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9.18] 석봉동 삼거리 사거리 골목. 치킨집 운영 3년차. 손님 수는 유지되는데, 이상하게 매출이 늘지 않음. 메뉴 누락, 재고 과잉, 야간 매출 계산 오류. 다들 수기로 하니까 문제 없는 줄 알았는데, 경쟁 가게 둘은 포스기 쓰는 걸 눈으로 확인함. 나는 여전히 계산기와 메모장. 손님은 기다림. 주문받고 주방 전하고 계산하면서 줄 설 때마다 땀. 특히 주말은 정신 없음. 오늘 아침, 결국 포스기 설치 견적 요청함.
[2024.09.22] 포스기 도입 완료. 기능 많아서 어렵나 싶었는데, 의외로 메뉴 등록도 간단. 메뉴별 매출 순위 자동 집계되고, 시간대별 혼잡 시간도 뜸. 직원 없이도 장부 정리 가능. 예전엔 마감에 1시간 걸렸던 일, 이제 10분이면 끝. 손님도 깔끔한 화면 보며 주문 흐름에 신뢰 생김. 나도 머릿속 정리됨. ‘운영’이라는 말을 처음 체감함. 손님에게 무심했던 예전과 달리 이제 여유 생김. ‘매출’보다 ‘흐름’을 먼저 보게 됨.
[2024.10.02] 덕암동 고등학교 앞에 분식집 오픈한 지인 방문. 무선 카드단말기 추천해줌. 나도 처음엔 몰랐는데, 유선 단말기 때문에 손님이 계산하려면 카운터로 와야 했음. 바쁜 와중에 주방 나왔다 들락거리는 일이 많았고, 종종 손님이 기다리다 표정 굳음. 무선단말기 들이고 나서 자리에서 결제, 속도도 빨라짐. 특히 점심시간, 회전율 차이 큼. 테이블 하나라도 더 돌리면 매출도 달라짐. 무엇보다 손님이 계산하는 순간까지도 편안하게 머무는 느낌.
[2024.10.12] 키오스크 고민 중. 덕암동 먹자골목 초입에 새로 생긴 국수집, 무인 주문으로 운영 중. 처음엔 ‘우리 같은 동네에 무슨 키오스크냐’ 했는데, 손님 줄도 빠르고 젊은 층은 오히려 좋아함. 말 안 해도 되고, 천천히 메뉴 고를 수 있어서. 나도 토요일 점심 혼밥 손님 많아짐. 키오스크 한 대 놓으면 주문 실수 줄고, 직원 없는 시간대 대응 가능. 지금 내 매출 중 약 40%가 테이크아웃. 주문 흐름 자동화되면 내 손이 줄고, 내 집중력이 늘어날 듯. 설치 검토 시작함.
[2024.10.18] 일주일간 세 장비 모두 경험한 후 느낌 정리. 포스기 = ‘가게의 눈’. 데이터를 보여주고 방향을 정리해줌. 무선단말기 = ‘사장님의 손’. 어디서든 결제 가능하게 하며, 손님과의 마찰 줄여줌. 키오스크 = ‘묵묵한 직원’. 말없이 정확하게 주문 받고, 사장님이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줌. 과거에는 음식이 전부였지만, 지금은 시스템도 장사의 일부. 가게 운영이 단순 반복이 아니라 흐름을 만들어가는 일이라는 걸 이젠 알게 됨. 덕암동, 석봉동 상권도 변하고 있음. 예전처럼 감으로 하는 장사는 오래 못 감. 눈에 보이지 않게 사장님을 도와주는 시스템이 지금 시대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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