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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쿠르쌤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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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와 별개로 1999년 무실동 남원주IC 근처에 이마트 원주점이 입점해 있다.6만, 평창군 4만, 영월군 3. 과거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나란히 있었으나 단계동으로 이전하면서 터미널 상권과 서서히 같이 침체되는 듯 했다.

상권 자체 크기는 별간 크지 않지만, 편의성과 위치 덕에 원주 대표 상권 중 하나로 지목된다. 또한 낮과 밤의 분위기 차이가 확연한 곳이라고도 할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집중적으로 단관, 단계, 무실, 혁신, 기업 등의 신도심이 연속적으로 개발되면서 유동인구는 많이 줄었다. 앞서 서술했듯 신도심과도 가깝다.7만, 단양군 2. 장날에 사람이 많이 몰린다. 바로 옆에 원주프리미엄아울렛이 있고, 다소 거리가 있으나 롯데시네마와 그 주위 상권을 같은 상권으로 보기도 한다. 하지만 중앙시장을 벗어나 원주역 방향으로 올라가게 되면 시선이 굉장히 민망해지는 경우가 있다.

참고로 원주 사람들은 원일로, 중앙로, 평원로를 A도로, B도로, C도로로 부르곤 한다.

의료원사거리-우정청사거리 일대

단구동은 무실동과 혁신도시(반곡동)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2000년대에 개발된 곳이다. 원주시는 꾸준히 외곽 택지개발을 진행하며 시가지를 확장시켰고, 최근 30년 동안 인구가 연평균 약 5천 명씩 꾸준히 증가해왔기 때문이다. 주변이 가장 번화했고, 그리고 길 건너 시청로를 낀 상권이 연담화되어 있다.[2] 덕분에 장날과 모의고사날이 겹치기라도 하면 인파가 많이 몰린다. 다소 멀지만 이마트도 90년대 말부터 무실동에 들어와 운영 중이다.8만이므로, 이를 다 합쳐서 125만 명이다.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주 이용 연령대가 넓은 편이다. 원주의 중심이었던 중앙시장은 원래도 점점 쇠락해가고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중앙시장에 화재까지 났으나[3] 여전히 중앙시장이 건재하고 원주의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 상권의 명맥은 유지되고 있다. 2, 7이 들어가는 날에 장날인 중앙시장 가려면 걸어가는게 몸과 마음에 두루두루 편할 정도.

1395년(태조4)에 설치된 원주 강원감영(사적 제 439호)이 위치해 있다. 낮에는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많은 사람이 오고가고 북적거리지만, 오후 8시만 넘어도 대부분 상점들의 불이 꺼지고, 지나가는 사람조차 찾기 힘들정도로 한산하고 으스스해진다. 학원, 식당등이 많고 영화관이 위치한다. 그러나 근래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단계천 복원사업, 원주 하이볼 축제가 잇따라 선정되고 성행하자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 일대 상권은 원주 시민들이 "롯시" 혹은 "단구 롯시"라고 부른다.

중앙시장 일대(원일로~평원로 구간)

남부시장~중앙시장 일대를 아우르는 이 구간은 원주의 구도심이라 할 수 있으며, 주말에 군인들이 많이 몰린다. 새로 지어진 곳이라 택지와 건물들이 깔끔하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현재 한국 코스트코는 원주에 입점 계획을 잡고 있다. 이마트 원주점이나 롯데마트, 홈플러스 원주점와 같은 대형 할인 매장이나 AK플라자와 같은 백화점이 들어오기 이전의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던 때에는 중앙시장, 자유시장, 남부시장이 한 곳에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써 원주의 도심 역할과 상업 중심지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원주에서 가장 번화했던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단계택지와 다르게 거대한 상업시설은 다소 부족할 수 있어도 식당들과 여러 종류의 포차들은 단계택지 못지 않게 즐비해있다.

2000년대 초 북원로 북서쪽의 무실1지구에 택지가 조성되고 원주시청이 이전해 오면서 개발이 시작되었고, 2010년대 중후반 무실2지구에 법원과 검찰청, 롯데시네마가 들어서고 상업지가 개발되면서 중심상권으로 성장하였다.7만, 횡성군 4.원주의 상권은 보통 무실동, 단계동 일대가 가장 먼저 언급되고, 그 외 전통적인 강자 중앙시장과 단구동과 단관택지, 대학가(우산동, 흥업사거리, 매지리 등), 새로 지어진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등이 원주의 주요 상권으로 꼽힌다. 단계택지보다는 이용층의 연령이 다소 높은 편이다.

현재 원주를 대표하는 상권으로서 원주에서 가장 비싼 임대료와 땅값을 보여준다. 그래도 KBS원주방송국과 원동성당 근처로는 각종 회사와 같은 업무지구들이 발달해 있으므로 여전히 원주의 주요 번화가 중 하나다. 이 상권 구간이 단구동 초입이자 원도심인 명륜동과 가까워 주변 배후세대와 접근성이 좋다. 근방에 원주중학교, 원주고등학교 및 상지여중-여고 등이 있어 해당 학교 학생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자유시장 맞은편 건물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있는 미로시장은 작은 공방들과 식당이 모여 있으며 이름처럼 매우 복잡해서 초행길인 경우 길을 잃기 쉽다.

신도심 상권이 발달하면서, 이전에 비해 몇몇 대형 할인 매장들이 원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물론 현재도 이용 고객들이 상당히 많지만) 유동인구가 줄어들었다.

대체적으로 낮에는 중앙시장, 저녁에는 무실동, 밤에는 단계동에 사람이 가장 많은 편이다. 따라서 용건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밤중에 이곳을 걸어다니는 것은 자제하는 편이 낫다.

90년대 말 단구동의 개발과 함께 조성된 택지이다. 코스트코 본사에서는 점포 후보지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지역의 인구 총합이 100만 명을 넘어야 최종 출점 허가를 해 주는데, 남원주IC와 원주역의 개통으로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지역의 인구가 원주시 36만, 충주시 21만, 제천시 13만, 양평군 12만, 여주시 11만, 영주시 10만, 홍천군 6.

현재도 계속 확장되고 있는데, 단계택지-봉화산택지와 더불어 남원주역세권개발사업이 모두 인접하여 상권이 안정되고 성장하여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 영화관, 레스토랑, 오락시설, 병원은 물론 변호사 사무실과 학원까지 모여있다. 인근 주거단지에서의 이용객들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점심에는 많은 직장인들이, 저녁에는 원주 곳곳에서 외식을 나온 시민들이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상지대 일대(상지대로 구간)

상지대 후문과 상지대로 구간에 형성된 원주 대표 대학 상권이다.

원주시의 개발 과정 특성상 거대한 단일 상권 없이 중소규모의 상권이 각 읍면동마다 분산되어 있는 형태에 가깝다.[1] 1990~2000년대까지는 원주에서 가장 번화했던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코스트코의 원주 입점이 최종 확정되려면 구도심 일대 상인들의 반발과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코스트코 본사의 보수화된 투자 의사결정 문제를 넘어야 한다.

시청-법원 일대[4]. 기준에는 들어맞은 셈이다