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동 중학생 영어공부방 수진역 성남중앙초근처 초등학생 고등학생 수학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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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점와와학습코칭학원 성남교육지원청 등록 제65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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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엔 이런 관심이 되려 잘못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메신저가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수많은 선택권 중에서 가장 편하게 선택한 것은 메신저입니다  어른들은 우리 자녀들과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깨닫고 본받을 수 있도록 그 교육의 본질을 지켜야 한다  또 어른들의 역할을 모두 스승의 몫으로 떠넘기는 탓에, 어른들이 잘못하고 있는 역할을 마치 교사(스승)가 잘못하는 것처럼 비치는 것이 교권 추락과 관련 있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울리던 수업 중 인터폰도, 잠시 내려와 보라던 불호령도 이제는 수업권을 보장받으며 나만의 공간을 지킬 수 있게 됐습니다  이후에는 직속 부장님과 협의하며 전결 규정대로 진행하면 되지만 말이지요 
 
혹시 ‘결재 바랍니다  이는 스승에 대한 존경이 낮아지는 현상과 연관되어 있다 
 
올바른 가정교육부터 출발해야
이러한 문제는 교육의 본질이 시작되는 가정교육에서부터 흔들렸기 때문일 수 있다  서로 오해만 쌓이는 지름길입니다 
 
우리 교사들은 올바른 방향으로 조력자 역할을 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작은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이 우리 교육의 본질을 유지하고, 과거의 옛 모습을 되살릴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되다 보면 당연히 결재권자인 관리자분들은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 이 메시지면 모든 것이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나요? 결재권자들은 무슨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모른 채 그저 ‘결재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받고는 합니다  언론을 통해 드러나는 안타까운 소식들을 보면, 학생들이 교사를 대하는 태도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최종 책임자이기 때문이죠  교육의 본질은 순수하고 깨끗하며, 충분히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러한 바람으로 우리는 모두 서로를 존중하며 올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업무 간소화, 비대면 결재…  그것은 어쩌면 우리 어른들의 잘못 때문이 아닐까? 여기서 말하는 어른은 우리 자녀의 부모가 될 수도 있고, 그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이며, 교사 또한 그 어른의 범위 안에 포함된다  어떤 계획으로 업무가 진행될지 개요도 협의가 되지 않은 채로 말이지요  그런데 업무 담당자 입장에서는 그냥 결재해주면 되는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어른들에게 보고 배우는 것, 느끼는 점 등 어른들의 행동에 대한 기대치가 떨어지고 있다  특히 요즘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 본질을 흐리고, 잘못 해석하고, 제대로 받아들이지지 않는다면, 우리의 근본이 흔들린다 
 
일일이 협의하는 건 업무 간소화와 전결 규정에 맞지 않지만, 최종 책임자인 관리자분들과 큰 틀은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검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