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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포스기 범서읍 카드단말기 언양읍 무선카드기 결제기 카드기 결제시스템 임대 렌탈 대여 비용 문의

by 쿠쿠르쌤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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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 군 

2021년 12월 말, 동해선 복선 전철화가 완료되어 동해선 광역철도가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남부권은 울산의 직장과 부산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18] 교통 여건이 극적으로 좋아졌다  최근 방사능폐기물로 인해 북구 일대가 난리가 났다  인구 수도 대한민국의 모든 군을 통틀어 2번째로 많지만, 워낙 면적이 큰지라 울산이 광역시치고는 낮은 인구밀도를 보이는 데 가장 기여하는 지역이다  최근 송정택지지구, 호계매곡지구 등 택지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곳도 이 평야 일대이다  울주군 보건소 역시 2006년까지 남구 신정동에 위치하였다가 서부권인 삼남면(현 삼남읍)으로 이전하였는데, 남부권의 불편 민원이 있어 온양읍 망양리에 온양읍·온산읍·청량면 보건지소를 통합한 준보건소급의 남부통합보건지소를 설립하여 남부권 보건업무를 분리하였다 [16]

전통적으로 서부권은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발전하였고, 남부권은 철도를 중심으로 발전한 것도 특기할 만하다  거기에 동구나 남구에서 올라오는 화물차들도 있고 오토밸리로, 이예로 등을 개통시켜 이런 통행량을 분산시키고자 하는데 동해고속도로도 구를 지나가지 않아서 화물차들이 어쨌든 북구를 관통해야 하는 상황이다  역할은 말 그대로 서라벌 남쪽의 관문 

조선 태종 때 3포를 개항하는데, 3포 중 하나인 염포이기도 하다  이 완만한 평야를 따라 옛부터 시가지가 형성되었으며 그 대표적인 예가 농소1동 주민센터 주변(구 농소읍내 지역), 화봉동 일대이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울주군의 역사를 살펴보면 찾을 수 있다  2021년 12월에 이설된 구간에 신설된 북울산역까지 동해선 광역전철이 운행될 예정이다 

옛 동해선이 구를 관통했었으며, 여객열차가 정차했던 역은 호계역 하나였다  이렇게 서부권과 남부권 모두 훌륭한 도로와 철도를 지니게 되었으나, 이들 사이를 이어주는 시내 교통망은 여전히 부실하다 

동대산, 무룡산의 경우 동해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횡압력에 의해 형성된 산맥이며 동천강의 동쪽 지역에 완만한 평야가 형성될 수 있었던 곳도 이들 산맥에서 흘러나온 하천의 토사가 쌓여 가능했던 것이다  그래도 그나마 중간 쯤이란 거지 다른 말로는 중부권을 제외하면 서부권과 남부권에서 먼 곳에 위치해있다고 할 수 있다 경주시민은 생각하면서 정작 인구 110만명 울산시민들은 생각을 안해줬기 때문에, 한때 북구 시내 일대가 원전에서 반경 10km라고 항의할 정도로 심한 상황까지 올 정도였다 

북에서 남으로 동천강이 흘러 태화강에 합류하며 강 주변을 따라 띠를 이루며 평야지대가 위치한다  조선시대의 (현 언양읍 중심의)언양군과 (현 중구 중심의)울산군이 일제시대에 합쳐져 탄생한 울산군에서, 1962년 도시지역(현재 중구, 남구,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이 울산시로 승격하면서 나머지 읍면 지역 전체를 울주군으로 남겨두었고, 광역시 승격 당시 농소읍과 강동면을 신설되는 북구로 편입하면서[14] 현재의 울주군 구역이 확정되었다  송정동에 울산공항이 있다 [12] 태화강의 발원지도 울주군에 있으며, 두서면 백운산 탑골샘에서 발원하여 그대로 동쪽으로 내려가 동해로 흘러간다 

면적이 넓은 편인데 울주군 하나가 울산광역시 면적의 71%를 차지하며 광역시 산하 군 지역 중에서도 가장 넓다  따라서 언양읍 중심의 서부권과 온양읍·온산읍 중심의 남부권은 역사와 생활권이 전혀 다르고 거리도 멀어서 교통편이 부족하다  KTX 운행 이후 밀리던 세가 현재는 안정되면서 나름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선방하는 중이다  다만 현대자동차를 비롯해서 공단이 사방에 있다 보니 화물차가 다녀 위험하기도 하고 노면도 고르지 못한 도로가 많다 

2010년, 서부권인 삼남면[20]에 경부고속선 울산역이 들어서 언양읍과 삼남면이 울산의 철도교통 중심지가 되고, 남부권은 동해고속도로와 함양울산고속도로가 개통되어 포항, 경주, 밀양 등과 교류가 증가하는 등 도로교통이 발전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제법 경사가 완만한 지형이 이어지다가 동대산, 무룡산과 같은 산이 형성되어져 있다  지형 특성상 산이 많고, 특히 울주군 서쪽 지역[9]은 영남알프스라고 불리는, 우리나라에서는 나름대로 고산지대인데, 이 중 일부가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이 힘든 편이다 

