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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북쪽에는 명암저수지와 명암타워는 지번상 용담동에 해당되며 명암저수지 일대에는 엠컨벤션웨딩홀이라는 독특하게 생긴 건물이 있다. 남문로 일대의 성안길(구 본정통) 근처에 충북은행 본점(현 신한은행 충북본부)이 있으면서 경제 상권을 이뤘다면, 북문로, 영동 지역은 청주시청, 청주시보건소[16] 등이 있어 행정중심지 역할을 했었다. 이 곳의 낡은 아파트와 주택 등을 매입하여 재개발하는 계획이 진행 중이나, 오래된 도시의 중심부 특성상 토지가 잘게 쪼개져 각종 권리가 서로 얽혀 있어 개발이 제대로 진행되기는 요원한 일인 듯하다. 물론 2번째 터널을 나오면 정자와 운동기구 같은 걸 설치해 좋지만 세금이 아깝다. 그리고 산성에서 명암타워로 내려오는 도로인 산성로가 명암동에 있는데 길이 좀 거시기해서 사고가 자주 난다.청주시의 구도심 지역이다. 2014년 7월 통합시 출범 당시에는 상당구의 인구가 청원구를 만 명 정도 앞섰었으나, 그해 말인 2014년 12월 기준으로 차이가 5천 명으로 줄어들었다. 학교는 금천초, 동주초, 금천중, 청주동중, 금천고와 특수학교인 청주혜원학교가 있다. 학교는 청남초, 청운중이 있다. 거기서부터 청주시청 뒷길은 꽤나 잘 꾸며놓은 상태.[6] 또한 읍면 지역으로 가면 산과 하천이 어우러져 있다. 청주지역 종합병원 중 하나인 효성병원이 있다.

산성동에는 상당산성이 존재하는데, 예쁘고 우암어린이회관 쪽에서 명암로를 통해 산을 타고 올라가기도 괜찮다.

주거지 대부분이 소규모 아파트단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20~30년 이상 된 주택과 빌라로 구성되어있다. 모바일판에서 한국맵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명암타워였으나 언제부턴가 상당산성으로 추정되는 성문 모습으로 바뀌었다.

동의 우측에 위치한 수동은 현재 도심 공동화가 진행되어 슬럼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성안길 맞은 편은 안 그렇다(북문로 지역). 이 지역에 상당공원과 한국은행 충북본부 등이 있고, 북동쪽에는 앞에도 말했던 수암골이 존재하며 제빵왕 김탁구에 나오는 팔봉제빵점이 있다. 인구 수도 급감하여 치안에 문제가 있을 정도.44㎢로 청주내 다른 구보다 훨씬 크다. 이름 그대로 면적이 상당하다. 다행히 2015년 12월 현재 버스노선이 862-1,2번, 863-1,2번, 864번 다섯 노선으로 운행시간도 대부분 20분에 한대 꼴로 변해서 접근성이 어느 정도 좋아졌다. 이는 도시화가 거의 진행되지 않은 구 청원군 남동쪽 면들이 전부 상당구에 편입되었기 때문이다.[15] 1980년대 말까지는 청주시청부터 상당공원, 성안길 입구까지 묶어서 청주시의 도심 역할을 했었다. 영운동과 용암동의 경계에 있는 영운교를 가 보면 유래가 써 있는 안내판이 있으니 궁금한 사람은 읽어보는게 좋다. 청주의 뿌리이자 지역사회의 중심기능을 가진 지역으로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한국은행 충북본부,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성안길 등을 지닌 중심지로 대한민국 정치 1번지가 종로라면 청주의 정치 1번지는 상당구라고 할 수 있다. 학교는 산성초, 용담초, 주성고가 있다. 동의 남쪽에 가좌마을1~5단지, 우미린 에듀파크 2단지(901세대) 등 아파트단지들이 제법 있다. PC판에선 이미 사라지고 없는 흥덕사를 끌어왔다.

대부분의 인구는 용담동에 거주하고 있다.

이곳엔 영운천과 영운교가 있는데, 영운동이란 이름도 이 둘에서 따온 듯 하다.

다만 인구 자체는 많지 않은 편이며, 인구밀도 또한 청주시에서 가장 낮다. 동네 자체로 인식되기 보다는 청주한국병원과 청주동부소방서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7] 이후 지속적으로 조금씩 인구가 줄어들었으나, 방서동에 새로 지어질 자이아파트와 동남택지개발 예정지구의 사업이 완료된다면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쪽도 일부 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청주금천 센트럴파크 스타힐스(749세대)가 들어섰다.

명암동에는 국립청주박물관과 청주랜드(청주동물원, 우암어린이회관)가 위치하고 있다. 1순환로를 통해서 율량동으로 넘어갈 수 있다. 2023년 9월 기준으로 20만명을 돌파했으나 다시 20만명선이 붕괴되었다. 2021년 3월을 기해 서원구의 인구를 뛰어넘었으며, 4월에는 간발의 차이로 청원구를 재추월하였다. 또한 무심천변에 큰 청주공업고등학교가 있고 이쪽 무심천변은 벚꽃놀이할 때 사람들이 북적인다. 상당산성에서 명암타워 쪽으로 걸어내려 오려면 터널을 지나야 하는데 그냥 버스타고 오자.[24] 근처에 먹거리타운(?)도 존재한다. 두 구 모두 각각의 도시에서 적은 축인 것, 도심 공동화가 진행형인 것, 시청이 있는 것도 똑같다.[25]

여담으로 모두의마블 모바일판에서 청주시 랜드마크가 명암타워였던 적이 있다. 구 면적만 따지면 포항시 북구, 용인시 처인구, 천안시 동남구에 이어 4번째로 넓다. 영운천을 경계로 용암동과 방서동 쪽으로는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지만 이곳은 그런 거 없다.

여러모로 경기도 수원시의 팔달구와 비슷한 점이 많다. 결국 2015년 5월 기준으로 10개월 만에 청원구에 인구를 추월당했다.

동 동쪽은 장자마을1~10단지, 금천현대아파트(1,032세대), 금천뉴타운아파트(783세대) 등의 아파트단지, 서쪽은 일반 주택단지들이 있는 주거지역이다. 청주지역 소풍지 중 하나이다. 청주 전체 면적의 43%를 차지하며 청원구와 흥덕구를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이고, 서원구의 3배가 넘는다. 요즘 프리마켓이라고 좌판 깔아놓고 장사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이듬해인 2015년 4월 기준 차이가 세자리 수로 줄어들었으며, 외국인 인구 수를 합치면 청원구 인구가 더 많다. 중고등학생의 소풍장소가 상당산성 또는 명암약수터로 정해지는 경우 서울 못지 않은 만원버스를 볼 수 있다.

면적은 404.[14] 청주시 중앙부에 있는 동으로 청주시청이 자리잡고 있어서 청주가 읍에서 시로 승격했을 때 중심에 위치했던 동이지만, 현재는 옛날과는 달리 인구가 많지 않다.

청주대교와 상당공원까지의 길을 갈라 남쪽은 성안동, 북쪽은 중앙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