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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려 트렌디한 음식점, 카페등이 위치하고 있고 롯데월드타워-석촌호수로 이어지는 특성상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송파(松坡)'는 소나무가 많은 언덕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1992년 브랜드 의류 재고품을 판매하는 매장들이 들어서면서 생긴 거리로 대한민국 로데오거리의 원조라고 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롯데호텔 월드, 롯데마트, 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 롯데캐슬골드 등 롯데를 중심으로한 잠실역 지상상권과 잠실역 사거리 지하를 중심으로 구성된 잠실역 지하상가로 송파구 최대 상권이다. 원래는 평범한 주택가였으나 제2롯데월드가 완공되고부터 커진 상권이다.

신천(現 잠실새내역 인근)[81] 일대가 잠실역 다음으로는 비교적 번화한 유흥가이다.

위 사진은 송파구의 심장인 잠실역사거리로 잠실대교 방면을 등지고 석촌역과 성남 방면을 바라본 사진이다. 2012년 이후로는 각종 공연도 열리고 상업시설도 계속들어와 지역상권으로는 어느정도 형태를 갖추었다. 그러나 청계천 상인들이 입주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맞는 조건이 아니었고 입지 측면에서 타 상권보다 불리한데다가 인근 잠실역이 워낙 큰 상권이기에 경쟁하기도 힘들고 사람들을 끌어모으기도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잠실이 부촌이지만 이외에도 가락동, 오륜동, 오금동, 문정동 모두 대형평수의 아파트가 즐비해 부촌의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월드몰이 건설 승인을 받지 못해 10년동안 공터로 남아있었을 당시 부지외곽에는 포장마차촌[80]이 형성되었었으나, 롯데월드타워가 착공되면서 사라졌다. 그러나, 올림픽로와 신천역 먹자골목으로 불리는 백제고분로 7길을 중심으로 상당히 많은 음식점들이 줄을 지어 있으며 코인노래방, PC방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시설들이 들어서면서 신천중학교, 잠신중학교, 정신여자중학교 등 주변 학교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동남로를 따라 문정동 안쪽으로는 문정동 로데오거리가 위치해있다. 그래서인지 구에서도 전봇대 지중화사업을 일사천리로 끝냈고 장군거리에 대한 홍보도 꾸준히 하고있는듯 하다.

2009년 하반기 문정동에 들어선 복합쇼핑몰 시설이다. 다행히도 2017년 5월 테크노관에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점이 들어오고, 인근 송파 파크하비오 완공과 주변 오피스텔 입주, 위례신도시 덕분에 전반적인 유통인구가 많아져 이전에 비해선 꽤 많이 변화하였다.

송파구는 사실상 롯데그룹이 장악하고 있다.

방이동 일대에도 방이맛골로 대표되는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툴관에 더 스파 인 가든파이브라는 찜질방이 들어와 있었는데, 가족 단위 이용객이나 커플들에게 이색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꽤 많았으나 코로나 시국 와중에 결국 폐업하였고 재개장 소식도 없다.

잠실역을 중심으로 지하에 구성된 잠실역지하상가는 일반적인 지하상가와 비슷하게 소규모 잡화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강남 3구에 속해있기 때문에 서울에서도 전체 1위인 강남구, 전체 2위인 서초구, 그리고 3위를 놓고 다투는 용산구 등과 더불어 서울시 전체 3~4위로서 최상위권의 경제력을 자랑한다. 또한,롯데월드~석촌호수~방이맛골~올림픽공원이 잠실관광특구로 지정되어 방이맛골 역시 여러 환경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5호선 개롱역 인근 가락2동에 개롱골 장군거리라는 먹자골목이 있다.

다만 고가의 쇼핑이나 놀이공원, 아쿠아리움, 타워 전망대 등을 가는 특별한 목적이 아닌 이상, 뭔가 특징있는 즐길거리는 생각보다 스펙트럼이 좁은 편이다. 당초 청계천 재개발 후 청계천 상인들이 옮겨갈 후보지로 만들어진 곳이었다. 그런데 당장 잠실과 맞닿은 삼전동과 가락,오금과 맞닿은 거여동, 마천동 이른바 거마지역은 정말 도로 하나, 동 경계 하나를 두고 서민 거주지가 펼쳐진다. 또한 잠실역사거리에서 신천동과 잠실동의 경계로 나눠진다.서울특별시의 동남부에 위치한 자치구이다.

