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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상품

달성공원역 중학생 영어공부방 힐스테이트도원센트럴 수창초근처 초등학생 고등학생 수학공부방

by 쿠쿠르쌤 2024. 2. 8.

달성공원역 중학생 영어공부방 힐스테이트도원센트럴 수창초근처 초등학생 고등학생 수학공부방

 

 

대구역점와와학습코칭학원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제65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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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에 이어질 상황은, 자신이 암기한 부분을 잊지 않기 위해 각종 워크북을 끊임없이 풀고 수많은 문제로 양치기를 하면서 자신이 문제를 얼마나 맞히는지를 통해서 스스로 위안을 삼는다  하지만 다만 확실한 것은 성적이 3~4등급에 그대로 머물고 있는 친구들은 매번 내신대비가 들어가면 영어 구문이나 문법의 기초적인 분사구문, 가정법, 관계사, 도치 등을 맨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이나 학부모님들 입장에서 당연히 당장 코앞의 시험이 중요하고, 당장 성적으로 내보이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그러다 보니 시험대비가 되면 서술형이 힘든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쌤, 언제 문장 찝어주세요?’ 이다  물론 필자가 제시한 방법이 절대적 해결책이 아닐 수 있고, 각 강사마다 방식은 다를 수 있다  문장이 왜 그렇게 구성되어 있고, 글의 내용이 왜 그런 순서로 쓰여 있는지 이해하지 않고 이해하는 과정 자체가 힘들고 귀찮다 보니 ‘아 이 자리는 그냥 p p구나, 내지는 저 자리는 ~ing를 써야 하는 구나’ 정도로 통암기를 하여 시험 대비를 한다  하지만 필자는 이를 통해 ‘적중률이 높다는’ 식의 홍보가 아니라,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온 강사 입장에서 이런 요행이 절대로 해당 학생이 성적을 꾸준히 제대로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피력하고자 한다 은행 사거리에서 많은 학교와 학생들의 영어내신 대비를 하면서 느낀 점은 실력을 높이는 끈기 있는 공부가 아닌, 이번 시험 한번을 잘 보기 위한 ‘문제양치기’와 ‘적중’을 노리며 학원을 다닌다는 것이다   이번학기 중간고사 시험에서만 해도, 보통 지문하나 당 많아야 2문장정도 이거나 아예 필요 없는 지문의 경우는 제외하고 예상문장을 제공하는 데, 서라벌고, 상명고, 용화여고, 상계고 등등 많은 학교들이 대부분의 서술형이 예상했던 문장에서 서술형이 그대로 출제 되었다  물론 당장에야 예상한 문장을 통해 통으로 암기를 하여 점수를 따면 그만이겠지만, 과연 이러한 방식이 해당 학생에게 이것이 장기적으로 내신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줄 수 있겠는가?
 필자가 제시하고자 하는 방식은 ‘제대로 된 이해’이다  이 친구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매 시험기간 마다 간단히 문법을 설명해주고 그 당시에만 ‘기억’을 하다 보니, 다음 번 새로운 시험을 준비할 때가 되면 이미 문법내용이 리셋되어 쌓이는 공부가 아닌 ‘처음부터 다시’하는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필자가 생각하는 이런 상황의 일등 공신은 바로 ‘통암기방식’이다  즉, 공부에는 왕도가 없고 요행이 없다  이 방식은 지문내용의 이해도도 떨어지고 단순히 문장을 암기만 했기 때문에 변형문제나, 암기한 문장을 그대로 배열하는 스크램블형의 문제가 아니라, 재현고나 대진고와 같이 해당 시험장에서 직접 영작하는 시험에는 절대로 본인이 원하는 점수를 가져갈 수 없다  따라서 학원 강사인 내 입장에서도 당연히 그에 맞게 학교에서 서술형으로 나올만한 문장이나 문법 시험 포인트로 나올 만한 부분을 최소한으로 찍어주며 학생이 단기에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일종의 ‘요행’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