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신월동 신정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양천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신월동 신정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이런 과정을 거친 뒤 문제를 풀면 개념이 서로 연계되는 과정, 문제 풀이에 적용되는 방식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수능 시험에서는 교육과정 내 모든 개념이 등장할 수 있으므로 문제를 읽고 활용할 개념을 인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50일이면 사회탐구 과목 개념 강의를 다시 볼 수 있는 시간이고, 수학 기출문제 분석을 새로 시작해도 2회독은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만약 어떤 개념이 활용되었는지 몰라서 혹은 개념의 세부적인 내용이 기억 나지 않아 풀지 못한 문제가 있다면 해당 개념을 다시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 문제를 구성하고 있는 내용은 특수한 조건이나 구해야 하는 답을 제외하고 모두 개념과 관련된 내용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수학 문제를 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개념을 활용해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에 위와 같은 방식으로 각각의 개념이 문제 풀이의 어떤 부분에 적용되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 개념 공부와 문제 풀이를 연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의 연계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 EBS 교육방송을 더욱 철저히 본인 것으로 만들기 바랍니다  만약 재수는 절대 하지 않을 생각이고 수시 최저는 무조건 맞춰야 하는 학생이 9월 모의고사를 본 뒤에도 여전히 성적대에 편차가 있는 편이라면, 버릴 과목은 과감히 버리고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과목을 확실히 잡는 것이 좋습니다   놓친 개념이 없다면 개념의 적용 방식 혹은 계산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같은 방식으로 단계를 나눠 개념과 그 적용 방식을 확인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여러 가지 개념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요? 많은 문제집을 풀며 ‘양치기’를 하고 있지는 않나요? ‘평가원 기출을 활용한 공부법-국어 편’에서 언급한 것처럼, 수학에서도 새로운 문제를 풀어보는 것뿐 아니라 평가원 기출을 활용하는 방법이 아주 효과적입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 신경 쓰지 말고 내가 부족한 부분부터 메워나가며 자신을 믿을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전력하세요  

이를 위해 문제 지문에 밑줄을 쳐 보고, 각 부분에 어떤 개념이 활용되었는지 따로 적어 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틀린 문제에선 혹시 놓친 개념이 없는지 확인해 보고, 만약 있다면 이를 정리하도록 합니다   그러면 수능에서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겁니다  

9월 모의고사를 치고도 수능은 50일 뒤에나 보기 때문에 시간은 충분합니다     우리가 단원별로 나뉜 문제집을 풀 때 더 쉽다고 느껴지는 것은 아마 적용해야 하는 개념이 바로 떠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다만, 이 경우 수시 합격이 100% 보장되어야 하므로 수시 카드 중 한 장은 반드시 하향 지원을 해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