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삼송동 화정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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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다가 아예 천장이 없는 중정도 있었으니, 우리 조상들의 창의력은 한옥에서부터 나왔는지도 모른다 

"언제부터 수학에 대한 스트레스가 생기기 시작했니?"
"초등학교 때까지는 수학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었는데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어려워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완전히 자신감을 잃었어요 

 

만약 자녀가 창조력이 부족하고, 개념을 문제에 잘 적용시키지 못한다면 도서관과 같은 천장이 높은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보자 
대부분의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비교적 짧은 기간이지만 마음만 먹는다면 평소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기엔 충분할 것이다  고등학교까지의 수학은 머리가 아닌 엉덩이로 하는 것이 정답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건 분명 나 혼자만의 문제는 아니다  수학이 어렵다고 손 놓고 있으면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진학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지고, 미래의 내 모습은 절대 상상하고 싶지 않은 모습이 돼 있을 것이다 " 

이 대화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상담을 하면서 나누었던 대화다  이번 글에서는 수학때문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수학공부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래도 자신이 서지 않는다면 필자의 말대로 꼭 한 번 실천해보기 바란다  기본이기 때문에 '한 번 읽어보면 이해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착각이다  

첫째, 교과서의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예제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라 
수학공부를 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낮은 천장에서 눌려있던 아이의 창의력이 높이 날아오를 수 있을 것이다  하루에 10분 정도만 늘려가라 

 

현대의 아파트는 모든 방의 천장 높이가 거의 비슷하지만 우리의 전통 주거공간인 한옥을 보면 함께 모이는 공간인 거실에 해당하는 대청마루는 천장이 가장 높다  책상에 앉은 지 20분만 지나면 냉장고를 만나러 나오고 있지는 않은가? 벌컥벌컥 음료수를 마시고, 엄마의 눈을 피해 다시 책상으로 가지만, 또 10분만 지나면 손에는 휴대전화가 들려 있고, 배도 출출해지지 않는가? 

이는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으며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스스로 하고 싶어 공부하기보다는 할 수 없이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한 번 책상에 앉았을때 공부하는 양은 어느 정도인가? 평균 1시간은 하는가? 겨우 1시간이라고 생각하는가? 정말 그런지 생각해보자  습관이 되면 학교 수업시간처럼 50분 공부하고, 10분 쉬는 방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때부터 수학이 싫어졌어요  

그러니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교과서 예제 문제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깊이 생각하고, 그 개념을 다른 친구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가 됐는가? 이제 본격적으로 나는 왜 수학공부가 어려운지 고민해보자  아마 수학공부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이라면 대부분 동감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수학이 모두에게 다 어려운 것은 아니다  반대로, 천장이 낮은 방의 참가자들은 높은 방의 참가자들보다 구체적인 내용에 집중해야 하는 문제를 더 잘 풀었다 " 
"그래! 왜 자신감을 잃었는데?" 
"도형이 나오면서 수학이 너무 어려웠어요 그 결과, 가장 낮은 천장의 실험 참가자들은 문제를 거의 풀지 못했고 3m의 참가자들은 2m 70cm의 참가자들보다 2배 정도 문제를 잘 풀었다고 한다  

개념에 대한 이해는 수학공부의 뿌리가 된다  개념이란 무슨 뜻인가? 그 단원 전체에 흐르는 공통된 요소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시간을 당장 1~2시간 늘리는 것은 불가능 하다  그래서 방에서는 집중해 자기의 일을 하고, 함께 담소를 나누며 시간을 보낼 때는 대청마루에서 더 넓은 시야로 창조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지금 이대로 수학공부를 그만둘 것인가? 

"수학공부는 어렵다" 
"지금 시작해도 다른 친구들보다 너무 뒤쳐져서 따라갈 수 없다" 
"내 머리는 수학적인 감각이 없다 " 

이렇게 생각하는가? 이 모든 생각은 '땡' 잘못된 생각이다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개념을 이해하면 아무리 어렵게 변형된 수학 문제라 하더라도 적용해 문제를 해결해내는 원동력이 된다  믿을 수 없는가? 그렇다면 자신의 공부습관부터 돌아보자   그러니 안심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