간다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었거나, 문제를 풀 때에도 스스로 다양한 해결점을 찾으며 몇 시간이고 며칠이고 고민하는 부류이다  이런 부류는 답만 내는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학교까지는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초등 3학년이 되면 수학, 영어 등 꼭 필요한 과목만 부모가 주도하고, 나머지는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준비가 차츰 되어야 한다 
 
그럼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선생님의 경우 수업을 하기 위해 기본적인 개념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자료를 활용하여 예시도 만들고, 확장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준비를 한다  고1이 되는 순간 현실을 직시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그런데 혜성같이 등장하여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는 학생들이 발생한다  한 가지 개념을 가지고도 여러 번 가르치는 반복을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의미가 있는 반복이다  그래서 저학년 때와 같은 방식으로 가르치면 곤란하다  이렇게 하다가 5학년 정도 되면 공부 계획을 아이가 세우고 전 과목을 아이 주도로 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  놀랍게도 아이 중에는 이 방식을 선호하는 경우가 꽤 많다 
초등 저학년까지는 가르칠 내용이 어렵지도 않고, 아이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하기 때문에 교수 노하우가 없더라도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수월하게 시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