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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와 접한 곳이라서 일반적인 충청도 방언보다는 충청도 방언에 전라도 방언이 섞인 듯한 방언을 사용하고 있다.

충청남도에서 계룡시 다음으로 면적이 작다. 군산과 인접한 장항읍의 경우에는 3km에 불과하다.5Km나 되는 반면, 군산까지는 13. 그러나 지속적인 간척사업으로 지금과 같은 해안선이 완성되고 농지가 확보되었으며, 군내 도시화는 장항을 시작으로 후에 군청이 있는 서천에서 진행되었다. 금강 건너편의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도 접해 있지만, 직접 연결된 다리가 없어서 군산시나 부여군을 거쳐가야 한다.

충청남도 서남쪽 끝에 있다. 옛날 해안선은 지금과 달라서 장항읍과 마서면 일대는 지금보다 해안선이 더 안쪽으로 들어와 있었다. 아직까지 서천에는 대기업 대형마트가 들어서지 않았지만 실제적으로 보면 군산 지역의 영향으로 소비패턴의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2010년도 이후 개인 카페나 던킨도너츠, 이디야 커피가 생기더니 이어 배스킨라빈스 같은 프랜차이즈가 많이 들어섰다. 이 외 니꼬동제련장항공장도 LS메탈 바로 옆에 소재하고 있다.5%를 차지한다.3Km, 천안까지는 92. 또 장항읍 쪽은 군산하고 바로 접한 곳이라서 서남 방언에 한층 가까운 방언을 사용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서천은 충남의 서남쪽에 치우친 입지로 충남권 대도시인 대전광역시, 천안시와는 너무 멀고 인접한 시라고는 보령시와 군산시 정도인데 보령은 말이 시지 인구 10만에도 못 미치는 소도시 수준이라 자연히 군산에 기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장항읍과 마서면에 걸쳐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를 새로이 조성하고 있으며, 선진뷰티사이언스, 동양케미칼 등이 입주해 있다. 해양경찰에서도 2014년 4월 1일 보령해양경찰서가 신설되기 전까지는 군산해양경찰서가 서천 해안을 관할했다. 이 작물들 외의 특용작물들로는 참깨·들깨·인삼 등을 재배하는데, 생산량은 많지 않다.충청남도 서남부에 있는 군.

충청남도 산하지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과 교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군사적 측면에서도 비인면에 있던 공군 방공포대 또한 2020년 철수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충청권 소재 방공포 부대가 속한 제2미사일방어여단이 소속이 아닌, 남부지방의 영공을 방어하는 제1미사일방어여단에 속했이며 군산 옥구읍에 있는 공군 방공포대와 같이 군산공항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부대였다.

군 단위 지역이지만 농업보다 공업이 더 발달한 도시로, 특히 군산시 바로 위에 위치한 장항읍 일대에 공업이 발달한 편이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보령시와 같이 묶였지만, 군산과는 소속 도가 다르므로 묶일 수가 없는 게 당연하다. 아울러 도내에서 가장 작은 군이다. 그리고 제련소 옆으로도 퍼시픽글라스 본사, 비료회사 풍농의 생산공장,[10] 한솔제지 장항공장 등이 위치해 있다. 장항 일대를 제외하면 종천면과 서면에 농공단지가 조그맣게 형성되어 있다.[11] 읍이라고 딱히 크게 다를건 없어서 서천읍 장항읍도 10시쯤 되면 편의점, 치킨집 빼고 불 켜진 가게를 찾기 힘들다.

시골동네답게 면 단위 동네들은 8시만 되면 어두컴컴하다. 군산시내를 직접 잇는 동백대교가 개통되면서 이러한 군산 종속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었다.

군산과는 금강하구둑과 동백대교, 금강대교로 연결되어 있으며 생활권을 아예 군산에 둔 주민들도 있어서 2011년 양 지역간 통합 논의도 있었으나 무산되었다. 그러나 금강하구둑 완공 이후 군산으로의 접근성이 월등하게 좋아진 데다가 군산에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개업해 장항 등 군산에 인접한 지역의 소비력을 빠르게 흡수했다. 기름진 농경지와 풍부한 농업용수 등 농업에 유리한 자연·지리적 여건을 갖췄다.

서천시장의 경우 별도 시장 조성을 통해 꽤 깔끔하게 탄생했다.

2004년 편의시설을 갖춘 현대식 전통시장으로 문을 연 뒤 매년 300억 대 매출로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해온 서천특화시장에서 2024년 1월 22일 화재가 발생해 점포 300여곳 중 227곳이 전소됐다. 군산 역시 호남에서 드물게 일반적인 서남 방언이 아닌 충청도 방언이 섞인 방언을 사용한다. 그래도 행정상으로나 민간 차원에서나 교류는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서천읍 내에 롯데리아와 몇몇 패스트푸드점을 제외 하고는 유명 상표 프랜차이즈 같은 곳은 거의 없었다..

물론 서천에도 농업 인구는 존재한다. 특히 벼농사가 가장 활발하며, 벼농사 외의 생산 작물들로는 고구마, 수박, 토마토, 마늘, 쪽파, 고추 등이 재배되나, 생산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 북쪽으로는 보령시, 동쪽으로는 부여군, 남쪽으로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와 접하고 서쪽으로는 서해와 접한다.27㎢)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 소속 시도가 완전히 달라 통합은 어렵다. 1936년에 지어진 장항제련소는 광복 이후 국영으로 운영되다가 민영화 이후 여러 번 주인이 바뀌었다가 럭키금성그룹으로 넘어갔으며, 지금은 LS메탈 장항공장이 되었다. 서천에서 대전까지의 직선거리는 69.# 새만금 사업이나 금강 관광업에서 매우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며 학술적으로도 전북대학교나 군산대학교와의 교류가 활발하다. 면적 1위 공주시(864. 요즘 들어서는 재배지의 북상으로 감 재배 농가도 부쩍 늘었으며, 도내 감 전체 생산량의 14.2Km밖에 안 된다. 이후 맘스터치, 피자마루, 교촌치킨, BHC 등의 브랜드 프랜차이즈가 들어서 이제는 어느정도 생활하기 편한 상권이 형성되었다. 거기다 서면과 한산면을 제외한 다른 동네들은 그 흔한 프랜차이즈 편의점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