가락동에는 서울시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 가락시장이 있다. 깻잎닭강정과 파오파오 새우만두가 새마을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잠실야구장 먹거리로 꼽힌다. 특히, 신천 상권과 붙어있는 재래시장인 새마을시장은 잠실야구장 먹거리로 유명한 가게들이 다수 모여 있고 방송이나 언론에도 여러번 보도되어 유명하다. 롯데월드몰이 장지역에서 20분 안쪽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영향이 없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서울시 내에서 손에 꼽히는 부촌인 여의도, 중상위권 지역인 당산동과 문래동, 그리고 신길뉴타운이 조성된 신길7동, 서민 동네에 불과한 나머지 지역들로 구성되어 있는 영등포구 만큼의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영등포구와 달리 지역간의 중간이 없이 급격한 빈부 차이가 나타난다. 2010년대에 들어 현대화 사업이 진행되었고, '가락몰'이 새로 생겨 도매 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 이용도 상당히 편리해졌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잠실종합운동장이 있어,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야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야구장에 가져갈 음식을 구매하려는 사람들과 경기 이후 뒷풀이를 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한편 송파구는 빈부격차가 강남구, 서초구에 비해 제법 크다.

백제고분로 주변(송파동이며 송파나루역 부근)은 이른바 송리단길이라고 불린다. 3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과 연결되어 있어 교통도 매우 편리하고 접근성도 좋은 편. 과거 롯데월드몰 건설이 송파구 고도제한으로 인해 몇십년 이상 지연되면서 그 부지가 오랜시간 공터로 남게 되는 바람에 잠실역 상권과의 연계성이 떨어져 크게 발달하지 못하였었고 주로 주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깃집, 유흥주점과 대규모 모텔촌 등으로 구성되었으나, 롯데월드몰의 완공에 따른 잠실과의 연담화와 9호선의 연장 개통 등으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기존 모텔 대다수가 신축 오피스텔로 재건축되면서 주중, 주말 가릴것 없이 많은 유동인구로 북적이는 송파지역 최대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명 롯데타운으로 불리는 곳이며, 좌측은 신천동의 롯데월드타워와 송파구청이, 우측은 잠실동의 롯데호텔 월드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 및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있다. 다만, 잠실이나 가든파이브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하고 골프웨어나 아웃도어 브랜드 위주여서 품목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롯데월드몰이 조기 개장하면서 사람이 좀 빠졌다고 한다. [78] 송파구청과 롯데월드타워가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길건너 맞은편에 롯데월드가 연속해서 위치해 있다.[11], 전국의 구 단위 행정구역 중 인구 60만 명을 넘기는 단 둘 뿐인 자치구[12]이다. 잠실역 지상상권은 롯데가 제공할 수 있는 온갖 소비시설은 전부 다 모아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며, 유동인구는 주말에는 말할 필요도 없고 평일에도 상당히 많다. 이 지역 일대 아파트 단지가 거의다 노후화 되어있기에 재건축이 끝나는 시점에서는 오금-개롱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 방이동 일대와 같은 화려한 번화가는 아니지만 저녁시간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가 맛집 노래방 학원 등이 모여있다. 특히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롯데캐슬 등등 사실상 야구단만 빼고 롯데 이름이 붙은 모든 게 있는 잠실역 인근은 롯데역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 그래서 송파구민들은 자조적인 표현으로 '롯데 식민지', '롯데촌'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송파구를 포함한 서울특별시 동남권에서 가장 큰 도매시장이다. 서울시에서도 열심히 홍보하였고, 현빈과 손담비까지 기용해 광고를 내보냈지만, 분양률이 채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고 사람들도 오지 않아 사실상 영업을 하지 못할 정도였다. 특히 가락 헬리오시티나 오륜 올림픽선수촌아파트는 잠실에 준하는 부촌이다. 발전을 거듭하게 된 이후 높은 빌딩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3차 산업이 발달되어 있다. 어드벤처가 있는 롯데월드와 새로지은 롯데월드몰, 롯데월드타워 건물 및 롯데캐슬골드 모두 잠실역 지하상가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그나마 2010년에서야 NC백화점 송파점, 이마트 가든5점, 킴스클럽, 엔터식스, CGV 송파, 농협, 은행 등이 들어서면서 유동인구가 많아지기는 하였으나, 이 역시 대형유통업체 쪽에 집중되면서 영세 상인들의 점포는 주말에도 한산했다. 노래방이나 PC방, 여러 식도락을 즐길만한 먹자골목 등은 롯데타워를 기준으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아래의 방이동 먹자골목, 송파동 송리단길 등이 있으며,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 아파트로 인해 도보 이동 연계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잠실새내역 인근(신천)에 가야 있는 편이다. 대한민국 전국 자치구 중 가장 인구가 많고, 서울의 자치구 중 인구 1위이며. 예전에는 '뒷구정'이라 불릴 정도로 규모가 크지 않고 나이트와 음식점 위주여서 다양한 계층을 수용하기엔 무리가 있는 지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