1997년 7월 15일에 경상남도 울산시의 광역시 승격에 따라 중구 송정동, 효문동, 양정동 등 동천강 이동 지역, 울주구 농소동(구 농소읍), 강동동(구 강동면), 동구 염포동[12]을 분리해 만들어진 구로 울산광역시에서 가장 마지막에 생긴 구이자 전국의 자치구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으로 생긴 구이다  이름은 울산과의 동질성을 나타내기 위해 '울[6]' 자를 따고, 지명에 흔히 쓰이는 글자 중 하나인 '주[7]'를 붙여 만들어졌다  서부권 중심지인 언양읍은 경부고속도로와 울산고속도로의 교차점으로 울산의 시외 도로 교통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울산과 경주의 경계 지역이기 때문에 통일신라 때 여기에 관문성이 지어졌다 

울주군은 태백산맥 끝자락에 위치하며 대부분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이들 지역에서 울산시내로 향하는 교통망은 모자라지 않을 정도로 구축되어 있으나 정작 이들 지역 사이를 오가는 교통은 매우 열악하다 

울주군을 세분화하면 크게 서부권, 남부권, 그리고 중부권으로 나눌 수 있다  동천강 양 옆으로 산맥이 형성되어져 있으며 서쪽으로는 산지지형이 많아 달천, 상안, 천곡지역 일부를 제외하고는 개발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편이다 

남북축을 잇는 도로망은 잘 발달되어 있어서 중구나 남구 지역으로 가는 데 불편함은 없다 울산광역시의 중북부에 위치한 자치구로 울산의 자치구들 중에서 면적이 가장 넓다 

예비군훈련의 경우, 원칙적으로는 남부권 주민들도 언양읍에 위치한 울주군예비군훈련장으로 가야 한다  참고로 울주군청은 1979년까지는 중구 북정동에, 2017년 12월 25일까지 남구 옥동에 있었으며 2017년 12월 26일에 서부권과 남부권의 중간에 가까운 위치인 청량면 율리로 이전했다  따라서 2035 울산기본도시계획에 따르면 그나마 평지에 속하는 울산역 쪽을 중/남구와 맞먹는 제2도심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심벌마크는 구청 소개에 따르면 '전체 둥근 원은 북구 구민의 화합을 의미하며, 위의 녹색부분과 아래의 청색부분은 북구의 지역적 특색인 산과 바다를 함께 지니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중앙의 주황색 둥근 원은 동해의 일출과 희망의 태양 및 북구에 위치한 자동차 산업 등 공업의 메카를 의미'한다고 한다  구화는 참나리, 구목은 느티나무, 구조는 산까치, 구 마스코트는 아래에 나오는 쇠부리와 참나리 

신라시대 때 박제상이 일본으로 건너간 율포항을 망부석 등 다른 박제상 관련 설화와 연계하여 오늘날 울산 북구의 정자항으로 보기도 하는 등 역사적으로는 굉장히 오래된 지역 중 하나 [17] 남부권은 동해선이 지나는 곳으로서 철도를 중심으로 발전하였기에 남창역, 덕하역 주변에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지역이 경상남도 울주군 → 울산군 → 울산시 울주구(현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속이었고, 울산의 광역시 승격시 울산시 울주구의 농소읍, 강동면 지역[9]과 일부 중구[10] 및 동구[11] 지역을 합쳐 설치된 자치구로 특별·광역시의 자치구치고는 농어촌 비중이 꽤 높다  울주는 울산의 고려시대 당시 지명이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동쪽에는 어항 정자항과 정자해수욕장이 있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 또한 2009년까지 중구 북정동에 있었고, 이후로는 남구 옥동에 있다 [19] 최근에는 서부권과 남부권 모두 과거와 다른 방향으로 교통이 발전하고 있다  수요가 없기도 하고[13] 지형도 산맥으로 막혀 있어 비록 같은 울주로 묶여 있지만 연결성이 약하기 때문이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한 입 베어먹은 도넛과 같은 형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지리적으로 경주시와 붙어있으면서 월성 원자력 발전소와 가깝다  동해안을 제외하고는 산이 대부분 많고 높은 편이며 울주군 서부 지역 대부분 해발고도 1,000m 이상 고산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1895년 부남면이 하부면으로, 농소면이 농동면으로, 수서면이 농서면으로, 유포면이 강동면으로 개칭되었다  다만, 일본에서 거리가 멀어 이쪽으로 일본인들이 잘 오지는 않았다고  그래서 울주군청도 특정 지역에 위치하면 다른 지역의 불편함이 매우 크므로 서부와 남부 모두에서 적당히 가까운 시내권에 위치하기도 했다 [8]

한편, 전체적으로 분지 지형인 울주군은 울산광역시에서 가장 산지 지형이 우세한 기초자치단체이다 

울산항 일부는 북구에 걸치며,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한 자동차를 수출하는 자동차부두가 북구에 있다  이들 산맥은 동쪽으로 급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북구 해안 지역의 경우 평야가 협소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2019년과 2020년에 들어 진행된 급속도의 도시 개발로 자치구 설치 23년 만인 2020년 9월 중구의 인구를 추월하였다   1994년까지의 지방자치법에서는 도시지역인 시, 구에 읍•면을 둘 수 없도록 되어있었기 때문에, 울주군은 1962년 시 승격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경기도의 시흥시나 남양주시처럼 울산 외곽 지역의 여러 읍면들만을 모아서 하나로 합쳐 놓은 행정구역[15]이 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