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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포스기 장기동 카드단말기 풍무동 무선카드기 결제기 카드기 결제시스템 임대 렌탈 대여 비용 문의

by 쿠쿠르쌤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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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진읍의 경우 철새가 너무 많아 소음 피해를 받기도 한다.

최전방이니만큼 말라리아 감염 위험지역이기 때문에 이곳 주민들은 전혈 헌혈이 불가능했지만, 2018년 9월 경부터 헌혈이 가능해졌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맑은 공기로 유명했던 김포는 2010년대 중반이 된 현재는 어마어마한 환경 오염으로 더 유명해졌으며, 주민들의 삶의 질도 과거에 비해 팍팍해졌다. 동 지역과 고촌읍 신곡리, 양촌읍 양곡리 등은 도시적인 분위기를 갖고 있지만 나머지 지역은 전형적인 농촌의 형태다.

김포시의 도시계획은 산업단지 조성 쪽으로 편중된 경향이 강하고, 계획상 공장이 들어서면 안 되는 지역에도 주물공장 설립허가를 내주는 등 지나친 친기업적 정책으로 인해 비판을 많이 받는다. 참고

현재로서는 북한과 맞닿은 탓에 서울과 가까운 지역을 제외하면 강화군처럼 낙후되어 있지만, 훗날 남북통일이 된다면 한강하구와 시 북부를 중심으로 각종 관광단지와 개발사업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관련기사)

통진읍 옹정리에는 팬택 김포공장이 있어 여주공장과 함께 팬택의 주력 스마트폰을 만들어왔으나, 팬택이 P&A 방식으로 매각되면서 김포공장 부지는 청산대상이 됐고, 경매에 넘어갔다.

1990년대에는 검단면에 공장지대가[19] 있어 김포 경제의 중추를 담당했지만 1995년 주민투표로 인천 서구에 편입됐다. 월곶면과 하성면 등 최북단은 북한과 접경한 전방으로, 강화군 북부와 파주시 북부, 연천군과 함께 수도권에서 가장 긴장이 많이 흐르고 경계심이 심한 곳이다.

대형마트는 이마트 김포한강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김포점, 홈플러스 김포점,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롯데마트 김포한강점이 있다. 포도와 쌀이 특산물이다.

1990년대까지는 농업이 주요 산업이었고 지금도 농업의 비중이 높다. 일단 최전방 도시라는 지위를 벗어나는 것 자체만으로도 김포시 입장에선 엄청난 이득이다. 시의회에서도 자주 부각되는 이슈이지만, 시청은 늦은 새벽에 몰래몰래 저지르는 일이라 단속이 쉽지 않고, 천여개의 공장을 모두 뒤질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난처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관련기사) 가끔씩 새벽에 타는 냄새, 쇠 냄새, 비린내가 섞인 묘한 악취가 한강신도시 전부와 원도심 일부에 퍼지는데, 양촌산업단지 및 거물대리 공장 일대에서 자행되는 불법 폐기물 소각 및 그로 인한 미세먼지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한강 이남으로 경기도청 본청 관할에 속하지만 다른 남부 지역과 떨어진 월경지고, 서쪽과 북쪽으로 치우쳐있는 탓에 경기북도 편입 이야기도 나오는 지역이다.

동 지역의 시가지 옆에 논이 있는 등 아직 미개발된 지역이 많으며, 한강 수변은 철새도래지이다. 당장에 19년까지가 만기인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은 09년부터 19년까지 총 9,900억원을 투자했고 2015년 남경필 당시 경기도지사 주도로 추진된 M-City 조성사업에 2,000억을 투자했다. 지리적 표시제에 김포 쌀이 등록돼있다. 정작 만들어 놓은 생태공원은 철새들이 거들떠보지도 않고 그냥 아파트 사이로 날아가버린다.. 한강신도시의 개발과 함께 신도시의 여파로 그동안 농촌이었던 걸포동이 택지로 개발되기 시작했고, 풍무동 또한 검단신도시의 여파로[8] 대규모로 개발되면서 김포시의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특히 맑은 공기를 기대하고 전원 생활을 꿈꾸며 걸포동이나 양촌의 전원주택으로 이주해 온 사람들은 비싼 돈 들여서 공해도시 입주권을 산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20]도 많이 간다. 이 지역은 원래 도시계획상 공장이 세워져서는 안 되는 지역이지만, 세입 증대를 위해 양촌산업단지의 스프롤 현상을 유도하려는 시청이 무분별하게 허가를 내줘 이 지경이 됐다.

현재는 각종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데, 사업 추진에 드는 많은 돈을 김포시에서 감당할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무리하게 밀고 있다. 행정시설, 주거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이 주로 서울과 가까운 구도심, 고촌, 한강신도시에 집중적으로 분포한다. 그래서 지역별로 격차가 심하다. 이후 양촌산업단지를 통해 공업 기능을 회복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서울과 인접해 있는 특성상 풍무지구, 고촌 신곡지구 등 소규모 택지지구들이 곳곳에 생겨났고, 2003년 한강신도시 계획 발표로 인해 김포시 도시계획은 변화를 피할 수 없었으며, 서울 통근에 적합한 위성도시로 계획을 틀게 된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난개발이 심했던 김포시내 북변로 연선을 뉴타운으로 재개발하고, 통진읍 마송리에 신시가지를 조성하여 김포를 전원휴양도시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워놨었다.경인 아라뱃길 완공과 동시에 사방이 물로 둘러싸이게 됐다.

김포에선 가까운 일산신도시의 백화점(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롯데백화점 일산점)으로 가거나, 버스나 김포 골드라인을 타서 김포공항역에서 내린 뒤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결과 환경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여담으로 2,000억을 투자한 M-City 조성사업은 큰 축을 담당하는 김포대의 자금 감당 불가와 불확실성한 투자대비 이익으로 벌써부터 삐걱거리고 있다는게 함정. 2010년 이후 대곶면 거물대리 일대에서 전국 평균의 3배 가까이 되는 암 발병률을 기록했고, 주민들은 암 외에도 크고 작은 각종 질병 증세를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도청간의 접근성은 경기도청 본청[7]인 수원시나 의정부시 북부청사나 둘다 별반차이 없을정도로 양쪽 모두 멀다.

앞에서 말했듯이 김포시는 서울과 맞닿는 지역이면서도 북한하고도 맞닿는 곳이다. 그 이유는 원래 농토여야 할 거물대리에 주물 공장들이 들어섰기 때문이다. 검단의 상실 이후 양촌읍 학운리에 조성된 양촌산업단지와 시내에 산재한 공장들로 김포시 세입의 상당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섬 취급을 받고 있지만(기사), 본디 동 지역과 고촌읍은 인천, 서울과 가까운 육지고 양촌읍 이북은 반도다.

1998년 시 승격 당시까지는 시청 주변에만 시가지가 다닥다닥 붙어 있고 나머지 지역은 시골이었다. 현 김포뉴타운과 마송지구는 그 시절의 흔적이다. 북쪽에 위치한 섬인 유도는 아예 비무장지대에 속한다. 시에서는 김포도시관리공사를 통해 양촌2, 3, 4산단을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최근엔 서울과 가까운 특징 때문에 블루베리 농가가 많아지면서 김포에 20여개 이상의 농가가 생겼고, 출하량도 많다. 한강신도시를 분양하면서 대한민국의 베네치아로 광고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철거 사건으로 널리 알려진 애기봉 전망대도 이 지역에 있으며, 애기봉은 검문을 받아야 방문할 수 있는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이다.

그 외에는 일반적인 시내 상권이 형성되어 있고, 한강신도시를 중심으로 신도시 상권이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